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유소정의 활약으로 삼척시청을 꺾고 5연승을 거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7-24로 이겼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7승 2무 1패, 승점 36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삼척시청은 3연패를 당하며 10승 1무 9패, 승점 21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유소정이 5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슈가글라이더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유소정은 우빛나(서울시청)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4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7위 장슈시앤-정위(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5년 이효정-이경원 조 우승 이후 19년 만에 우리나라 여자복식이 아시아선수권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4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위 펑얀제-황동핑(중국) 조에 1시간 26분간 혈투 끝에 1-2로 역전패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상대에게 4연패를 당했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연속 득점으로 시원하게 승리를 따냈다.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고 치고 나오더니 11:4로 전반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일단 2위를 확보했고, 1위 싸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SK호크스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2-17로 이겼다. 이로써 SK호크스가 15승 2무 6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확보하면서 1위 두산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있다.5라운드 들어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충남도청은 패하면서 5승 18패, 승점 10점으
[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에 패하며 5위를 확정하지 못했다.부산시설공단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서울시청에 28-29, 1점 차로 패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5위를 확정하기에 비장한 각오로 임했지만, 상대 전적 2전 전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결국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경기인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5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이미 3위를 결정지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서울시청은 부담 없는 경기였다. 벤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지난해 대학통합선수권대회 준우승을 했던 조선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대는 14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5-23으로 이겼다.첫 경기에서 경희대에 패했던 강원대가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를 기록했다.강원대가 전반을 13-11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에 12-12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전반에 벌려 놓은 2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는 강원대가 1골 내주고 만회하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중반에 4-5에서 2골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원광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순조롭게 출발했다.한국체대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원광대를 17-16으로 이겼다. 작년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가 전반을 8-9로 뒤졌는데 후반에 9-7로 앞서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은 한국체대가 근소하게 뒤지다 따라잡기를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8-9로 1점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 한국체대가 4골을 연달아 넣어 13-10으로 단숨에 역전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독일이 강호 몬테네그로를 꺾고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독일은 13일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 토너먼트 3그룹 예선 2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8-24(11-7, 17-17)로 꺾어 승점 4점을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상대 전적에서 독일이 1승 3패로 열세였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은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5분 동안 독일이 5-3으로 앞섰다. 이후 독일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3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 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2승 15패로 절대적인 열세였다. 작년 9월 중국오픈에서 승리 이후 6연패를 당했는데 마침내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1게임은 일방적으로 밀렸다. 서승재-채유정 조의 범실이 많았고 수비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2년 연속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3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4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2연승을 거뒀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초반에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3, 4점 차로 뒤지다 중반에 3점씩 연달아 내주는 바람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이연경과 최지혜의 활약으로 대구광역시청을 20연패에 빠트렸다.경남개발공사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7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5승 2무 3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0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베스트 멤버가 총 출동한 경남개발공사가 전반 초반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신재섭과 박광순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과 비기면서 3위를 지켰다.하남시청은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두산과 25-25로 비겼다.두산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기에 중요했지만, 앞으로 5위 충남도청과 6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가 남아 있어 1위를 차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 비기면서 한 경기만 비기기만 해도 자력 1위를 확정한다. 또 2위 SK호크스가 비기거나 패해도 1위를 확정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1그룹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이 영국에 43-16(25-9, 18-7)으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과 스웨덴이 1승 1패 승점 2점으로 똑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2위다.홈 팀 헝가리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고,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탈락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2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6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에서 8승 10패로 열세지만 4연승을 이어갔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초반에 3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고,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는 탈락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2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랭킹 8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3승 3패에 최근 3연패를 당했는데 연패를 끊었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상대가 코트에 적응하기 전에 강하게 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패하고 말았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6위 허빙자오(중국)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 7승 4패에 7연승을 달리던 안세영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1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했다. 안세영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다 4점을 연달아 따내 14:11로 치고 나갔지만, 곧바로 4점을 연속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부는 2경기만 남겨 놓은 상황에 아직 5위 싸움이 한창이고 개인 성적 경쟁 역시 치열하다.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이 열린다.1~4위까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까지는 결정됐지만, 5위, 6위, 7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번 6차전에서 완전히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먼저 13일 오후 6시에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30점)와 8위 대구광역시청(승점 0점)이 격돌한다. 승패에 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1차전에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024 파리 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여자부 최종 예선에는 12팀이 올라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에 오른 6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일본은 헝가리, 영국, 스웨덴과 함께 토너먼트 1그룹에 편성돼 1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 시즌 유럽 핸드볼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데스리가의 슈퍼스타 주리 크노르(Juri Knorr, 23)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데스리가 라인-네카어 뢰벤( Rhein-Neckar Löwen)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인 크노르는 팀의 플레이메이커로서 득점과 도움을 책임지고 있다.올 시즌 25경기에 출장해 116골(리그 22위)을 기록, 라이트백 니클라스 키르켈뢰케(Niclas Vest Kirkeløkke, 30, 139골), 피봇 야니크 콜바허(Jannik Kohlbacher
[더페어] 김태수 기자=2024 정명희소아청소년과의원 및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7일 대구광역시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동구 관내에서 302팀(남복 132팀, 여복 63팀, 혼복 107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11시에 김영옥 동구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명희 정명희소아청소년과 원장, 송대호 동구 체육회장, 정연수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주봉석 동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천인우 동구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