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배드민턴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에서 2연승을 거뒀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B조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10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 2전 전승으로 앞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초반에 연달아 8점에 이어 3점을 추가하면서
[더페어] 류환 기자=2023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 송년의 밤이 13일 저녁 7시 더아너스에서 열렸다.이번 송년의 밤에는 김성범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김진원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종천 전국직장인배드민턴협회장,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25개 구 배드민턴협회장과 사무국장,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전문체육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송년의 밤 행사답게 다채로운 시상식으로 지난 1년 동안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를 빛낸 노고를 치하했다.2023 서울시 체육진흥 유공자 시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은 라경민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와
[더페어] 류환 기자=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혼합복식 B조 예선 1차전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를 2-0으로 꺾었다.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에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3점 차 이상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팽팽했
[더페어] 류환 기자=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첫 경기에서 패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1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B조 예선 1차전에서 덴마크에 패해 1패를 안게 됐다.남복 랭킹 6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랭킹 4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에 1-2로 패했다.1게임은 초반에 몸이 풀리지 않은 듯 강민혁-서승재 조가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며 성큼성큼 격차가 벌어졌고, 결국 10:21로 패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의 무패 행진이 끝났다. 1라운드에서 유리하게 무승부를 기록했던 SK호크스에 덜미를 잡혔다.SK호크스가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2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5-2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SK호크스와 인천도시공사는 1라운드에서 26-26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SK호크스가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인천도시공사의 천적으로 떠올랐다.그래도 인천도시공사는 5승 1무 1패 승점 11점으로 여전히 1위다. SK호크스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7골을 넣은 김지훈의 활약으로 상무피닉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하남시청은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6-25로 이겼다.하남시청이 2승 2무 3패 승점 6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상무피닉스는 2승 5패 승점 4점으로 4위 탈환에 실패했다.전반에는 하남시청의 득점이 폭발했다. 하남시청이 지난 1라운드에서도 상무피닉스에 30-23으로 이겼는데 전반에만 17골을 성공시켰다.전반만 해도 하남시청
[더페어] 김연우 기자=배드민턴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B조 예선 1차전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꺾었다.여복 랭킹 2, 3위의 경기라 팽팽한 접전이 예고됐는데 백하나-이소희 조가 김소영-공희용 조의 몸이 풀리기 전에 승리를 따냈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를 상대로 1게임 초반부터
[더페어] 김용필 기자=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안세영(삼성생명)을 꺾고 월드투어 파이널 1승을 먼저 거뒀다.김가은은 1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A조 예선 1차전에서 안세영을 2-0으로 꺾었다.여단 랭킹 13위 김가은이 안세영에 3승 4패로 근소하게 뒤지고, 올해도 2연패를 당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부상에서 복귀 후 예전만큼 빠른 몸 놀림과 정확도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김가은도 서두르지 않고 긴 랠리를 함께 이어가며 안세
[더페어] 류환 기자=부산광역시가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부산광역시는 지난 9, 1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 외 7개소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3만 85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부산광역시는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930팀이 출전했고,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가 개인별 1위는 5850점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위에서 9150점, 3위에서 1만 5850점을 획득해 총 3만 850점을 따냈다.두 번째로 많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백하나-이소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에 나선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여자복식은 한·중·일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 2팀씩 출전한 데다 올해 주요 대회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승재(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서승재는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2023 BWF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서승재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자오윤레이(중국, 여복, 혼복)에 이어 8년 만에 두 종목을 석권했다.서승재는 세계선수권대회 외에도 남자복식에서 말레이시아마스터즈와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중국오픈을 석권해 모두 5개의 우승을 차지했다.후보에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안세영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2023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후보로는 안세영을 비롯해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올랐지만, 올해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수상자로 결정됐다.안세영은 지난 2019년에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4년 만에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안세영은 올해 인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마스터즈, 전영오픈,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3년 남자단식의 진정한 챔피언을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가린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남자단식은 올해 한 선수의 독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선수가 우승을 나눠 가졌다. 결국 마지막 파이널에서 올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릴 전망이다.월드투어 랭킹 1위 나라오카 코다이(일본)는 중국마스터즈에서만 우승을 차지했고, 말레이시아오픈은 준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의 2라운드 경기가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렸다. 선두를 달리던 인천도시공사와 3위 SK호크스는 각각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획득했고, 두산과 하남시청은 무승부로 1점씩 나눠 가졌다.인천도시공사는 상무피닉스를 28-18로 대파하여 3연승과 함께 5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을 11점으로 늘려 2위 두산과의 격차를 벌렸다. 상무피닉스는 이번 경기에서 이요셉의 무득점과 연민모의 레드카드로 인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5위로 추락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탁구가 2023 ITTF 혼성팀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탁구대표팀은 10일 중국 청두 시촨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1-8로 패했다. 이로써 2스테이지 6승 1패로 7전 전승의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중국은 역시 강했다. 시작부터 완벽했다. 1경기 혼합복식 왕추친-순잉샤 조와 2경기 여자단식 왕만위가 안재현-신유빈 조와 김나영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초반 0-6까지 크게 밀리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한국은 3경기 남자단식에서야 점수를 땄다. 판젠동을 상대한 최고참 이상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앙골라에도 패하며 5전 전패를 기록했다.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노르웨이 트론헤임 스펙트럼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조 3차전에서 앙골라에 31-33으로 졌다.한국은 5전 전패를 기록하며 2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종 순위는 12일 메인라운드가 모두 종료돼야 확인할 수 있다.전반에 앙골라의 피벗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5점 차까지 벌어진 게 아쉬웠다. 후반에는 한국이 주도권을 쥐고 16-13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탁구의 기세가 거침없다. 2번 시드 독일마저 꺾고 전승으로 마지막 매치까지 도달했다. 남녀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 한국대표팀은 9일 오후 중국 청두 시촨체육관에서 열린 2023 ITTF 혼성팀 월드컵 2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독일을 8-6으로 꺾었다.승부는 예상보다 어려웠다. 독일은 이번 대회 2스테이지에서 2승(1스테이지 승리 포함)만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여 한국과의 경기에서 배수의 진을 쳤다. 그래서 더 한국과의 경기에 독하게 임했다. 2매치 산샤오나와 3매치 리카르도 발터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안
[더페어] 김연우 기자='어우두' 두산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두산과 하남시청이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23-23 무승부를 기록했다.두산이 4승 1무 1패 승점 9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하남시청은 1승 2무 3패로 승점 4점으로 상무피닉스를 5위로 끌어 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경기는 흐름을 주고받으며 접전이었다. 전반에는 하남시청이 앞섰지만, 후반에는 두산이 역전하고 흐름을 주도했다.하남시청이 이동명 골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상무피닉스를 꺾고 승점 11점으로 독주체제를 갖췄다.인천도시공사는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상무피닉스를 28-18로 이겼다.인천도시공사가 5승 1무 승점 11점으로 1위 독주 체제를 갖췄고, 상무피닉스는 2승 4패 승점 4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인천도시공사의 탄탄한 수비에 상무피닉스의 공격이 막히면서 전후반 모두 크게 앞섰다. 전반에 인천도시공사의 이창우 골키퍼와 수비의 합작으로 흐름을 돌려놓으면서 10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고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SK호크스는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7-24로 꺾었다.개막전 승리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SK호크스가 승점 6점으로 선두권을 바짝 쫓으며 3위를 유지했다. 충남도청은 연승 기회를 놓치면서 승점 2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전반에 SK호크스가 앞서다 따라잡히기를 반복했다. 경기 흐름이 일방적으로 흘러가나 싶으면 곧바로 따라잡혀 팽팽한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