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원광대A는 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백석대학교A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역시 원광대가 강력한 단식에 힘입어 백석대에 압승을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국가대표인 최지훈(원광대)이 변정수(백석대)를 2-0(21:10, 21:8)으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박현승(원광대)이 서재우(백석대)을 2-0(21:12, 21:18)으로 따돌리며 원광대가 단식 모두를 가져갔다.3경기 복식에서도 임수
서울시 송파구 주민들의 건강 활력소 역할을 했던 송파배드민턴체육관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롭게 단장하고 2일 재개관했다.10월 30일 오후 3시에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선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배드민턴체육관 새단장 기념식이 진행됐다.송파배드민턴체육관은 지난 2004년에 준공해 6만 2000여 명이 이용하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전용체육관으로 2018년에 1차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진행된 2차 리모델링 공사에는 총 6억 8000여만 원의 예산
백석대학교A와 원광대학교A가 여름철종별 결승에 진출했다.백석대A와 원광대A는 3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최종라운드에 올랐다.먼저 백석대A는 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림대학교를 3-2로 꺾었다. 박빙의 승부였다.1경기 단식에서 변정수(백석대)가 정민선(한림대)에 0-2(17:21, 11:21)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박준혁(백석대)이 조건아(한림대)에 2-0(21:19, 22:20)으로 승리를 거두며 1-1 상황을 만들었다.
인천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여름철종별대회 4강에서 격돌한다.인천대와 한국체대는 3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결에 진출했다.먼저 인천대는 세경대를 3-0으로 꺾었다. 거침없는 승리였다.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가 2-0(21:18, 21:18)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박소연이 2-0(21:15, 21:10)으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장은서-장현지 조가 2-0(21:10, 21:14)으로 승리를 따내며 인천대가 3-0 완승을 했다.한국
국군체육부대가 김천시청을 꺾고 여름철종별 4강에 올랐다.국군체육부대는 3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8강에서 김천시청에 3-2 승리를 거뒀다.단식과 복식의 대결이었다. 단식에서 앞선 국군체육부대가 모두 승리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나성승이 단식과 복식에서 분전한 김천시청은 믿을만한 단식의 부재를 실감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동욱(국군체육부대)이 나성승(김천시청)을 2-0(21:17, 21:15)으로 이겼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이지만 김동욱은 단식 선수고, 나성승은 복식
MG새마을금고와 삼성생명이 여름철종별 여자일반부 결승에 진출했다.MG새마을금고와 삼성생명은 3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MG새마을금고는 김천시청을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좀체로 승부를 알 수 없는 이변이 속출했다.먼저 1경기 단식에서 성아영(MG새마을금고)이 단식 선수로 나선 정경은(김천시청)에 0-2(17:21, 16:21)로 패하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여자복식의 간판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까지 획득한 정경은이 단
원광대학교가 여름철종별 8강에 진출하며 4연패 달성을 정조준했다.원광대A는 2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먼저 32강에서는 동양대B를 3-0으로 꺾었다. 박현승과 문준섭이 1, 2경기 단식에서 승리를 거뒀고, 백승규-강우혁 조가 3경기 복식을 따내며 깔끔하게 3-0 완승을 거뒀다.16강에서도 원광대A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3-0으로 물리쳤다. 최지훈이 1경기 단식에서 2-0(21:13, 21:19) 승리를 거뒀고, 박현승
안동과학대학교가 부산외국어대학교를 꺾고 8강에 올랐다.안동과학대는 2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16강에서 강호 부산외대를 3-2로 따돌렸다.안동과학대는 지난 8월에 창단식을 한 신생팀으로 성지영과 김빛나가 단식과 복식에서 3승을 합작하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1경기 단식에서 성지영(안동과학대)이 기보현(부산외대)을 2-0(21:19, 21:14)으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는 김은주(안동과학대)가 정효리(부산외대)에 0-2(7:21, 10:21)로 패해 1-1 상황이
밀양시청이 2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16강에서 이용대가 이끄는 요넥스를 꺾고 8강에 올랐다.지난 봄철종별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요넥스였지만, 기대했던 전혁진이 무너지면서 밀양시청이 3-2 승리를 따냈다.1경기 단식에서 김용준(밀양시청)이 김태관(요넥스)에 0-2(7:21, 11:21)로 패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경기 단식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전혁진(요넥스)를 2-1(21:9, 7:21, 21:17)로 따돌리면서 1-1 상황을 만들었다.3경기 복
삼성생명이 인천국제공항을 꺾고 여름철종별대회 4강에 올랐다.삼성생명은 2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인천국제공항을 3-2로 물리쳤다.1라운드 8강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다. 2019년 3관왕에 이어 올해 봄철종별까지 석권했던 인천국제공항이었지만, 8강에서 삼성생명을 만나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단식의 승리였다. 단식이 강한 삼성생명과 복식이 강한 인천국제공항의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이 단식을 모두 이기며 승리했다. 인천국제공항도 단식이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2일부터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시작됐다.오는 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는 단체전(3단 2복식)과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남자대학부 단체전에는 23팀, 여자대학부 단체전에는 11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는 11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는 8팀이 출전했다.지난 7월에 열린 봄철종별리그전에 비해 남자대학부는 10팀이 더 출전했고,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이 첫 출전해 눈길을 끈다.남자대학부는 봄철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준우
여자단식 랭킹 22위인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가 랭킹 44위인 이본 리(독일)를 꺾고 독일 자르브뤼켄 잘란트에서 열린 2020 자르 로르 룩스오픈(슈퍼 100) 정상에 올랐다.커스티 길모어는 준결에서 랭킹 6위인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을 2-0(22:20, 21:14)으로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예고했다.상대 전적에서 1승 7패로 뒤진데다 세계랭킹에서도 한참 앞서는 캐롤리나 마린을 꺾는 최대 이변을 연출했으니 커스티 길모어의 우승은 당연한 결과였다.커스티 길모어는 첫 번째 게임 초반에 연속 득점으로 쉽게 풀어 나갔
김보혜(완월초등학교)가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이어 단식까지 거머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김보혜는 3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117명이 참가한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보혜가 조은채(태장초)를 2-0으로 물리쳤다. 김보혜가 비교적 쉽게 승리를 따냈다.첫 번째 게임 초반에만 5:5까지 팽팽했고, 이후에는 김보혜가 요리조리 방향을 돌려가며 공격함으로써 조은채의 발을 묶었다.특히 13:9로 앞선 상황에서 김보혜가
나선재(의정부시스포츠클럽)가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나선재는 3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나선재는 206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태현(정읍동초)을 2-0으로 따돌리고 초등부 남자단식 최강자에 등극했다.첫 게임 초반부터 나선재가 다양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범실로 역전을 허용하며 중반까지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수비로 위기를 넘긴 나선재가 1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심장이고, 엘리트 선수들이 배드민턴의 뼈대라면, 생활체육은 실질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하는 혈관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생활체육이 활성화해야 배드민턴이 비로소 본 궤도에 돌아온다는 얘기다.코로나 19로 공공체육관이 폐쇄되면서 생활체육이 전면 중단되자 관련 산업 역시 일제히 멈춰버렸다. 간간이 선수들 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관련 산업은 여전히 바닥까지 떨어져 회복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생활체육이 여전히 멈춰있기 때문이다.생활체육이 멈추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궁여지책으로 개인체육관을 만들기 시작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들이 개점휴업에 들어간 것과는 대조적으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아 국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 중이다.지난 10월 18일 덴마크오픈에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개인이 아닌 국가대표팀이 참가한 일본은 9월부터 국제대회에 대비해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주봉 감독은 세계배드민턴연맹과의 인터뷰에서 “6월부터 훈련을 시작하려 했지만, 도쿄에서 감염률이 높아 소속 팀에서 반대해 도쿄 밖에서 훈련 캠프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각자 팀에서 훈련하고 화상통화를 통해 코치들이 모니터링했다. 8월
코로나 19는 그야말로 인류에게 닥친 재앙이다. 그중에서도 스포츠에 미친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국가 간 경기가 많기 때문이다.인류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사상 처음으로 연기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일본이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코로나 19에 손을 들고 말았다.하지만 1년 연기된 내년 7월 역시 올림픽 개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없이는 잠잠해졌다 다시 유행하는 패턴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월드 클래스 풋워크를 선사하며 세계 톱 플레이어들의 최애 배드민턴화로 꼽히는 배드민턴화 65 Z 2 가 2020년 하반기 새로운 컬러로 찾아온다. 65 Z 2는 지난 해 하반기 한층 업그레이드 한 쿠션감, 안정감, 접지력을 갖추고 출시된 이후 국내외 톱 플레이어들을 비롯해 수많은 동호인에게 사랑을 받으며 65시리즈의 스테디셀러 명성을 이어왔다. 4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이번 뉴컬러 시리즈에서 특히 주목할 모델은 65 Z 2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된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모모타 켄토 에디션이다. ‘65 Z 2 MEN MOMOT
완월초등학교가 5년 만에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완월초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완월초는 결승에서 작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태장초등학교와 맞붙어 3-0 완승을 했다.태장초는 작년에 초등연맹회장기, 봄철종별, 학교대항전과 여름철종별까지 무려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완월초는 작년 가을철종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020년을 기대하게 만들더니 결국 첫 대회에서 정상에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결승에는 작년 가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스포츠클럽과 작년 초등연맹회장기 우승을 한 당진초등학교가 맞붙어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하지만 결과는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3-1로 이겼다.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쉽게 승리를 따냈다.1경기 단식에서 나성현(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김동준(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