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SK호크스(감독 누노 알바레즈)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SK호크스와 하남시청(감독 백원철)은 2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차전에서 28-28로 비겼다.이로써 SK호크스는 1승 2무 1패 승점 4점으로 인천도시공사를 바짝 쫓았고, 하남시청은 1승 1무 2패 승점 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SK호크스가 지난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는 내내 끌려가다 막판에 따라붙어 무승부를 기록해 기분이 좋았지만, 오늘은 내내 앞서다 막판에 따라잡혀 동점을
[더페어] 김용필 기자=두산(감독 윤경신)이 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두산은 2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차전에서 상무피닉스에 21-18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거둔 두산이 승점 8점으로 여전히 1위고,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상무는 1승 3패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4위에 머물렀다.결국 실수에서 승패가 갈렸다. 전반 초반은 안전한 플레이로 골을 주고받아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한 골씩 주고받다 상무피닉
[더페어] 김용필 기자=결전의 시간이 다가왔다.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을 갖는다.이번 대회는 29일(한국시각)부터 12월 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에서 예선을 치른다.우리나라는 오스트리아와 30일 새벽 2시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그동안 오스트리아와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2차전은 12월 2일 새벽 2시 그린란드와 맞붙고, 3차전은 12월 4일 새벽 4시 30분에 강호 노르웨이와 격돌한다.
[더페어] 김용필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차전이 29, 30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30일 오후 7시에 2위 인천도시공사와 6위 충남도청이 격돌한다. 득점과 실점 2위로 공수에서 안정적인 인천도시공사의 우위가 점쳐지지만, 최하위 충남도청이 반란을 꿈꾼다.인천도시공사는 2승 1무 승점 5점으로 두산에 이어 무패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75골과 67실점으로 역시 2위인 인천도시공사가 과연 이번에도 짠물 수비로 충남도청을 묶을 수 있을까가 관건이다.여기에 20골로 득점 2위에 오른
[더페어] 김용필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차전이 29, 30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29일 오후 8시에 3위 SK호크스와 5위 하남시청이 격돌한다. SK호크스는 홈 개막전에서 강호 인천도시공사에 막판 추격전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하남시청은 상무피닉스에 대승을 거둬 양 팀의 분위기가 괜찮은 상황이다.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기에 SK호크스와 하남시청 모두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인데, 뚜껑을 열기 전에는 가늠하기 힘든 전력이다.1승 1무 1패 승점 3점으로 3위에 오른 SK
[더페어] 김용필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차전이 29, 30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29일 오후 6시에 3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4위 상무피닉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순위에서도 그렇고 골 득실에서도 두산의 우위가 점쳐진다.두산은 우승 후보답게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3경기 통틀어 6팀 중 가장 많은 82골을 기록했고, 실점은 가장 적은 64골로 화끈한 공격과 철벽 방어를 선보이고 있다.공격 선봉에는 18골로 3위에 올라있는 김연빈을 필두로 14골
[더페어] 류환 기자=2023 경주시 전국시니어 배드민턴대회가 25, 26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전국시니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노인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 및 활성화로 노인복지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배드민턴을 향한 시니어 동호인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훈훈한 축제의 현장이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60대 이상 시니어 동호인 340팀(남복 129팀, 여복 73팀, 혼복 138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26
[더페어] 류환 기자=배드민턴 꿈나무 발굴의 산실인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시작됐다.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그동안 이용대와 안세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대부분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1994년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발한 이 대회에서 이용대는 원천배 초등대회에서 2회 연속 MVP에 선정됐고, 안세영은 5년 연속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더페어] 김용필 기자=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두산이 3연승으로 단독 선수에 나섰고, 하남시청은 첫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으로 도약했다.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두산과 하남시청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두산은 3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우승을 노리는 두산답게 공수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두산이 전반에 고전했지만, 충남도청을 25-17로 이기면서 득점은 가장 많은 82골, 실점은 가장 적은 64골을 기록했다.2, 3위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또 랭킹 1위에 막혀 중국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6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결승에서 패했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 조에 0-2로 패해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지난 중국오픈에서 승리 이후 4연패째다.특히 이번에는 너무 쉽게 무너졌다. 그동안은 팽팽한 접전 속에 패했는데, 이번에는 두 게임 모두 손 써볼 겨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중국마스터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25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여복 랭킹 11위 김혜정-정나은 조가 4강에서 랭킹 5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은 2승 4패지만 올해는 처음 맞붙었다.두 팀은 한때 상위권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여자복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는데, 최근에는 주춤한 상황이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중국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가은은 25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에서 패했다.여단 랭킹 15위 김가은이 랭킹 3위 천위페이(중국)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 1승 6패로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승리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했다.후반으로 갈수록 천위페이의 강한 면모가 드러났다. 김가은이 두 게임 모두 초반에는 잘 따라붙다 후반에 점수 차가 벌어졌다.1게임은 초반에 서로 3점씩 연속으로 주고받으
[더페어] 김용필 기자=아시안게임 이후 가장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중국마스터즈 결승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5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1위 탱천맨-세잉수에트(홍콩)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3승 2패로 팽팽했는데 무난히 승리를 따내 올해는 2연승을 거뒀다.1게임 초반은 실수를 주고받으며 근소하게 뒤지다 서승재-채
[더페어] 김용필 기자=하남시청(감독 백원철)이 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를 꺾고 H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하남시청은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0-23으로 꺾었다.이로써 하남시청은 1승 2패로 승점 2점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고, 상무피닉스 역시 1승 2패에 승점 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전반은 하남시청의 수비와 이동명 골키퍼의 선방이 눈부셨다. 위기 때마다 이동명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공격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전
[더페어] 김용필 기자=두산(감독 윤경신)이 충남도청(감독 김태훈)을 꺾어 핸드볼 H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5-17로 이겼다.이로써 두산이 3연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잠시 인천도시공사에 내줬던 1위 자리에 복귀했고, 충남도청은 3전 전패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았다.전반전은 예상과 달리 충남도청의 분위기였다. 두산이 초반에 6-3까지 달아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충남도청의 전진 수비에 막
[더페어] 김용필 기자=SK호크스(누노 알바레즈)와 인천도시공사(감독 정강욱)가 마지막 3분 동안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무승부를 기록했다.SK호크스와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26-26으로 비겼다.이로써 인천도시공사가 2승 1무 승점 5점으로 1위에 올랐고, SK호크스는 1승 1무 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양 팀 모두 무승부가 아쉬울 정도로 경기 막판에 팽팽한 접전을 벌여 SK호크스 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중국마스터즈 4강에 진출했다.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24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11위 김혜정-정나은 조가 랭킹 8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 3연패를 당한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1시간 47분의 혈투 끝 승리였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1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중국마스터즈 4강에 오르며 안세영(삼성생명)의 부진을 메웠다.김가은은 24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5위 김가은이 랭킹 22위 투이 린 응우엔(베트남)을 2-0으로 꺾었다.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초반에 김가은이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나 싶었는데 상대의 강한 공격과 실수가 나오면서 7점을 연거푸 내줘 6:9로 역전당했다.근소하게 뒤지며 따라가더니 연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중국마스터즈 4강에 진출했다. 혼복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4일 중국 선전 베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27위 청싱-천팽웨이(중국) 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덴마크오픈에 이어 2연승인데 내내 끌려가다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서승재-채유정 조의 실수가
[더페어] 김용필 기자=지난 11일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이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오후 5시에 진행되는 세 번째 경기는 1승 1패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상무피닉스와 2연패로 첫 승리가 간절한 하남시청이 맞붙는다.상무피닉스는 지난 두 경기에서 49골에 48실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득점은 인천도시공사와 나란히 2위에 오른반면 실점이 많았다.상무피닉스의 이요셉이 두 경기를 통해 15골과 13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나섰고, 11골을 기록한 연민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