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3년 상금 8억을 돌파했지만, 막판에 역전당하며 2위에 올랐다.세계배드민턴연맹에 따르면 안세영은 2023 HSBC BWF World Tour에서 상금 62만 8020달러를 획득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상금을 획득했다.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전까지만 해도 8개 대회 우승에 56만 8480달러를 따내 단연 1위를 달렸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중 입은 무릎 부상으로 이후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빅토르 악셀센에 역전
[더페어] 김연우 기자=고등학교 2학년인 이종민(광명북고)과 김민선(치악고) 등 38명이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7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38명(남자 19명, 여자 19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최연소인 이종민과 김민선을 비롯해 9명이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뤄졌다.남자단식은 김해든(한국체육대)과 김병재(삼성생명)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여자단식은 김민선과 김성민(김천시청)이, 남자복식은 이종민
[더페어] 김연우 기자=상무피닉스의 이요셉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로 뽑혔다. 이요셉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의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되었으며, 이 영예를 통해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산정하는 경기력 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되는데, 이번 수상은 그의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플렉스 제정 1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SK호크스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SK호크스의 이일우 단장은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라이벌 두산을 또 꺾었다.인천도시공사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두산에 28-2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인천도시공사가 1라운드를 27-26 이겼는데, 이번에는 2점 차 승리를 거두며 두산에 2연승을 거뒀다.인천도시공사는 7승 1무 1패 승점 15점으로 치고 나갔고, 두산은 6승 1무 2패 승점 13점으로 3위 SK호크스에 1점 차까지 쫓겼다.전반에 11-13으로 뒤진 인천도시공사가 후반에 17-13으로 앞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상무피닉스를 꺾고 4연승을 거뒀고, 상무피닉스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SK호크스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7-25로 꺾었다. 1라운드에서 상무피닉스가 27-25로 이겼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SK호크스가 승리를 거뒀다.4연승을 거둔 SK호크스가 5승 2무 2패, 승점 12점으로 2위 두산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상무피닉스는 4연패를 당하며 2승 7패, 승점 4점에 5위를 벗어나지 못했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꺾고 1라운드에서의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했다.하남시청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7-22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는 하남시청이 22-27로 패했었다.하남시청이 3승 2무 4패, 승점 8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충남도청은 1승 8패, 승점 2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전반은 하남시청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하남시청 에이스 신재섭의 5골과 이동명 골키퍼의 세이브 7개로 8점 차로 앞섰다.초반
[더페어] 김연우 기자=코레일에 이어 고속철도의 양대 산맥인 SRT를 이용하는 고객도 핸드볼 H리그 입장권 20%를 할인 받는다.한국핸드볼연맹(총재 최태원, 이하 KOHA)과 SR(대표이사 이종국)이 핸드볼 H리그 흥행과 SRT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에서 스포츠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KOHA 오자왕 사무총장과 SR 정연성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SRT를 이용해 H리그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H리그 입장권 20% 할인 ▲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더페어] 류환 기자=해공장수클럽 2023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해공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먼저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2023 결산보고, 감사보고, 유공자 표창, 사업실적보고, 임원 인사, 회장 인사,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클럽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회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지난 2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 온 13대 이병익 회장이 14대 회장으로도 선출됐다.정기총회가 끝나고는 장소를 옮겨 지난 1년 동안 서로의 건강을 지켜준 첨병 역할을 한 회원 상호간 유대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송년회가 개최됐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3연패의 늪에 빠져 반전이 시급한 상무피닉스가 23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하필 2라운드 3승 무패를 기록해 최고의 상승세인 SK호크스와 맞붙는다.209득점에 201실점을 기록한 SK호크스는 6m와 윙, 속공 등에서 고른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중거리 슛이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6m 득점은 117골로 두산보다 14골, 인천보다 20골이나 많다. 그만큼 치열한 몸싸움에 강하다는 얘기다.2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둔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도 태백시 철암고등학교가 핸드볼팀을 창단했다.철암고등학교는 20일 새빛관에서 핸드볼팀 창단식을 가졌다.이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 심재성 시교육지원청장, 방용남 철암고등학교장과 교직원, 이춘삼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과 핸드볼협회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핸드볼팀 창단으로 태백 지역이 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철암고가
[더페어] 김연우 기자=최현근과 오황제가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1승 7패로 최하위에 빠진 충남도청을 구할 수 있을까?승점 2점으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충남도청이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하남시청과 맞붙는다.충남도청이 거둔 유일한 1승이 바로 하남시청과의 1라운드에서였다. 27-22로 이긴 충남도청이 모처럼 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이후 다시 3연패에 빠졌다.충남도청은 최현근이 중거리 슛으로, 오황제가 윙과 속공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더페어] 류환 기자=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및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2023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포상식이 20일 충청남도 서산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렸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념패와 1억 3천여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이날 포상식에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구상 서산시 부시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와 선수단 가족 등이
[더페어] 우택순 기자=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와 14개 시군 배드민턴협회 간 화합과 단합에 이바지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2023 전라북도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가족한마당대회가 열렸다.지난 17일 전라북도 전주시 평화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임원과 14개 시군 배드민턴협회 임원진 200여 명이 참여했다.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와 14개 시군 임원진 대항 배드민턴대회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이벤트 경기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화합을 위한 자리이지만, 14개 시군 대항전인 만큼 승부의 세계는 냉
[더페어] 이용훈 기자=한국핸드볼연맹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핸드볼 H리그 흥행과 철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기차 티켓 소지자에게 H리그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경기 관람 시 당일 코레일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공동 홍보를 위해 KOHA는 홈페이지, SNS을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 및 경기장 내 LED 전광판 등에 코레일 브랜드 및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며, 코레일도 자사 홈페이지 및 코레일 톡 어플리케이션
[더페어] 김연우 기자=지난 17일에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상위권 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1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SK호크스는 4위 하남시청을 30-27로 이기며 1, 2위 팀을 바짝 추격하여 3위를 유지했다. 승점 10점을 기록한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과의 격차는 여전히 3점이다.인천도시공사는 6위 충남도청을 27-22로 이기면서 6승 1무 1패의 기록으로 승점 13점을 획득하여 1위를 지켰다.두산은 5위 상무피닉스를 33-24로 이기며 2위를 유지했
[더페어] 김연우 기자=프랑스가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노르웨이를 31-28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프랑스가 노르웨이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2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프랑스와 노르웨이는 이번이 다섯 번째 결승 맞대결이었는데 노르웨이가 3번, 프랑스가 2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기는 두 팀이 벌인 다섯 번째 결승 중 가장 많은 골이 터져, 팬들과 관중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렸다.프랑스가 17일(현지 시각) 덴마크 헤르닝 Jyske Bank Boxen에서 열린 제26회 세
[더페어] 김연우 기자=덴마크가 스웨덴에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덴마크는 17일(현지 시각) 덴마크 헤르닝 Jyske Bank Boxen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을 28-27로 이겼다.경기 초반, 덴마크 골키퍼의 세 번의 선방으로 5:1로 앞서며 스웨덴을 압박했다. 그러나 스웨덴은 리듬을 찾아 야금야금 따라붙어 10-9로 차이를 좁혔다.다시 덴마크가 2골씩 넣으며 달아나 14-10까지 격차를 벌렸고 결국 18-15로 전반을 마쳤다.후반에 1골씩 주
[더페어] 김연우 기자=두산이 상무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인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두산은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3-24로 이겼다.6승 1무 1패, 승점 13점을 획득한 두산은 인천도시공사와의 승점 차 없이 2위를 지켰다. 반면 상무피닉스는 3연패의 늪에 빠져 2승 6패, 승점 4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두산은 다양한 공격을 펼치며 각 선수들이 탁월한 활약을 했다. 상무피닉스는 이요셉의 돌파와 중거
[더페어] 류환 기자=배드민턴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조에 0-2로 패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준결에서 부상을 입어 몸 상태가 완전한 상태가 아닌 데다 상대 전적에서도 2승 4패로 뒤지고 있어 이기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1게임
[더페어] 김연우 기자=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도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1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6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랭킹 1위 량웨이컹-왕창(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1게임은 그야말로 팽팽했다. 1, 2점 차의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며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다. 강민혁-서승재 조가 3점을 연달아 내주며 시작해 야금야금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