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 조가 아시아혼합단체전 예선 3차전 3경기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일단 위기를 모면했다.김원호-나성승 조는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3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A조 예선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경기 남자복식에 출전했다.김원호-나성승 조는 남복 랭킹 22위 탄치앙-렌시앙유(중국) 조를 2-0으로 꺾어 1-2로 중국에 따라붙었다.1경기 남자단식과 2경기 여자단식을 패했기에 역전을 노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김원호-나성승 조가
김가은(삼성생명)이 아시아혼합단체전 예선 3차전 2경기 단식에서 패하면서 위기에 몰렸다.김가은은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3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A조 예선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경기 여자단식에 출전했다.우리나라와 중국은 이미 나란히 예선 2승을 거둬 8강 진출을 확정하고 A조 1, 2위를 가리기 위해 맞섰다.여단 랭킹 20위 김가은과 랭킹 101위 가오팡지에(중국)의 대결이기에 승리를 예상했지만, 두 게임 모두 막판 뒷심에서 밀려 0-2로 패하고 말았다.김가은이 1게임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이 아시아혼합단체전 예선 3차전 1경기 단식에 나와 역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조건엽은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3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A조 예선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1경기 남자단식에 출전했다.남단 랭킹 230위 조건엽이 랭킹 12위 자오준펑(중국)을 맞아 침착한 플레이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1게임을 21:11로 따내 이변을 연출하나 싶었다. 하지만 이변을 연출하기에는 마지막 1%가 부족했다.1게임은 조건엽이 초반부터 상대의 범실을 틈타 성
제23·24대 강북구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북구 난나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허광행 강북구의회 의장,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 정관계 인사들, 강북구 관내 클럽 회장들 및 동호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온 김성곤 이임 회장에게 강북구 동호인들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윤재을 취임 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이어 김성곤 이임 회장과 윤재을 취임 회장에게 축하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김성곤 이임 회장이 윤재을
우리나라 선수단이 아시아혼합단체전 8강 진출을 확정했다.우리나라는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3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2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우리나라는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5-0 완승을 거뒀다. 전날 1차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고도 여유 있게 5-0 완승을 거뒀다.대부분 10점 이하로 실점할 정도로 우리 선수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유림(삼성생명)이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남자단식 이윤규(김천시청)의 승리로 아시아혼합단체전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5-0 완승을 거뒀다.이윤규는 1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3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A조 예선 1차전에서 싱가포르의 에이스 로킨유(싱가포르)를 2-1로 꺾었다.다섯 종목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랭킹에서 밀리는 종목이 남자단식인데 랭킹 239위 이윤규가 랭킹 8위 로킨유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3경기 남자단식에 나선 이윤규가 1게임을 10: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8로 따내며 역전
2023년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의 첫 출발의 의미를 담은 신년교례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대구시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륨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단장, 김상섭 대구신문사 대표, 유경석 PJB스포츠 대표, KBB스포츠 옥지호 본부장, ZJ star 김환진 대표, 8개 구군 협회장과 159개 클럽 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2023년은 대구광역시에서 3월에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2023 열정코리아실업배드민턴리그가 17~4월 9일 경기도 포천시와 남양주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지난해 프로화를 목표로 출범한 코리아리그의 명맥을 잇는 대회로 올해 남자일반부 12팀과 여자일반부 9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남녀 각각 8팀씩 출전했는데 올해 참가 팀이 늘었다. 3단 2복식이지만, 15점 랠리포인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는 생활체육부 리그도 신설했다. 생활체육부 역시 3복식 단체전(남복, 여복, 혼복)으로 진행되며 24팀, 250명이 참여한다.엘리트부 예선리그는 2월 17~3월 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종합
세계 석권의 꿈을 목표로 정진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남녀 고교 엘리트 선수들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한라체육관과 제주복합경기장에서 2023 국가대표후보선수 67명(남 30명, 여 30명, 코치 7명)이 국가대표를 목표로 또한 세계 정상을 목표로 2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렸다.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우승을 일군 고영구 감독을 비롯한 이주용, 김명현, 김재훈, 양정모, 조아라, 오슬기 지도자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소속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고
경기도 시흥시 목감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식이 10일 오후 3시 30분 목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용희 목감고등학교 예술체육부장과 신민희 시흥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단식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안광률 경기도의원, 안돈의 시흥시의원,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당선인,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과 김종웅 전무이사,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한건석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이상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철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 김희순 목감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바야흐로 안세영(삼성생명)의 계절이다.새해 시작과 함께 승전보를 안긴 안세영이 2023 MBN 여성스포츠대상 1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인 안세영은 지난 1월 3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전 세계의 배드민턴 선수 중 유일하게 3개 대회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준우승했고, 인도오픈과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 기간에 2023년은 안세영의 해라고 선포하듯 상대 전적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천적을 모두 꺾고 정상에 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MBN 여성스포츠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혜정(삼성생명)과 정나은(화순군청)을 2023년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이사회에서 2022년 국내·외 대회 성적 및 전국규모연맹체, 협회 회원단체 추천대상자 등을 참고해 2023년도 대한배드민턴협회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는데 김혜정과 정나은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김혜정과 정나은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정나은은 혼합복식 1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김혜정과 정나은은 2022년 파트너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국내대회에서는 각자 소속팀 일원으로 활약했다.삼성생명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