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매원고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매원고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에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전주생명과학고는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매원고의 문종우와 오재혁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합작했다.1경기 단식에서 문종
잠들었던 배드민턴 생활체육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3년 만에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4, 15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지만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지난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취임한 이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첫 생활체육대회로 800여 팀,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연령
영덕고등학교와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결승에 올랐다.영덕고와 충주여고는 10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영덕고는 준결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영덕고가 강한 단식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노효정(영덕고)이 김근혜(성지여고)를 2-1로 따돌리며 앞서기 시작했다. 노효정이 1세트를 21:15로 따내고, 2세트는 18: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
매원고등학교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매원고와 전주생명과학고는 10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매원고는 군산동고등학교를 3-2로 따돌리고 진출했다. 매원고의 오재혁과 문종우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3승을 합작했다. 1경기 단식에서 오재혁(매원고)이 2-0으로 이겼다. 오재혁이 1세트를 접전 끝에 24:22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이겼다. 2경기 단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예선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여자배드민턴팀은 1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캐나다를 4-1로 꺾었다.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쉽게 볼 팀이 없다는 걸 일깨워준 경기였다. 대진으로는 모두 우리나라 선수들이 앞서 마음 편하게 이길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한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1, 2, 3경에서 쉽게 끝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마음 졸여야 했다. 대체로 우리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고, 캐나다 선수들은 초반부터 몸
제4회 대구 북구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5월 7, 8일 이틀에 걸쳐 대구 북구 고성동 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북구 관내 30개 클럽에서 388팀, 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8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승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구군 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대구광역시 배드민턴 발전과 북구 관내 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김승수 국회의원상, 양금희 국회의원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상, 북구배드민턴협회장상 등을
남자배드민턴팀이 싱가포르를 꺾고 토마스컵 8강 진출을 확정했다.남자배드민턴팀은 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예선 2차전에서 싱가포르에 3-2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나란히 2승을 거둬 최소한 A조 2위를 확보함으로써 8강에 진출했다. 11일 오후 4시(한국 시각) 인도네시아와 조 1위 자리를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역시 이번에도 단식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고 전혁진(요넥스)이 이겨 3승을
남자배드민턴팀이 태국을 꺾고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남자배드민턴팀은 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1차전에서 태국에 3-2로 승리를 거뒀다.A조는 죽음의 조로 불릴 정도로 대진이 쉽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인 인도네시아가 속해 우리나라와 태국이 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퉈야 하는 상황이었다.상대적으로 단식이 강하고 홈 경기의 이점을 안고 있는 태국을 꺾음으로써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강한 복식을 싹쓸이하고 단식 1경기를
진광중학교가 13년 만에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정상에 올랐다.진광중은 8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아현중학교에 3-1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진광중은 200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 2016년 소년체전 우승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했다.진광중이 강한 단식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고, 특히 심민혁과 최원서가 단식과 복식에서 3승을 합작하며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최원서(진광중)가 장재혁(아현중)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여자배드민턴팀은 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D조 1차전에서 미국을 5-0으로 꺾었다.우리나라는 우승까지 노리는 전력답게 여단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빼고도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1경기 단식에는 랭킹 19위 김가은(삼성생명)이 나서 랭킹 68위 로렌 램(미국)을 2-0(21:15, 23:21)으로 꺾었다. 김가은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김가은이 방심한 듯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0~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고 밝혔다.OCA는 중국올림픽위원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상세한 논의 끝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계 아시안게임이 연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제19회 아시안게임의 새로운 날짜는 OCA와 중국올림픽위원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합의하여 다음에 발표할 예정이다.OC
성지여자중학교가 10년 만에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성지여중은 7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중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성지여중은 지난 2010~2012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후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성지여중의 김보혜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견인했다. 김천여중의 정민교 역시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냈지만, 팀의 패배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