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이 혼합단체전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대한민국 선수단은 26일(현지시각)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4-1로 이겼다.▲ 혼합복식 김원호-신승찬 vs 마크 람스푸스-이사벨 로하우우리나라는 1경기 혼합복식에서 새로운 조합인 김원호(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세계랭킹 14위인 마크 람스푸스-이사벨 로하우(독일) 조에 0-2로 패했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새로
26일부터 핀란드 반타에서 열리는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D그룹 예선에서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1,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D그룹에는 우승을 노리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독일, 이집트가 편성됐다.일본은 남자단식 랭킹 1위인 켄토 모모타를 주축으로 팀이 꾸려졌다. 여자단식은 랭킹 3위 노조미 오쿠하라와 5위 아카네 야마구치가 나선다. 남자복식은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은퇴하면서 랭킹 16위인 타쿠로 호키-요고 고바야시 조가 나서고, 여자복식은 랭킹 3위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가
인도네시아와 덴마크가 26일 핀란드 반타에서 열리는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예선 C그룹 1위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C그룹에는 인도네시아와 덴마크, 러시아, 캐나다가 포진했다.인도네시아는 1989년 제1회 수디르만컵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6번의 결승에서 모두 패했다. 종목별 랭킹을 놓고 보면 우승도 노려볼만한 전력이다.인도네시아는 남자단식에 랭킹 5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과 7위인 조나탄 크리스티가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21위이 그레고리아 마리수카 툰중이 맡는다. 남자복식은 랭킹 1위 마커스 페
26일 핀란드 반타에서 열리는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예선 B그룹에서 우리나라가 무난히 8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B그룹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독일, 타히티가 속했다.우리나라가 남자단식을 제외하고 나머지 종목은 모두 랭킹 10위안에 올라있는 만큼 대만과 독일을 꺾고 1위로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종목별 랭킹 상으로는 대만과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였는데 여자단식 랭킹 1위인 타이쯔잉(대만)과 남자복식 랭킹 3위인 리양-왕치린(대만) 조가 불참하면서 우리나라로 추가 기울었다.우리나라는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가 26일부터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다.16팀이 참가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A그룹에는 중국과 태국, 인도, 그리고 개최국인 핀란드가 속했다.우승 후보인 중국이 A그룹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태국과 인도가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도쿄 올림픽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인 첸롱이 참가하지 않지만. 랭킹 10위 시유치가 있다. 나머지 종목은 여자단식 랭킹 2위 첸유페이와 랭킹 9위 허빙자오, 남자복식 랭킹 4위 리준후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에 포상금을 전달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9월 10일 오후 4시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선수단 포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가대표 김충회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동메달리스트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등 올림픽이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과 공희용에게 각각 3000만 원을, 김충회 감독과 이경원 코치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을, 나머지 선수와 지도
9월 26일~10월 3일 핀란드 반타에서 열리는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발표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충회 감독을 비롯해 지도자 6명과 선수 13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남자는 허광희(삼성생명)와 전혁진(요넥스)이 단식을 맡고, 최솔규(요넥스), 서승재(삼성생명), 강민혁(삼성생명), 김원호(삼성생명)가 복식에 출격한다.여자는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단식에,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인천국제공항),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
경남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경남선발은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선발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밀양시청과 김천시청의 대결에서 단식과 복식을 나눠가지며 팽팽한 접전을 벌여 결국 5경기 단식에 가서 승자가 결정됐다.1경기 단식에서 김동훈(경남선발)이 우승훈(경북선발)을 2-1로 꺾었다. 김동훈이 1세트를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9로 따내고, 3세트도 21:11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 손완호(경남선발)가 이윤규(경북
인천국제공항이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인천국제공항은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다수의 국가대표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은 준결과 똑같은 오더로 무력을 과시했고 이변없이 승리를 따냈다. MG새마을금고는 복식 대진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1경기 단식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손민희(MG새마을금고)에 0-2로 일격을 당하며 다소 어렴움이 예상됐다. 심유진이 1세트를 20:22로 내주고, 2세
충남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충남선발은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선발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서로 배수의 진을 친만큼 단식과 복식을 나눠 가지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결국 5경기 단식까지 가서야 승패가 갈렸다.충남선발은 진용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견인했고, 경기선발의 이유준 역시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1경기 단식에서 진용(충남선발)이 최평강(경기선발)을 2-0으로 꺾으면
충북선발이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충북선발은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선발은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주축이돼 단식에서 매서운 힘을 발휘했고, 이서진과 조연희가 단식과 복식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전주성심여고는 김유정이 단식과 복식에서 분전했지만, 복식에서만 승리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경기 단식에서 이서진(충북선발)이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을 2-1로 꺾으며 기선
남자대학부 한림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한림대는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원광대학교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한림대가 원광대를 3-1로 따돌렸다. 한림대는 단식에서 믿었던 정민선이 무너지며 위기에 몰리는 듯 했지만, 복식을 모두 잡으며 승리를 따냈다. 원광대는 믿었던 복식에서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경기 단식에서 정민선(한림대)이 최지훈(원광대)에 1-2로 패했다. 정민선이 1세트를 21:17로 따냈지만, 2세트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한국체대는 1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한국체대는 믿었던 장민윤이 단식에서 패했지만, 복식에서 만회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부산외대는 복식에서 믿었던 지영빈-조서영 조가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한국체대의 이예나와 박민지는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단체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1경기 단식에서 장민윤(한국체대)이 정효리(부산외대)
경남선발과 경북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만난다.경남선발과 경북선발은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경남선발이 울산선발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경남선발이 강력한 단식과 베테랑 김사랑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1경기 단식에서 김동훈(경남선발)이 김문준(울산선발)을 2-0으로 이겼다. 김동훈이 1세트를 21:17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강형석(경남선발)이 손성현(
인천국제공항과 MG새마을금고가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격돌한다.인천국제공항과 MG새마을금고는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인천국제공항이 준결에서 김천시청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국가대표가 대거 포진된 인천국제공항이 스트레이트로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박가은(김천시청)을 2-1로 이겼다. 심유진이 1세트를 12: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8로 따내고, 3세트도
한국체육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결승에 올랐다.한국체대와 부산외대는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한국체대가 조선대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체대의 장민윤이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지원(한국체대)이 유서연(조선대)에 0-2로 패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지원이 1세트를 10:21로 내주고, 2세트도 17:21로 패했다.2경기
한림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에 진출했다.한림대와 원광대는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한림대는 경상국립대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이수현(한림대)이 김하진(경상국립대)에 0-2로 패하며 출발은 좋지 않았다. 이수현이 1세트를 11:21로 내주고, 2세트도 듀스 끝에 20:22로 패했다.2경기 단식에서 정민선(한림대)이 최기동(경상국립대)을 2-0으로 꺾어 1-1
경기선발과 충남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경기선발과 충남선발은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경기선발이 준결에서 인천해양과학고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입성했다. 경기선발의 최평강이 단식과 복식 모두 승리를 따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최평강(경기선발)이 장준희(인천해양과학고)를 2-0으로 이겼다. 최평강이 1세트를 21:17로 따내고, 2세트도 21:9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여자고등부 전주성심여고와 충북선발이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올랐다.전주성심여고와 충북선발은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전주성심여고는 경기선발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전주성심여고의 김유정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이 홍유빈(경기선발)을 2-0으로 꺾었다. 김유정이 1세트를 21:6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8로 이겼다.2경기 단
성남시청과 수원시청이 주축이 된 경기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4강에 올랐다.경기선발은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인천국제공항을 3-2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1경기 단식에서 조건엽(성남시청)이 정기화(인천국제공항)을 2-0으로 꺾었다. 조건엽이 1세트를 21:16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5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전시영(성남시청)이 장현석(인천국제공항)을 접전 끝에 2-0으로 이겼다. 전시영이 1세트를 21:19로 따내더니, 2세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