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가 22~27일 6일 동안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다.총상금이 20만불인 이 대회에는 지난주 전영오픈에는 출전했지만,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이 철수했고, 일본은 2진이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24일부터 열리는 2022 코리아리그 결선과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2 코리아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철수했다.덴마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남아 있어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남자단식은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랭킹 3위 엔더스 안톤센(덴마크), 랭킹 5위 안소니
최근 전영오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일본이 이번에도 금메달 3개를 따냈다.일본은 20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여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은 2020년에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했고, 2021년에는 남자단식을 제외한 4개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도 3개 종목을 휩쓸었다.▲ 혼합복식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랭킹 4위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민국의 26년 만의 여자단식 우승의 꿈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이 20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2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에 0-2로 패했다.상대 전적 4승 6패로 약간 뒤져있던 안세영이 최근 2개 대회에서 패배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아카네 야마구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안세영이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아카네 야마구치의 수비가 좋았고, 안세영의 범실이 많았다
여자복식 돌풍을 일으킨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3위로 전영오픈을 마무리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9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4강에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여복 랭킹 64위인 김혜정-정나은 조가 랭킹 7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이 비교적 최근에 1승 1패여서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지만,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의 공격을 뚫지 못했고, 수비도 많이 흔들리면서 시종일관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19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준결에서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꺾었다.2-0 완승이었다.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져 팽팽한 접전이 예상 됐지만, 안세영이 시종일관 리드하며 2-0 승리를 거두고 전영오픈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우리나라는 여자단식에서 1996년 방수현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2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의 정확한 스트로크가 돋보였다. 라인 가까이에
믿었던 여자복식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전영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1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8강에서 각각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먼저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7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로 완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앞섰지만, 영원한 승자는 없었다. 김소영-공희용 조의 공격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첫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안세영은 1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8강에서 랭킹 35위 아이리스 왕(미국)을 2-0으로 따돌리고 준결에 올랐다.무난한 승리였다. 역시 안세영이 자기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가볍게 제압했다.1세트 초반에는 안세영이 경기장에 적응하느라 연속 범실을 하긴 했지만 곧바로 전열을 정비하면서 자기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초반이라 코너로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전영오픈 첫 출전에 메달권에 진입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8일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여복 랭킹 64위 김혜정-정나은 조의 메달을 위한 제물은 랭킹 15위 펄리 탄-티나 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과 수비가 살아난 김혜정-정나은 조가 2-1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에게 전위에서 밀리고 수비도 불안해 7점을 연달아 내주며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8강에 올랐지만,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는 탈락해 희비가 엇갈렸다.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4위로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랭킹 19위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를 2-0으로 꺾었다.1세트 초반에는 상대가 다소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안세영의 범실이 많아 연속 실점으로 5: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안세영의 수비가 안정을 찾으면서 상대의 범실이 이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의 기세가 무섭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7일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입성했다.랭킹 64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랭킹 644위 수피사라 파위샘프랜-푸티타 수파지라쿨(태국) 조를 2-1로 꺾었다.김혜정-정나은 조가 183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푸티타 수파지라쿨의 스매시에 초반 고전했지만,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를 수비를 흔들어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는 초반에 범실로 연거푸 실점하면서 추격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 배드민턴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첫 메달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안세영은 16일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의 첫 상대는 랭킹 27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 상대 전적이 없기에 어려울 법 했지만,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안세영이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며 코너 코너로 공을 돌리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전영오픈 첫날부터 세계랭킹 1위를 꺾으며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랭킹 64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16일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32강에서 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2-0 완승을 거뒀다.첸칭첸-지아이판 조가 지난주 열린 독일오픈 결승까지 치르느라 지치기도 했겠지만, 그동안 우리 선수들에게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첸칭첸-지아이판 조를 꺾음으로써 우리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1세트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근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