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인도네시아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백하나-이유림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여복 랭킹 257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랭킹 9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로 패했다.백하나-이유림 조가 상대의 강한 공격에 수비가 밀렸고, 그러다보니 전위를 내주면서 다양한 공격을 허용했다. 이에 비해 백하나-이유림 조의 공격은 연타 위주로 가면서 상대를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조가 인도네시아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1-2로 패하며 2개 대회 연속 3위를 차지했다.지난주에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도 준결에서 랭킹 2위 데차폴 푸라바라누크로-삽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 조에 패했던 고성현-엄혜원 조 이기에 설욕전을 펼치나 싶었는데 막판 범실로 무너지며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혼복 랭킹 21위인 고성현-엄혜원
여자단식 안세영이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안세영은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6위인 안세영이 랭킹 10위 포른파위 초추옹(태국)을 2-0으로 꺾었다. 준결에서 랭킹 3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꺾고 올라온 포른파위 초추옹이었기에 두 세트 모드 접접 끝에 승리를 따낼 정도로 힘겨운 싸움이었다.1세트 초반부터 공수에서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2주 연속 4강에 올랐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26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8강에서 세계랭킹 9위를 꺾었다. 혼복 세계랭킹 21위인 고성현-엄혜원 조의 4강 진출 재물은 찬펭순-고리우잉(말레이시아) 조다. 두 팀 모두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개인자격으로 출전했다. 2019년 중국오픈 이후 첫 대결이다.1세트는 고성현-엄혜원 조가 잘 따라붙었지만, 후반에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전세가 기울어 15:21로 내주고 말았다.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26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8강에서 김소영-공희용 조를 2-1로 따돌렸다.랭킹 4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16강에서 지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패했던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에 멋지게 설욕전을 펼쳤지만, 이번에는 랭킹 257위 백하나-이유림 조에 당했다.1세트는 백하나-이유림 조가 연속 득점으로 앞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4강에 올랐지만,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탈락했다. 안세영은 26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메달권에 진입했다.여단 랭킹 6위 안세영은 랭킹 21위 피타야포른 차이완(태국)을 2-0으로 따돌리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최근 라이벌인 랭킹 3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8강에서 탈락하면서 안세영의 우승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안세영이 정교함에서 앞서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
믿고보는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2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21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랭킹 14위 마크 람스푸스-이사벨 로하우(독일) 조를 2-1로 따돌렸다.1세트는 고성현-엄혜원 조가 초반부터 뒤지더니 뚜렷한 변곡점 없이 뒤에서 추격하다 12:21로 내줬다. 2세트도 초반부터 연속 실점으로 끌려가던 고성현-엄혜원 조가 후반에 4점을 연속으로 따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 조와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조가 나란히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서 탈락했다.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는 1라운드에서 동반 탈락하더니, 이번에는 2라운드를 넘지 못했다.남복 랭킹 420위인 최솔규-김원호 조는 2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에 1-2로 역전패했다.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이어 연속 패배다. 1세트는 최솔규-김원호 조가 중반에 연속 득점으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인도네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세계랭킹 6위 안세영의 승리는 예견된 거였지만, 심유진의 8강 진출은 운도 따랐다.32강에서는 랭킹 11위를 꺾은 심유진이 16강에서는 랭킹이 비슷한 선수를 만나는 행운이 따랐다.여단 랭킹 54위 심유진이 2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55위 베아트리즈 코랄레즈(스페인)를 2-0으로 꺾었다.심유진이 두 세트 모두 후반에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따냈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인도네시아오픈 8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주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준결에서 패했던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2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16강에서 랭킹 4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87위 김혜정-정나은 조를 2-1로 꺾고 8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의 1세트 역전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소영-
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인도네시아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지난주에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는 심유진이 김가은(삼성생명)에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두 선수의 명암이 바꼈다.여자단식 랭킹 54위인 심유진은 24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32강에서 랭킹 11위 미쉘 리(캐나다)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불과 31분만에 승리를 따낼 정도로 심유진이 게임을 압도했다. 두 게임 모두 연속 득점에서 승패가 갈렸다.1세트는 심유진이 4:5에서
여자복식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이유림(삼성생명)-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나란히 1라운드를 통과했다.김혜정-정나은 조와 이유림-백하나 조는 23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먼저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을 차지한 김혜정-정나은 조는 랭킹이 168위에서 8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가 랭킹 46위 벤야파 아임사드-눈타칸 아임사드(
지난주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23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6위 안세영이 랭킹 43위 루셀리 하르타완(인도네시아)에 한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1세트 시작부터 안세영이 9점을 연거푸 따내며 전세가 한쪽으로 기울었다. 안세영이 왜 세계랭킹 6위 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경기였다.안세영의 라
지난주 나란히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 조와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조가 나란히 첫승을 신고했다.최솔규-김원호 조와 서승재-강민혁 조는 23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새롭게 결성된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 조와 서승재-강민혁 조의 첫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는 첫 상대가 너무 랭킹이 높은 팀이어서 나란히 1라운드에서 탈락하더니, 이번에는 상대의 랭킹
지난주에 비해 세계랭킹이 3계단 상승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고성현-엄혜원 조는 23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1라운드 상대는 지난 인도네이사마스터즈 8강에서 상대했던 랭킹 8위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다.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는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서 고성현-엄혜원 조에 패하는 바람에 랭킹이 7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랭킹 21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세계
제32회 대구광역시장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11월 20, 21일 이틀에 걸쳐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972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위드 코로나에 따라 499명 이상 모이는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배드민턴대회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승인을 받아 개최했다.그 때문에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입구에서 전신 소독기를 통과하고 열화상으로 온도 체크, QR코드로 백신 접종을 확인했으며, 선수 확인 후에 손목띠 착용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체육관 입구와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가 23~28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총상금이 85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세계 상위권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한다.우리나라 역시 국가대표들이 2주 연속 출전해 또 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출전 선수가 없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안세영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슈퍼 1000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남자복식은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조, 최솔규(요넥스)-김원호
2021 레전드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리그 4차대회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결승에서 찐(남양주)팀이 태권브이(인천)팀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1경기 남자복식에서 원현호-오승준(찐) 조가 고성환-김영근(태권브이) 조에 23:31로 패했지만, 2경기 남자복식에서 최기원-이성훈(찐) 족 조성규-양호중(태권브이) 조를 31:20으로 이겨 1-1 상황을 만들었다. 3경기 여자복식에서 김혜미-이정은(찐) 조가 오은지-정기정(태권브이) 조를 31:18로 꺾으면서 찐팀이 2-1로 승리를 거두고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가 지난해 1월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이후 22개월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이에 힘입어 일본은 2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750 결승에서 3개 종목을 석권했다.▲ 남자단식남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1위 켄토 모모타가 랭킹 3위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라 모처럼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선 켄토 모모타가 시종일관 리드했다. 공격이 강한 선수들에게 번번히 당해왔던 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