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 예선에서 거함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격돌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토레비에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 예선에서 네덜란드가 원정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스페인을 27-26으로 제압했다.토너먼트2 그룹(B조)의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 두 팀은 이미 체코와 아르헨티나에 2승씩을 거둬 조 2위 이상을 확보, 본선행을 확정한 상태였다. 이에 양 팀 사령탑들은 기존에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스페인의 암브로스 마틴(A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출전을 노렸던 일본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이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렸다.일본은 15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 1그룹 예선 3차전에서 헝가리에 28-37(11-18, 17-19)로 패해 1승 2패로 3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헝가리가 일본을 꺾으면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스웨덴이 영국을 52-8(26-6, 26-2)로 꺾으면서 2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유소정의 활약으로 삼척시청을 꺾고 5연승을 거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7-24로 이겼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7승 2무 1패, 승점 36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삼척시청은 3연패를 당하며 10승 1무 9패, 승점 21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유소정이 5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슈가글라이더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유소정은 우빛나(서울시청)와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일단 2위를 확보했고, 1위 싸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SK호크스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2-17로 이겼다. 이로써 SK호크스가 15승 2무 6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확보하면서 1위 두산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있다.5라운드 들어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충남도청은 패하면서 5승 18패, 승점 10점으
[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에 패하며 5위를 확정하지 못했다.부산시설공단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서울시청에 28-29, 1점 차로 패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5위를 확정하기에 비장한 각오로 임했지만, 상대 전적 2전 전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결국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경기인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5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이미 3위를 결정지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서울시청은 부담 없는 경기였다. 벤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지난해 대학통합선수권대회 준우승을 했던 조선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대는 14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5-23으로 이겼다.첫 경기에서 경희대에 패했던 강원대가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를 기록했다.강원대가 전반을 13-11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에 12-12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전반에 벌려 놓은 2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는 강원대가 1골 내주고 만회하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중반에 4-5에서 2골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원광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순조롭게 출발했다.한국체대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원광대를 17-16으로 이겼다. 작년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가 전반을 8-9로 뒤졌는데 후반에 9-7로 앞서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은 한국체대가 근소하게 뒤지다 따라잡기를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8-9로 1점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 한국체대가 4골을 연달아 넣어 13-10으로 단숨에 역전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독일이 강호 몬테네그로를 꺾고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독일은 13일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 토너먼트 3그룹 예선 2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8-24(11-7, 17-17)로 꺾어 승점 4점을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상대 전적에서 독일이 1승 3패로 열세였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은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5분 동안 독일이 5-3으로 앞섰다. 이후 독일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이연경과 최지혜의 활약으로 대구광역시청을 20연패에 빠트렸다.경남개발공사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7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5승 2무 3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0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베스트 멤버가 총 출동한 경남개발공사가 전반 초반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신재섭과 박광순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과 비기면서 3위를 지켰다.하남시청은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두산과 25-25로 비겼다.두산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기에 중요했지만, 앞으로 5위 충남도청과 6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가 남아 있어 1위를 차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 비기면서 한 경기만 비기기만 해도 자력 1위를 확정한다. 또 2위 SK호크스가 비기거나 패해도 1위를 확정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1그룹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이 영국에 43-16(25-9, 18-7)으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과 스웨덴이 1승 1패 승점 2점으로 똑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2위다.홈 팀 헝가리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부는 2경기만 남겨 놓은 상황에 아직 5위 싸움이 한창이고 개인 성적 경쟁 역시 치열하다.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이 열린다.1~4위까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까지는 결정됐지만, 5위, 6위, 7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번 6차전에서 완전히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먼저 13일 오후 6시에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30점)와 8위 대구광역시청(승점 0점)이 격돌한다. 승패에 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1차전에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024 파리 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여자부 최종 예선에는 12팀이 올라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에 오른 6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일본은 헝가리, 영국, 스웨덴과 함께 토너먼트 1그룹에 편성돼 1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 시즌 유럽 핸드볼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데스리가의 슈퍼스타 주리 크노르(Juri Knorr, 23)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데스리가 라인-네카어 뢰벤( Rhein-Neckar Löwen)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인 크노르는 팀의 플레이메이커로서 득점과 도움을 책임지고 있다.올 시즌 25경기에 출장해 116골(리그 22위)을 기록, 라이트백 니클라스 키르켈뢰케(Niclas Vest Kirkeløkke, 30, 139골), 피봇 야니크 콜바허(Jannik Kohlbacher
[더페어] 김연우=과연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질까?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이 열린다.남자부는 이제 3경기가 남은 상황인데 아직도 1~4위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두산이 정규리그 1위에 매직넘버 1을 남겨놓고 있지만, 패하면 다시 1위 싸움에 불이 붙는다.하지만 이번 3차전의 최대 이슈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싸움이다. 3위 하남시청과 4위 인천도시공사가 승점 1점 차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페어] 노만영 기자=분데스리가의 두 사자군단 뢰벤과 베르기셔가 격돌한다.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물러 있는 라인-네카어 뢰벤(Rhein-Neckar Löwen)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1위 베를린은 물론 약체 에를랑겐 (Erlangen) 에게도 경기를 내주며 지난달 3연패 수렁에 빠졌었다.최근 괴핑겐(Göppinngen)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곧바로 베츨라어(Wetzlar)에 패하며 10위 자리를 내줬다. 뢰벤 입장에서는 이번 베르기셔(Bergischer) 전에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림픽 2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여자부 최고의 골잡이 노르웨이 출신 노라 뫼르크(Nora Mørk, 33)가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한 패스플레이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2016 리우올림픽(62골)과 2020 도쿄올림픽(52골) 핸드볼 여자부 득점왕에 이어 지난 2022년 유럽 선수권에서도 득점왕(50골)에 올랐던 노라 뫼르크가 패스마스터로 변신했다.9일 유럽핸드볼연맹(EHF)은 EHF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Nora Mørk, delivering magic(노라 뫼르크의 마법같은 패스)
[더페어] 노만영 기자=몽펠리에 소속 피봇 아서 렌(Arthur Lenne, 22)이 던진 절묘한 노룩 터닝슛이 유럽핸드볼연맹(EHF) 선정 플레이오프 2차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EHF는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주요 장면과 베스트 플레이어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득점 다섯 개를 엄선한 베스트골 TOP5 부문에는 참신한 공격 장면들이 여럿 포함돼 있었다.그 중 ‘최고의 골’은 지난 3일 몽펠리에와 자그레브의 경기에서 터졌다. 후반 24분 몽펠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19연패에 빠트리고 6위로 올라섰다. 인천광역시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2로 이겼다.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5승 3무 11패, 승점 13점으로 승자 승에서 앞서 광주도시공사를 끌어내리고 6위를 탈환했다. 대구광역시청은 19연패에 빠졌다. 앞으로 2위 경남개발공사와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시즌 첫 승리는 어려워 보인다.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의 실책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도청이 70%의 슛 성공률로 상무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충남도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9-24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충남도청은 5승 17패, 승점 10점으로 5위를 유지하고 상무피닉스에 3점 차로 달아났다. 6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8패, 승점 7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도 71%의 슛 성공률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었다. 두 경기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