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을 함유해 상큼한 오렌지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수제 맥주 '제주 백록담 에일'이 출시됐다.제주 백록담은 크리스탈 밀맥주로 색상은 맑은 개나리색이고 화이트 에일로 분류된다. 제주 백록담은 제주도의 맑은 물로 14일간 발효되고 특별한 여과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기존의 밀맥주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바디감을 선사한다. 끝 맛 또한 간결한 편이지만 한라봉의 상큼한 잔향은 오래 남아 청량감을 더한다. 제주 백록담은 국내 수제 맥주 1위 업체인 제주 맥주 브루어리가 생산하며 제주도가 직접 배양, 관리하는 효모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정상 내외가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백두산 천지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얼굴로 양국 정상 내외를 맞이했다.(사진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가 여자복식 세 팀이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서 무더기로 탈락했다.성지현과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20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탈락했다.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하루에 대거 탈락하는 거는 이제는 별로 놀랍지도 않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인 성지현은 랭킹 6위인 첸유페이(중국)에
국제대회 복귀 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8강에 올랐다.고성현·신백철 조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팡칼피낭 GOR 사하부딘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지난 8월 국제대회 복귀 무대인 베트남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신백철 조는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210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69위인 요시노리 타케우치·케이치로 마츠이(일본) 조를 가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8강에 진출했다.손완호는 20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옹윙키빈센트(홍콩)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7위인 손완호는 랭킹 25위인 옹윙키빈센트에 상대 전적에서 1패를 당한적 있지만 이번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손완호는 첫 번째 게임 초반에 3, 4점 앞섰지만 4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며 접전을 펼치다 11:12에서 3점을 따내며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손완호는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진출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19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폰나파 아시위니·레디 엔 시키(인도) 조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33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27위인 폰나파 아시위니·레디 엔 시키 조를 2-0으로 간단히 물리쳤다. 첫 번째 게임은 김소영·공희용 조가 한번에 11점을 따내며 15:4로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아 2
남자단식 이현일(밀양시청)이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진출했다.이현일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앤더스 안톤센(덴마크)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25위인 이현일은 랭킹 16위인 앤더스 안톤센과 상대 전적에서 2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이현일은 매 게임 어려움을 겪었지만 2-1로 승리하고 상대 전적에서도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첫 번째 게임은 연속 실점으로 이현일이 한때 9점이나 뒤졌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언제 출발해야 고향에 빨리 갈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에 이동한 7500여 만대 차량의 T맵 트래픽 분석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 상황 예측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며 서울에서 부산 구간 고속도로의 예상 소요시간이 추석명절 당일인 24일 오전 11시에 출발하면 8시간 4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왔다. 24일 새벽 0시에는 같은 구간을 4시간 16
도봉구배드민턴협회가 제2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를 제패했다.도봉구협회는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서울시 도봉구 다락원배드민턴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봉구협회는 88팀이 출전해 1만 1720점으로 장상에 올랐고, 99팀 출전한 노원구협회가 9660점을 획득하며 2위, 구로구협회가 6940점으로 3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11시 다락원배드민턴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신계륜 전 국회의원, 대회 협찬사인 가와사키코리아 김임태 대표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재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진출했다.성지현은 18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천적인 사이나 네활(인도)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9위인 성지현은 랭킹 10위인 사이나 네활을 맞아 역대 전적에서 2승 8패로 악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게임을 내줄때만 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나 싶었다. 첫 번째 게임 내내 뒤지던 성지현이 후반에 7점을 따내며 단숨에 19:17로 뒤집었지만 결국 20:22로 패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진출했다.장예나·정경은 조는 18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20위인 장예나·정경은 조는 랭킹 120위인 후비바안·얍쳉웬(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게임은 의외로 강하게 저항하는 후비비안·얍쳉웬 조 때문에 접전을 벌였다. 장예나·정경은 조는 초반에 2, 3점 차로 뒤지다 5점을 따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중국오픈배드민턴대회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손완호는 18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열린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리측인(홍콩)을 2-1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인 손완호는 랭킹 46위 리측인에게 상대 전적에서 1승을 기록중이었지만, 첫 경기여서 그런지 초반에 고전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제기량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첫 게임은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엎치락뒤치락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던 손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공항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수많은 평양시민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했다.
2018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충청남도 천안시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718팀(남복 297팀, 혼복 215팀, 여복 206팀), 11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새마을금고의 전속모델인 배우 김상중과 문채원의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국민생활체육진흥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해 상생경영을 확대하며, 회원간
국군교도소 장병들이 이천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수호천사로 거듭났다.국군교도소 장병들은 지난 15일 이천시 대교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이천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가한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장애인배드민턴대회의 소식을 접한 국군교도소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장병들에게 큰 귀감이 될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석하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포용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봉사활동에 나서
2018 중국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신청짐나지움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열린다.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는 오픈대회 중 최고의 등급 중 하나로 각 종목별 세계랭킹 톱 10이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월드투어 슈퍼 1000은 전영오픈과 읻도네시아오픈 그리고 중국오픈까지 총 세번 열린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이다. 참가 선수는 지난주에 열린 일본오픈과 비슷하다. 대부분의 선수가 연달아 출전하는 셈이다. 우리나라 선수
일본오픈배드민턴에서 홈팀 일본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중국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로 막상막하의 전력을 과시했다.일본과 중국은 1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결승에서 위와 같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 성적만으로는 일본의 완승이었다. 일본은 3팀이 결승에 올라 남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승리해 우승을 했고, 여자단식은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중국은 4팀이 결승에 올랐지만 두 팀다 중국 선수들이 결승에 오른 혼합복식에서
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일본오픈배드민턴 준결에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이동근은 15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단식 4강에서 랭킹 26위인 코싯 펫프라답(태국) 조에 패하고 말았다. 이동근의 공격이 예리하지 못했고, 코싯 펫프라답(태국)에게 완벽한 스매시 기회를 많이 허용하면서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동근은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4점, 3점, 3점 등 연속 실점으로 10점을 내주는 동안 2점만 따내며 많이 뒤쳐졌다. 이동근이 3점, 4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김원호(삼성전기) 조가 일본오픈배드민턴 8강에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서승재·김원호 조는 14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랭킹 11위인 왕치린·첸헝링(대만) 조에 패하고 말았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상대 전적에서 1승을 기록 중이었는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승리였고, 또 16강에서 세계랭킹 3위를 꺾어 기대를 했지만 0-2로 패하고 말았다. 첫 번째 게임은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 서승재·김원호 조
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일본오픈배드민턴에서 4강에 오르며 메달권에 진입했다.랭킹 33위인 이동근이 14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18 일본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랭킹 8위인 키담비 스리칸스(인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상대 전적에서 1승을 기록 중이던 이동근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메달권에 진입하며 이틀 연속 이변을 써 갔다. 첫 번째 게임은 이동근이 뒤에서 추격하는 양상이었는데 2, 3점 차의 간격을 유지하며 끝까지 따라붙어 19점에서 동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