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일본오픈배드민턴에서 8강에 올랐다.랭킹 33위인 이동근이 13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랭킹 6위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1승으로 앞서고 있던 이동근이 선배인 손완호를 꺾고 8강에 진출함으로써 또 하나의 이변을 연출했다. 첫 번째 게임 초반은 이동근이 3점, 4점을 연거푸 내주며 6:10으로 뒤졌는데, 곧바로 9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하더니 이후에도 3점을 더하
세계랭킹 29위인 김원호(삼성전기)·서승재(원광대) 조가 일본오픈배드민턴에서 랭킹 3위를 꺾고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김원호·서승재 조는 13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후반으로 갈수록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상대를 압박해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첫 게임은 김원호·서승재 조가 뒤에서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6:10에서 3점을
제19회 밀양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4개 클럽에서 256팀(혼복 106팀, 남복 93팀, 여복 57팀), 500여 명의 밀양시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밀양클럽이 640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5100점을 따낸 파랑새클럽이, 올해 창단한 나노클럽이 4400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스포츠답게 오늘의 대회는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
제15회 구미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하룻 동안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구미시 관내 30개 클럽에서 470팀(남복 212팀, 혼복 153팀, 여복 105팀), 900여 명의 구미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묵 구미시 부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구미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널리 사랑받는 스포츠로 도약하길 바라며, 평소 갈도 닦은 실력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겸 2018 전국직장클럽배드민턴대항전에서 대우조선해양(거제)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 9일 경기도 수원시 만석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겸 2018 전국직장클럽배드민턴대항전에서 2부와 3부에서 우승, 1부와 여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와 전국직장인배드민턴연합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천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8일 만석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채종일 한국
김원호(삼성전기)·서승재(원광대) 조가 일본배드민턴오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김원호·서승재 조는 1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수칭헝·리아오민춘(대만) 조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9위인 김원호·서승재 조는 랭킹 13위인 수칭헝·리아오민춘 조에 상대 전적에서 1승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2-0 승리를 거둘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첫 번째 게임 시작과 함께 5점을 따내고, 다시 7점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일본배드민턴오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장예나·정경은 조는 1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레디 엔 시키·폰나파 아시위니(인도) 조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0위인 장예나·정경은 조는 랭킹 27위인 레디 엔 시키·폰나파 아시위니 조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게임은 장예나·정경은 조가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7점을 따내며 앞서기 시작했다
제4회 화순적벽배 배드민턴축제가 지난 8, 9일 이틀간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실내체육관외 3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화순군의 특화 상품 및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1188팀(남복 572팀, 여복 432팀, 혼복 184팀), 2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여자복식의 참가 비율이 높아 더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8일 오후 3시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 김영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일본배드민턴오픈 첫 경기에서 혈투끝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이동근은 1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사미르 베르마(인도)를 꺾고 한계단 올라섰다. 세계랭킹 33위인 이동근은 랭킹 21위 사미르 베르마를 맞아 힘겹게 2-1 승리를 거뒀다. 상대전적에서 1승을 거둬 이동근이 앞서 있기는 했지만 2016년 독일오픈 기록이라 큰 의미는 없었다. 대신 세계 랭킹에서 뒤지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첫 번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일본배드민턴오픈 첫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손완호는 1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카즈마사 사카이(일본)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인 손완호는 랭킹 29위인 카즈마사 사카이와 역대 전적에서 1패를 기록 중이었다. 올해초에 열린 인도네시아 마스터즈대회에서 패한바 있다. 때문인지 손완호는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내고 16강에 오르며 한 고비 넘겼다. 첫 게임 시작부터 손완호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일본배드민턴오픈에서 우리 선수로는 첫 주자로 출전해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성지현은 1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고진웨이(말레이시아)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9위인 성지현은 랭킹 26위인 고진웨이를 맞아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뒤로 갈수로 경기력을 회복하며 쉽게 승리를 거뒀다. 성지현은 고진웨이와 역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었다. 2017년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성지현이, 올
여자복식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조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엄혜원·김민지 조는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엄혜원·김민지 조는 결승에서 팀 동료인 고혜련·한소연(김천시청)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엄혜원·김민지 조는 첫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하며 여자복식 최고봉에 올랐다. 엄혜원은 혼합복식에서는 2위에 올랐고, 여자복식에서 2위를 차
남자단식 황종수(삼성전기)와 여자단식 이세연(KGC인삼공사)이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황종수와 이세연은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먼저 남자단식 결승에서 황종수는 이현일(밀양시청)을 맞아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종수는 첫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 일반부 남자단식 1위 황종수(삼성전기)2위 이
신백철(김천시청)이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신백철은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2관왕에 올랐다. 신백철은 먼저 고성현(김천시청)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서 김사랑·조건우(밀양시청) 조와 힘겨운 싸움 끝에 2-1로 승리했다. 신백철·고성현 조는 첫 번째 게임은 접전을 벌인 끝에 19: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4:22로 가까스로 따낸 뒤, 세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했
태장초등학교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태장초는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진말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장초는 진말초를 맞아 3-0 완승으로 격파하고 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1경기 단식에서 태장초의 김태연이 진말초의 윤유빈을 맞아 첫 게임을 17:2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17:9로 마무리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태장초의 오윤솔이 진말초의 장다희를 맞아 첫 게임을 17
대전매봉초등학교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대전매봉초는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안흥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매봉초는 안흥초를 맞아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올해 전국학교대항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대전매봉초는 1경기 단식에서 김윤후가 안흥초의 오세화를 맞아 첫 게임을 17:8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17:6으로 마무리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대전매봉초의 조찬이 김현진(안흥초)을 맞
광림클럽이 제17회 광주서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의 정상에 올랐다.광림클럽은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광주광역시서구청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2만 700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림클럽은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60팀이 출전하며 전년도에 이어 우승을 노렸는데 월등한 점수 차이를 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상무ACE클럽이 46팀 출전하며 추격을 벌였지만 1만 7600점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고, 유촌클럽이 95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 우승한 클럽에는 상금 30만원과 배드민턴용품,
제3회 고양시챌린지국제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 8, 9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외 2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16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해외 7개국(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마카오, 베트남)에서 참가한 150여 명의 외국선수단을 비롯해 920팀(남복 387팀, 혼복 272팀, 여복 261팀), 17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8일 오전 11시에 고양체육관에서 강태식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운남 고양시의원,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역대 회장단, 정도영 고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가 오늘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최근 일본 배드민턴의 위상을 대변하듯 각 종목의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야말로 또 한번의 세계선수권대회를 보는 듯한 대진이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의 손완호(인천국제공항)과 이동근(MG새마을금고), 여자단식의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해 아시안게임에서의 노메달 수모를 만회할 기회를 노린다. 남자복식에는 정의석(밀양시청)·김덕영(MG새마을금고) 조와 서승재(원광대)·김원호(삼성전기
3년 만에 발병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한 지 사흘째다. 이 환자와 접촉한 이후 의심증세를 보인 6명이 다행히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하지만 메르스는 잠복기간이 최대 14일이라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보건당국에서 파악한 밀접 접촉자가 21명이고, 일반 접촉자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등 총 440명이기 때문이다. 밀접 접촉자는 환자를 중심으로 2m 이내의 근접 공간에서 생활했던 사람이나 이 환자의 가래나 분비물에 노출된 사람으로 능동 감시 대상자다. 능동 감시 대상자는 최대 잠복 기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