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지난해 대학통합선수권대회 준우승을 했던 조선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대는 14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5-23으로 이겼다.첫 경기에서 경희대에 패했던 강원대가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를 기록했다.강원대가 전반을 13-11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에 12-12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전반에 벌려 놓은 2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는 강원대가 1골 내주고 만회하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중반에 4-5에서 2골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원광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순조롭게 출발했다.한국체대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원광대를 17-16으로 이겼다. 작년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가 전반을 8-9로 뒤졌는데 후반에 9-7로 앞서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은 한국체대가 근소하게 뒤지다 따라잡기를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8-9로 1점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 한국체대가 4골을 연달아 넣어 13-10으로 단숨에 역전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독일이 강호 몬테네그로를 꺾고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독일은 13일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 토너먼트 3그룹 예선 2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8-24(11-7, 17-17)로 꺾어 승점 4점을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상대 전적에서 독일이 1승 3패로 열세였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은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5분 동안 독일이 5-3으로 앞섰다. 이후 독일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이연경과 최지혜의 활약으로 대구광역시청을 20연패에 빠트렸다.경남개발공사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7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5승 2무 3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0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베스트 멤버가 총 출동한 경남개발공사가 전반 초반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신재섭과 박광순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과 비기면서 3위를 지켰다.하남시청은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두산과 25-25로 비겼다.두산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기에 중요했지만, 앞으로 5위 충남도청과 6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가 남아 있어 1위를 차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 비기면서 한 경기만 비기기만 해도 자력 1위를 확정한다. 또 2위 SK호크스가 비기거나 패해도 1위를 확정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1그룹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이 영국에 43-16(25-9, 18-7)으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과 스웨덴이 1승 1패 승점 2점으로 똑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2위다.홈 팀 헝가리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부는 2경기만 남겨 놓은 상황에 아직 5위 싸움이 한창이고 개인 성적 경쟁 역시 치열하다.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이 열린다.1~4위까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까지는 결정됐지만, 5위, 6위, 7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번 6차전에서 완전히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먼저 13일 오후 6시에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30점)와 8위 대구광역시청(승점 0점)이 격돌한다. 승패에 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1차전에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024 파리 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여자부 최종 예선에는 12팀이 올라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에 오른 6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일본은 헝가리, 영국, 스웨덴과 함께 토너먼트 1그룹에 편성돼 1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 시즌 유럽 핸드볼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데스리가의 슈퍼스타 주리 크노르(Juri Knorr, 23)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데스리가 라인-네카어 뢰벤( Rhein-Neckar Löwen)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인 크노르는 팀의 플레이메이커로서 득점과 도움을 책임지고 있다.올 시즌 25경기에 출장해 116골(리그 22위)을 기록, 라이트백 니클라스 키르켈뢰케(Niclas Vest Kirkeløkke, 30, 139골), 피봇 야니크 콜바허(Jannik Kohlbacher
[더페어] 김연우=과연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질까?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이 열린다.남자부는 이제 3경기가 남은 상황인데 아직도 1~4위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두산이 정규리그 1위에 매직넘버 1을 남겨놓고 있지만, 패하면 다시 1위 싸움에 불이 붙는다.하지만 이번 3차전의 최대 이슈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싸움이다. 3위 하남시청과 4위 인천도시공사가 승점 1점 차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페어] 노만영 기자=분데스리가의 두 사자군단 뢰벤과 베르기셔가 격돌한다.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물러 있는 라인-네카어 뢰벤(Rhein-Neckar Löwen)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1위 베를린은 물론 약체 에를랑겐 (Erlangen) 에게도 경기를 내주며 지난달 3연패 수렁에 빠졌었다.최근 괴핑겐(Göppinngen)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곧바로 베츨라어(Wetzlar)에 패하며 10위 자리를 내줬다. 뢰벤 입장에서는 이번 베르기셔(Bergischer) 전에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림픽 2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여자부 최고의 골잡이 노르웨이 출신 노라 뫼르크(Nora Mørk, 33)가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한 패스플레이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2016 리우올림픽(62골)과 2020 도쿄올림픽(52골) 핸드볼 여자부 득점왕에 이어 지난 2022년 유럽 선수권에서도 득점왕(50골)에 올랐던 노라 뫼르크가 패스마스터로 변신했다.9일 유럽핸드볼연맹(EHF)은 EHF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Nora Mørk, delivering magic(노라 뫼르크의 마법같은 패스)
[더페어] 노만영 기자=몽펠리에 소속 피봇 아서 렌(Arthur Lenne, 22)이 던진 절묘한 노룩 터닝슛이 유럽핸드볼연맹(EHF) 선정 플레이오프 2차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EHF는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주요 장면과 베스트 플레이어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득점 다섯 개를 엄선한 베스트골 TOP5 부문에는 참신한 공격 장면들이 여럿 포함돼 있었다.그 중 ‘최고의 골’은 지난 3일 몽펠리에와 자그레브의 경기에서 터졌다. 후반 24분 몽펠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19연패에 빠트리고 6위로 올라섰다. 인천광역시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2로 이겼다.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5승 3무 11패, 승점 13점으로 승자 승에서 앞서 광주도시공사를 끌어내리고 6위를 탈환했다. 대구광역시청은 19연패에 빠졌다. 앞으로 2위 경남개발공사와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시즌 첫 승리는 어려워 보인다.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의 실책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도청이 70%의 슛 성공률로 상무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충남도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9-24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충남도청은 5승 17패, 승점 10점으로 5위를 유지하고 상무피닉스에 3점 차로 달아났다. 6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8패, 승점 7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도 71%의 슛 성공률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었다. 두 경기 연속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에밀 마센(Emil Madsesn, 23)이 98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에밀 마센의 소속팀 GOG(덴마크)가 키엘체(폴란드)에 28-3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됐다. GOG의 왼손잡이 라이트백 마센은 이날 경기에서 3골을 추가해 총 98골로 대회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켰다.덴마크 출신의 마센은 유스 시절부터 GOG에 몸담으며 일찍부터 ‘핸드볼 천재’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194cm의 출중한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서울시청을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며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다.경남개발공사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서울시청을 24-21로 이겼다.승리를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4승 2무 3패, 승점 30점으로 2위를 확정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그야말로 일취월장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함은 물론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2연승을 마감한 서울시청은 12승 1무 6패, 승점 25점으로 3위를 확정했다. 서울시청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을 막지 못한 하남시청이 3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인천도시공사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하남시청에 25-24,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인천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두면서 12승 1무 9패, 승점 25점으로 여전히 4위다. 하지만 3위 하남시청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3위 싸움에 다시 불을 댕겼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게 바로 3위 싸움이다.2연패를 당한 하남시청은 12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조아나와 정가희가 16골을 합작한 부산시설공단이 삼척시청을 꺾고 5위 굳히기에 돌입했다.부산시설공단은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6으로 이겼다.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7승 2무 10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6위 광주도시공사와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패한 삼척시청은 10승 1무 8패, 승점 21점으로 정규리그 4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부산시설공단은 공격이 막혔다 싶으면 강력한 중거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득점 랭킹 2위 김연빈이 10골을 성공시키면서 두산이 SK호크스를 꺾고 정규리그 1위까지 1승을 남겨뒀다.두산은 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2-19로 이겼다.두산이 3연승을 거두면서 16승 2무 4패, 승점 34점으로 2위 SK호크스에 4점 차로 달아났다. 두산이 1승을 거두거나, SK호크스가 1패만 해도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3연승을 마감한 SK호크스는 14승 2무 6패, 승점 30점에 머물면서 두산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