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 제일 관심을 끈 소식은 2020 세계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아닌가 싶네요.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리는데 맨 먼저 태국이 선수들의 건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거든요. 그러자 대만, 호주,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까지 결국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세계배드민턴연맹이 안전 메뉴얼까지 배포하며 각국의 참가를 독려했지만, 역시 코로나 19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황지만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1탄 서브 넣는 방법에 이어 지난 7일 업로드한 2탄에서는 배드민턴 스트로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클리어'에 대해 설명했다.클리어는 수비에 중점을 둔 '하이클리어'와 공격적인 성향의 '드리븐클리어'가 있다.먼저 '하이클리어'는 상대 백라인까지 셔틀콕을 길게 보내 준비할 시간을 벌기위한 기술로 자주 사용된다. 단식선수들은 상대를 후위로 밀어
'헤어핀'(Hair-pin)은 U자를 뒤집은 것처럼 셔틀콕을 살짝 넘겨 네트 앞에서 네트를 넘어오는 셔틀콕을 가볍게 밀어 넘기는 기술이다. 넘기는 모양이 머리핀을 네트에 걸쳐놓은 것과 비슷해 헤어핀으로 불린다. 헤어핀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스매시와 대조적으로 네트 가까이 온 셔틀을 상대편 네트에 거의 닿을 듯 받아치는 감각적인 스트로크로서 상대 선수가 최대한 네트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기술이다.가장 부드럽지만 가장 공격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헤어핀을 하면 공격으로 연결하기도 쉽고 공격 기회도 많아진다. 가장 효율
배드민턴은 언뜻 보기엔 강하고 빠른 스윙이 중요하게 보인다. 그러나 배드민턴을 조금이라도 친다면 손이 아닌 발로 하는 운동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님을 실감할 것이다. 그만큼 코트에서 누가 더 자유자재로 뛸 수 있느냐가 승패를 가른다.스텝은 양발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말한다, 셔틀콕이 떨어지는 곳으로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여 스트로크하고, 다시 홈 포지션으로 빠르게 되돌아올 수 있느냐가 스텝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게임 내내 셔틀콕을 따라 코트의 중앙 전후, 좌우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하고 정확한 스트로크라도 정확한 스텝이 뒷받침하
드라이브는 어깨높이 정도의 셔틀콕을 코트와 거의 평행하게 네트에서 뜨지 않게 강하게 보내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네트 상단을 거의 스칠 정도로 때려야 하며, 코트의 방향과 평행으로 날아가다 상대 팀 코트에 들어가서는 네트의 높이보다 낮게 날아가야 한다.드라이브는 단식보다는 주로 복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로, 복식 경기의 기술 중에 절반 정도의 시도가 드라이브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의 스매시 공격이나 푸시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역공으로 기습하기 위한 공격적 타법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술이기도
언더는 상대의 헤어핀이나 드롭을 처리하는 기술로 멀리 셔틀콕을 타구 해서 수비를 준비하는 기술이다.하지만 이번에 배워볼 ‘페인트 모션 언더’는 상대의 드롭이나 헤어핀을 헤어핀으로 처리할 것처럼 속이고 타구 하는 기술이다.상급자 동호인은 물론이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 충분히 연습하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상대가 미리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없을 때 중심을 흐트러뜨리기 위해서 많이 쓴다. 이 동작으로 점수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다음 공에서 득점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먼저 헤어핀을 할 것처럼 라켓을 들고 네트 쪽
강원도 원주시 치악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새벽부터 힘차게 운동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
2020 원주시 생활체육 한마음 대제전 겸 제30회 원주시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7월 4, 5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에는 128팀(남복 71팀, 여복 24팀, 혼복 33팀), 250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시 중구 청호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즐겁게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6월 27일 오후 2시에 부산 강서구 강서브라이트센터에서 실무 임원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배드민턴을 시작할 때 가장 집중해서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부분이 정확한 스윙이다. 처음에는 그립은 물론 자신의 스윙 자세가 어떠한가를 곰곰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세가 어떻든 간에 잘 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흥미도 떨어진다.스윙은 배드민턴 입문자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인 만큼 완벽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배드민턴은 가만히 서서 하는 운동이 아니다. 제자리에서의 스윙이 몸에 익으면 셔틀콕을 쫓아 발 바꾸며 스윙하는 법을 연습하자.제자리 스윙과 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남도 고등부 선발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다.
2020년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출발을 알리지 못했던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실무진 상견례 및 단합대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실무진 50여 명이 14일 오후 1시부터 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배드민턴장에 모여 임기 마지막 해의 출발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단합을 다졌다.
백핸드 서브백핸드 서브는 복식 경기에서의 쇼트 서브를 구사할 때 많이 사용한다. 롱 서브는 쇼트 서브와 동작이 다르지 않다. 같은 동장에서 손목 힘으로 길게 보내기 때문에 평소에 손목 연습을 많이 해두는 게 좋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배드민턴에서 제일 중요한 게 서브이다.높낮이와 거리에 따라서 공격 패턴이 달라진다. 서브를 넣을 때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너무 띄우지 않으려고 하거나 또는 멀리 주거나 가까이 붙이려고 하다 보면 실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넣어야 한다.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