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덴마크오픈이 열린다. 3월 전영오픈 이후 무려 7개월 여만에 재개되는 국제배드민턴대회다.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불참하면서 배드민턴 스타들의 모습은 줄어들었지만, 배드민턴대회를 재개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13일부터 18일(현지시각)까지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0 덴마크오픈(슈퍼 750)의 종목별로 들여다봤다.남자단식이다.
마침내 덴마크오픈이 열린다. 3월 전영오픈 이후 무려 7개월 여만에 재개되는 국제배드민턴대회다.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불참하면서 배드민턴 스타들의 모습은 줄어들었지만, 배드민턴대회를 재개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13일부터 18일(현지시각)까지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0 덴마크오픈(슈퍼 750)의 종목별로 들여다봤다.혼합복식이다.
참가자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TK아레나배드민턴(대표 강태경) 프렌즈데이가 9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TK아레나배드민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동호인과 코치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최근 선수들의 국제적인 경기 추세가 점점 더 빠른 민턴, 빠른 공격이 대세이다. 이에 배드민턴 게임에서 푸시는 포인트를 낼 수 있는 매우 적극적인 공격 방법이다. 푸시는 가장 적극적인 공격이기에 게임을 주도하며 운영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동호인들이 배드민턴 경기할 때 네트 앞에서 살짝 뜨는 공이 날아오면 바로 라켓으로 찍어 쳐서 점수를 내려는 동작을 ‘푸시’라고 하는데 일명 ‘네트킬’(net kill)로 불린다. 네트킬은 네트에서 기회가 포착됐을 때 빠르게 상대의 몸이나 빈 장소에 공격하여 득점하든지 아니면 더 좋은 공격 기회를
동호인은 물론이고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 가장 좋아하는 기술이 바로 스매시다. 강력한 한방으로 상대의 기를 꺾어 놓기에 배드민턴의 꽃으로 불린다.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이 5탄에서는 공격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스매시'와 '드롭'에 대해 설명했다.가장 빠른 공격적인 스트로크인 스매시는 하이클리어와 같은 동작으로 이뤄지는데 타구하는 지점이 다르다. 스매시 타점은 셔틀콕이 시선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이 4탄에서는 네트 앞에서 이뤄지는 기술인 '헤어핀'과 '푸시'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헤어핀은 네트 앞에서 상대의 네트 너머로 셔틀콕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게 하는 기술이다.네트 가까이에서 구사하는 기술이라 섬세함이 필요하므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특히 헤어핀은 네트 위에 조금만 높이 떠도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기술이라 주의가 요구된다.가장 중요한 건 라켓 헤드에
지난 한 주 최고의 눈길을 끈 건 역시 세계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연기가 아닌가 싶네요. 토마스컵과 우버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호주가 코로나 일구 때문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결국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이 대회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올해는 힘들고 내년에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3탄에서는 복식 경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격적인 기술인 '드라이브(DRIVE)'와 수비 기술의 시작인 '리시브(RECEIVE)'에 대해 소개했다.먼저 드라이브는 낮고 빠르게 상대방 코트로 보내는 공격적인 스트로크다. 황지만은 네트 위로 뜨지 않고 상대방 시선에 맞춰 보내는 드라이브 연습법을 소개했다.특히 드라이브 칠때 셔틀콕을 옆에 두고 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클리어는 자신 혹은 파트너가 볼 처리 후 다음 준비가 덜 된 상태이거나 포지션이 잘못되었을 경우 다시 자리를 잡고 준비하기 위한 기술이다.드리븐 클리어는 공격 기술의 하나로 상대편이 라켓을 위로 뻗었을 때, 셔틀콕이 상대편의 라켓에 닿을 듯 말 듯 날아가 코트의 끝 선 가까이에 떨어지게 하는 타법이다.클리어를 드라이브처럼 보낸다는 느낌으로, 게임 중 짧고 빠르게 드리븐 클리어를 구사하면 상대는 빨리 오는 공에 스텝이 엉켜 다음 찬스 공이 올 확률이 높다. 그 때문에 하이 클리어가 다소 수비적인 성향을 띤다면 드리븐 클리어는 아주 공
지난 한주 제일 관심을 끈 소식은 2020 세계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아닌가 싶네요.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리는데 맨 먼저 태국이 선수들의 건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거든요. 그러자 대만, 호주,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까지 결국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세계배드민턴연맹이 안전 메뉴얼까지 배포하며 각국의 참가를 독려했지만, 역시 코로나 19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1탄 서브 넣는 방법에 이어 지난 7일 업로드한 2탄에서는 배드민턴 스트로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클리어'에 대해 설명했다.클리어는 수비에 중점을 둔 '하이클리어'와 공격적인 성향의 '드리븐클리어'가 있다.먼저 '하이클리어'는 상대 백라인까지 셔틀콕을 길게 보내 준비할 시간을 벌기위한 기술로 자주 사용된다. 단식선수들은 상대를 후위로 밀어
'헤어핀'(Hair-pin)은 U자를 뒤집은 것처럼 셔틀콕을 살짝 넘겨 네트 앞에서 네트를 넘어오는 셔틀콕을 가볍게 밀어 넘기는 기술이다. 넘기는 모양이 머리핀을 네트에 걸쳐놓은 것과 비슷해 헤어핀으로 불린다. 헤어핀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스매시와 대조적으로 네트 가까이 온 셔틀을 상대편 네트에 거의 닿을 듯 받아치는 감각적인 스트로크로서 상대 선수가 최대한 네트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기술이다.가장 부드럽지만 가장 공격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헤어핀을 하면 공격으로 연결하기도 쉽고 공격 기회도 많아진다. 가장 효율
배드민턴은 언뜻 보기엔 강하고 빠른 스윙이 중요하게 보인다. 그러나 배드민턴을 조금이라도 친다면 손이 아닌 발로 하는 운동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님을 실감할 것이다. 그만큼 코트에서 누가 더 자유자재로 뛸 수 있느냐가 승패를 가른다.스텝은 양발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말한다, 셔틀콕이 떨어지는 곳으로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여 스트로크하고, 다시 홈 포지션으로 빠르게 되돌아올 수 있느냐가 스텝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게임 내내 셔틀콕을 따라 코트의 중앙 전후, 좌우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하고 정확한 스트로크라도 정확한 스텝이 뒷받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