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노리는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4강에 직행했다.이동섭은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1 남자단식 A그룹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예선 1위로 4강에 올랐다.이동섭은 랭킹 4위인 토마스 반슈나이더(독일)를 2-1로 따돌리고 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8강 정차 없는 4강행 티켓을 따냈다.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1세트는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후반에 리드하던 이동섭이 막판에 역전패했다.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던 이동섭이 3점을 연달아
금메달을 노리는 WH1-WH2 남자복식 김정준(울산중구청)-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조가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김정준-이동섭 조는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1-WH2 남자복식 B그룹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WH1-WH2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김정준-이동섭 조는 랭킹 6위인 데이비드 투페-토마스 제이콥스(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김정준-이동섭 조가 1세트 초반부터 조금씩 앞서더니 5점을 연속 득점하며 11:4로 격차를 벌리며 전반
SL4 남자단식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이 예선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신경환은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SL4 남자단식 B그룹 예선 2, 3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세계랭킹 6위인 신경환은 오전에 열린 2차전에서는 랭킹 2위인 타룬 타룬(인도)에 아쉽게 1-2로 패했다.신경환이 1세트를 접전 끝에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5로 따내며 기대를 가졌지만, 3세트를 17:21로 내주는 바람에 패하고 말았다.오후에 열린 예선 3차전에
메달을 노리는 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인 김경훈(울산중구청)이 첫승을 거두고 조 2위로 올라섰다.김경훈은 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2 남자단식 A그룹 예선 2차전에서 랭킹 19위인 그랜트 맨조니(호주)를 2-0으로 따돌렸다.1차전에서 랭킹 1위인 김정준(울산중구청)에 패했지만, 2차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해 본선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김정준이 그랜트 맨조니를 꺾으면 김경훈이 조 2위로 본선에 오른다.랭킹 차이 만큼이나 승부도 금방 끝났다. 김경훈이 1세트 시작하며
금메달을 노리는 WH1-WH2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김정준(울산중구청)-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조가 첫승을 거뒀다.김정준-이동섭 조는 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1-WH2 남자복식 예선 1차전에서 랭킹 8위인 덤넌 준통-자카린 홈후얼(태국) 조를 2-0으로 이겼다.1세트는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이었다. 마지마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경기였는데 김정준-이동섭 조가 내내 주도권을 내준 양상이어서 아슬아슬했다.김정준-이동섭 조가 연속 실점에 고전했다. 초반에 5점을 연속으로 내
WH2 남자단식 김정준(울산중구청)이 김경훈(울산중구청)을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김정준은 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2 남자단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김경훈을 2-0으로 꺾었다.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김정준과 랭킹 5위인 김경훈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데 세계랭킹에서 앞서는 김정준이 먼저 치고 나갔다.1세트는 김정준이 내내 주도권을 잡고 압서다 막판에 따라 잡혀 고전했다. 김정준이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11:6으로 마쳤다.하지만 후반 시
승리를 예상했던 WH1 남단 랭킹 3위 이삼섭(울산중구청)이 역전패하며 첫 경기를 마쳤다.이삼섭은 1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1 남자단식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랭킹 10위인 히로시 무라야마(일본)에 1-2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1세트는 시작부터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리드하더니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3, 4점 차로 앞서며 이렇다 할 반격의 기회를 내주지 않아 21:15로 따냈다.하지만 2세트를 초반부터 4점을 연속으로 실점하고 곧바로 따라잡았지만, 다시 7점을 연속으로
WH1 남자단식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배드민턴 선수단에 첫 승을 안겼다.이동섭은 1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1 남자단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랭킹 14위인 자카린 홈후얼(태국)을 2-0으로 꺾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이 패럴림픽에서 거둔 첫 승이다.경기는 팽팽했다. 1세트는 초반에 연속 득점으로 이동섭이 5점 차까지 앞서며 쉽게 풀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9점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후반에는 이동섭이 2, 3점 차로 뒤지며
무릎 통증 예방을 위한 케틀벨 운동지난번 호에서 스매싱이 빨라지기 위한 케틀벨 트레이닝 연구를 소개했다. 앞으로 당분간 배드민턴을 위한 다양한 케틀벨 운동 동작을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호에는 무릎 통증 예방을 위한 케틀벨 운동 동작이다. 동작 이름은 싱글레그 데드리프트(Single leg deadlift)이다. 데드리프트(Deadlift)는 땅에 죽어있는 물체를 들어 올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3가지 자세로 분류된다. 전통적인 데드리프트로 불리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conventional deadlift
2020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대진 추첨이 26일 도쿄 메일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다.4개 그룹이 있는 경우 각 조의 우승자만 준결에 진출하고, 2~3개 그룹이 있는 경우는 조별 예선전에서 각 조의 두 팀이 녹아웃 라운드로 진출한다.우리나라는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무난히 본선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고, 랭킹이 낮은 선수들은 선전해야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WH2(휠체어) 남자단식우리나라가 메달을 기대하는 WH2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김정준(울산중구청)과 랭킹 5위인 김경훈(울산중구청)이 A그룹에 속하는 바람에 예선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덴마크를 떠나 두바이에 정착했다.빅터 악셀센은 자신의 SNS에 건강과 훈련환경 그리고 국제대회 이동을 위해 자신의 가족이 두바이로 이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빅터 악셀센은 앞으로도 덴마크 선수로 활약하지만, 더이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훈련하는 덴마크 국가 대표팀의 일원은 아니다.빅터 악셀센은 현재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2018년과 2019년에도 이곳에서 훈련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바 있다.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는 테니스의 노박
타우픽 히다얏(인도네시아)이 2006 아시안게임 당시 말레이시아배드민턴협회로부터 뇌물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타우픽 히다얏은 트랜스 TV와의 인터뷰에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남자단식 준결승을 앞두고 말레이시아배드민턴협회 관계자가 리총웨이에게 져주면 4억 5천만 루피아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당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메달을 따면 2억2500만 루피아를 포상금으로 내걸었다. 포상금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뇌물로 제안한 것이다.타우픽 히다얏은 이 제안을 거절하고 준결에서 리총웨이를 2-0(21:16, 21:18)으로
2020 도쿄 패럴림픽이 8월 24~9월 5일 열리는데 배드민턴대회는 이번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배드민턴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데 휠체어 부문에 6개(WH1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WH2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WH1-WH2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스탠딩 부분에 8개(SL3 남자단식, SL4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SU5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SH6 남자단식, SL/SU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의 메달이 걸려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총 90명(남자
지난 8월 23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2022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서진(충주여고)과 김민지(김천시청), 성승연(전북은행)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특히 이서진은 고등학교 2학년이라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여자단식은 세계랭킹 상위 선수로 자동 선발된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8명의 선수가 선발됐다.이번 선발전을 통해 유일하게 전승을 거둔 김가은(삼성생명)을 비롯해, 이세연(MG새마을금고), 이서진(충주여고), 전주이(화순군청), 김주은(김천시청), 심유진(인천국제공항), 박민정(시흥시
지난 8월 23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2022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등학생인 진용(당진정보고)과 노진성(전대사대부고)을 비롯해 20명의 남자 선수들이 선발됐다.특히 진용은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평가전 결과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4명의 선수들이 선발전에 참가했는데 진용이 75.2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진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노진성은 올해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평가전 결과 9위를 차지했다. 불과 0.25점 차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윤
충주여고 2학년인 이서진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다.이서진은 23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세연(MG새마을금고)에 0-2(13:21, 10:21)로 패했지만 조 3위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이서진은 박민정(시흥시청)과 나란히 5승 3패를 기록했다. 승점도 4점으로 같았지만, 이서진이 승자승에 따라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박민정은 B조 4위인 김나영(삼성생명)과 7, 8위 결정전에서 2-1(13:21, 21:8, 21:13)로 승리하며 극적
남자단식 정민선(한림대)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정민선은 23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단식 A조 마지막 경기에서 김형중을 2-0으로 꺾고 국가대표를 확정지었다.정민선이 1세트를 21:2로 이기고, 2세트도 21:12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정민선이 6승 2패로 A조 3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게됐다.정민선을 비롯해 A조에서는 1~4위 모두 6승 2패를 기록했다. 김동훈(밀양시청)이 승점 8점으로 1위, 전혁진(요넥스)이 6점으로 2위, 정민선이 6점으로 3위, 이윤규(국
김주은(김천시청)이 2년 만에 국가대표 복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주은은 22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 B조 경기에서 김나연을 2-0으로 꺾고 4승 3패를 기록했다.김주은이 1세트를 21:10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5로 이겼다. 이로써 김주은은 4승 3패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김주은은 2020년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됐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2021년에는 선발전에서 탈락해 2년 만에 복귀를 노리고 있다.B조에서
박상용(한림대)이 마지막 1경기를 남겨 놓고 첫 국가대표 선발의 기로에 섰다.박상용은 22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단식 B조 경기에서 허광희(삼성생명)에 패하며 4승 3패를 기록했다.박상용이 1세트를 21:17로 따냈지만, 2세트를 13:21로 내주고, 3세트를 접전 끝에 21:23으로 패하며 조 5위로 내려 앉았다. 조 4위까지가 국가대표에 선발되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박상용은 이제 23일 남은 마지막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B조에서는 조건엽(성남시청
김나영(삼성생명)이 연패와 연승을 거듭하며 태극마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김나영은 21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 B조 경기에서 김가람(KGC인삼공사)을 2-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김나영은 초반에 3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김가람을 꺾으며 2연승을 거둬 5승 2패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김나영이 1세트를 21:15로 이기고, 2세트도 21:17로 마무리했다.김나영은 5승 1패를 달리고 있는 전주이(화순군청)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에 이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