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14일(한국 시각)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예선 2차전에서 뉴질랜드를 42-13으로 대파하며 2연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전반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한국 선수단은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대승을 거뒀다.초반 9분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송제우(한국체대)와 이현식(SK호크스)의 활약으로 5골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8-3으로 앞섰다. 이어서 안영웅(경희대)과 박지섭(SK호크스)이 연달아 득점하면서 전반 20분 만에 13-4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보은의 11골에 힘입어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었다.삼척시청은 1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0으로 이겼다.세 게임 만에 승리를 따낸 삼척시청이 2승 1무 1패, 승점 5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첫 승리가 간절한 대구광역시청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김보은이 가장 많은 11골을 기록하며 삼척시청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만 9골을 기록하며 삼척시청으로 흐름을 가져왔다.삼척시청이 탄탄한 수비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안세영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안세영은 2024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3개월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4위 타이쯔잉(대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은메달을 따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했다.혼합복식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결승에서 랭킹 2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 3전 전승을 거둔 김원호-정나은 조가 첫 패배를 기록했다.김원호-정나은 조가 1게임 초반에 연속 실점으로 8:13까지 뒤졌지만, 연달아 득점하면서 15점에서 동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 권한나가 역사적인 첫 1300골을 달성하며 서울시청을 2위로 올려 놓았다.서울시청은 1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0-23으로 이겼다.경남개발공사에 밀려 3위로 내려갔던 서울시청은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 서울시청이 3승 1무 1패, 승점 7점을 획득했고, 광주도시공사는 1승 1무 2패, 승점 3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초반에 서울시청이 4-1로 앞서나가기도 했지만, 광주도시공사의 김지현이 연속골을 넣어 4-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3위로 말레이시아오픈을 마무리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남복 랭킹 3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랭킹 2위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뒤졌는데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2게임 막판에 1점을 남겨 놓고 연속 실점하면서 역전패한 게 뼈아팠다.1게임은 내내 뒤지며 추격하다 내줬다. 강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2-22로 이기며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3승 1패로 승점 6점을 획득해 2위에 올라섰고, 부산시설공단은 1승 4패로 승점 2점을 기록하여 7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전반적으로 경남개발공사가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가 경남개발공사가 이연경과 허유진의 뛰어난 활약으로 13-7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시원한 중거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에서 3위를 차지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7위 장슈시앤-정위(중국) 조에 0-2로 패했다.1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연속 실점하면서 판세가 기울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11:11 동점에서 2점을 내주며 뒤지다 다시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13:18로 격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년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에서 패했던 타이쯔잉(대만)과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또 안세영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이후 3개월여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이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17위 장이만(중국)을 2-0으로 꺾었다.안세영이 1게임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랭킹 22위 희용카이테리-탄웨이한제시카(싱가포르) 조를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 1승을 거둔 김원호-정나은 조가 두 게임 모두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1게임 초반에 근소하게 뒤지던 김원호-정나은 조가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오
[더페어] 김연우 기자=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30-21로 이기며 5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점 10점 고지에 올랐고, 강은혜는 통산 300골을 달성하며 MVP에 선정됐다.전반전에서는 양 팀이 접전을 펼치며 끊임없는 득점 경쟁을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초반에 8-4로 달아났지만, 인천광역시청 이가은 골키퍼의 선방과 임서영과 강은서의 공격으로 10-10 동점을 만들며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만
[더페어] 김연우 기자=7골을 넣은 김연빈(두산)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을 꺾었다. 남자핸드볼 국가대표는 13일(한국 시각)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32-30으로 이기고 첫 승리를 따냈다. 전반전에는 두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초반에 중국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뒤졌지만, 장동현(SK호크스)과 하민호(인천도시공사)의 득점으로 전반 14분에 7-7 동점을 만들었다. 김동욱(두산) 골키퍼의 선방과 김연빈의 역전 골로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