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6주년을 맞은 충청북도 청주시 직지배드민턴클럽이 지난 22일 청주시 사직동 충북 스포츠센타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김상일 회장의 인사말과 임원들의 케잌 커팅식 그리고 간단히 떡을 나눠 먹고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창립 기념식이 마무리됐다.직지클럽은 2003년 2월 회원 38명으로 출발해 초보들이 실력을 쌓음으로써 해가 갈수록 두각을 나타내 충청북도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잡았다.사직동 스포츠센타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운동하는 직지클럽은 그동안 충청북도 도지사기, 연합회장기, 청주시에서는 시장기와 연합회장기 등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앞으로 4년간 요넥스를 입고 뛴다.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는 1월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용품후원 계약식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말까지 4년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구사키 하야시다 요넥스 사장과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안재창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드민턴 국가대표 용품후원 계약식에 참석한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감계무량하다. 10년 만에 요넥스가 다시 후원하게 돼 기쁘다. 요넥스는 과거 한국
손기웅 안동시 협회장 "8년 동안 안동시 엘리트 회장 할 때는 엘리트 대회 유치를 많이 했다. 안동에 여름철 종별 대회를 2년에 한 번꼴로 하면서 안동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이 보여주었다. 통합 후에는 일이 많아 엘리트 대회를 유치 못 하고 다른 동호인 대회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 전국 대회는 하회탈 오픈 전국대회가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무이 할 텐데 동호인 리그 대회를 하고 있다. 약 천여 명이 모여 동호인 최강을 가르는 대회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1월 9일 경상북도 안동시 시민체육관 내 안동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본
김동연 영주시 배드민턴협회장 "전국 각 협회에도 나름 문제가 많겠지만, 영주시의 경우 힘을 모으기가 힘들다. 협회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 각 클럽이 함께해야 하는데 따로 노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 예산 집행 등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힘만 모을 수만 있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단위 클럽과 동호인들의 힘이 필요하다. 목소리를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면 모든 게 자연스럽게 뒤따라 올 수 있다."1월 10일 오전 경상북도 영주시 정수스포츠에서 본지와 만난 김동연 영주시 배드민턴협회
김영보 옥동클럽 회장 "클럽 회원들은 너무나 나무랄 데가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다. 다만, 배드민턴 실력 향상을 위해 조금 더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레슨도 더 많이 받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명문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 안동에서 '옥동클럽'에 가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듣고 부러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목표를 삼고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1월 9일 경상북도 안동시 복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김영보 옥동클럽 회장은 회원들
권영준 소백클럽 회장 "저희 클럽은 약 14~5년의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제가 클럽 회장에 취임했는데 우선 회원들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솔직히 새벽에 운동하러 나오는 게 쉽지는 않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침 클럽이기에 운동 외에는 회원들이 모일만한 계기가 거의 없다. 그래서 더 많은 회원이 운동하러 나오게끔 노력할 생각이다."1월 10일 경북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권영준 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회장 말에 따르면 소백클럽은 2004년 8월에 창단하
이상종 김해시 배드민턴협회장"김해시 인구가 약 55만 명이다. 밀양시는 인구가 11만, 양산시가 35만 정도이다. 양산시는 전용 체육관 건립하려고 준비 중이다. 밀양시는 전영 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전용 구장 인프라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경제 효과 역시 누리고 있다. 이에 반해 김해시는 전용 체육관이 없다. 2023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하여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발표는 내년에 난다. 대한체육회에서 실사단이 실사를 12월 20일경에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12월 13일 김해시 문화체육관
여종현 진주시 협회장 "가장 중요한 게 동호인 중심이다. 진주의 경우 배드민턴 분위기가 침체기라 생각한다. 그래서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했다. 현재 진주시의 경우 꾸준하게 치시는 4~50대분들은 많지만, 젊은 층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새로이 배드민턴을 하려는 젊은 층 유입이 없다는 의미다. 젊은 피를 수혈해야 전반적으로 클럽이라든지 협회가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젊은 층의 동호인들을 흡수하고자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10월 14일 진주시 생활체육관 진주시 협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여종현
정동민 동진주 클럽 회장(34대)"올해 1월에 취임했고 임기는 1년이다. 처음에 오랜 전통을 갖은 클럽이기에 개인적으로 부담감이 크기도 했다. 이 자리를 빌려 고문, 자문위원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명문 클럽이기에 명예에 흠이 가지 않도록 신경을 썼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19년도 집행부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시 한번 동진주 클럽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전하고 싶다."12월 14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정동민 회장은 약 11개월간의 세월
최연철 북부 클럽 회장 "저희 클럽은 화합이라든지 분위기는 어디를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다만, 배드민턴 실력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약하다. 중위권 정도의 실력인데, 내년에는 레슨을 강화하여 상위권 실력으로 올려놓고 싶다. 수시로 타 클럽에서 실력 있는 회원을 초청하여 교류전도 할 계획에 있다. 우리가 부족한 게 실력 부분이다."12월 13일 김해시 분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최연철 북부 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배드민턴 실력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최 회장 말에 따르면 북부 클럽은 9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올해가 창립 1
네이버 지식 백과에 따르면 순천은 백제 때 감평군(平郡)으로 불렸으며 신라 때 승평군(昇平郡)으로 바뀐 뒤 여러 번의 변천 과정을 거쳐 순천시가 되었다. 특히 ‘벌교 가서 주먹 자랑하지 말고, 순천 가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마라’라는 말도 있듯이 순천시는 인물이 번듯한 사람들이 많다고 유명하면서도 순천만의 갈대와 짱뚱어탕도 널리 알려져 있다.순천이 자랑하는 관광지가 바로 순천만이다. 순천만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순천만 습지가 있다. 순천만이 주목받는 것은 제10차 람사르 총회의 공식 방문지로 지정된 데다 ‘
김용점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의 역사는 연합회 시절로 놓고 보면 오래되었지만, 2017년부터 생활체육과 엘리트통합으로 협회로는 2년 정도 됐다. 현재 수원시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수는 약 5천여 명이며 비등록 배드민턴인은 약 3천여 명이다. 현재 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시설물은 전용 체육관 7개와 학교 체육관 30개 정도를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동호인들은 단합이 잘 되고 실력이 뛰어나다. 향후 수원시에는 4개 정도의 전용 구장이 생길 예정이기에 동호인 수가 더욱더 많아지길 바랄 뿐이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