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가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에 실패했다.안세영과 허광희는 3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단식과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먼저 여단 랭킹 8위 안세영은 랭킹 5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에 1-2로 패해 지난 덴마크오픈 결승에 이어 연속으로 무릎을 꿇었다.디펜딩 챔피언인 안세영은 단체전인 수디르만컵과 우버컵에서는 연달아 아카네 야마구치를 꺾었는데 개인전인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소희-신승찬 조와 준우승을 한 김소영-공희용 조의 결승 리턴 매치가 성사된 셈이다.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3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각각 일본 선수들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결승에 오른 건 여자복식 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조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9위 나미 마츠야마-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2연패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이소희-신승찬 조는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여복 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12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6승 2패로 앞서고 있는 이소희-신승찬 조이기에 1, 2세트 모두 쉽게 승리를 따냈다. 1세트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4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청신호를 이어갔다.안세영은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8위 안세영이 랭킹 31위 여지아민(싱가포르)을 2-0으로 꺾었다.1세트는 초반에 2점씩 연속 득점하며 야금야금 달아나던 안세영이 후반에는 4점씩 성큼성큼 달아나며 21:11로 간단히 마무리했다.2세트는 초반에 안세영이 7점을 연달아 내줬지만, 곧바로 5점을 연속으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김소영-공희용 조는 2020 도쿄 올림픽과 덴마크오픈 그리고 프랑스오픈까지 연달아 4강에 올랐다.여복 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35위 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리브카 수기아르토(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1세트는 팽팽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내내 주도권을 잡긴 했지만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랭킹 2위를 잡고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고성현-신백철 조는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메달권에 진입했다.고성현-신백철 조가 밟고 올라선 징검다리는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다. 양쪽 모두 백전노장의 경기였다. 상대 전적에서도 고성현-신백철 조가 2승 3패로 뒤지기는 했지만, 팽팽한 접전이 예고됐다. 두 팀의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승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했다.허광희는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메달권에 진입했다.남자단식 랭킹 35위 허광희는 랭킹 22위 락샤 센(인도)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2019년 9월 대만오픈 준우승에 이어 2년여 만의 4강 진출이다.1세트 막판 역전승이 승패의 분수령이었다. 허광희가 초반에 반짝 앞서다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6:8로 역전 당하고 추격하는 양상이었다.조금씩 간격이 벌어
만성 테니스 엘보 재활 트레이닝배드민턴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테니스 엘보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2016년 스웨덴 연구팀이 개발한 과학적인 만성 테니스 엘보 재활 트레이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외측상과(팔꿈치 외측 돌기)에서 통증을 느끼는 질병이며, 손목 신전근을 수축하거나 이완했을 때 통증이 악화된다. 대표적인 테니스 엘보 진단 검사는 코젠 테스트(Cozen test), 밀스 테스트(Mill’ls test)가 있다. 테니스 엘보는 35~45세 사이에 자주 발생하며 원인은 손목 신전근의 반복적인
여자복식 우승을 노리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8강에 합승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내고 8강에 올랐다.여복 랭킹 5위인 김소영-공희용 조의 상대는 랭킹 67위 임케 반 데르 아르-알리사 티르토센토노(네덜란드) 조였다. 예상대로 김소영-공희용 조가 2-0으로 31분만에 쉽게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컨디션 조절에 시간이 걸린 듯 범실 때문에 쉽게 치고나
1회전에서 행운의 기권승으로 16강에 오른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가 모처럼 실력을 발휘하며 8강에 올랐다.허광희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0위를 꺾었다.지난주에 열린 덴마크오픈 1회전에서 탈락해 남단 랭킹 35위로 2계단 내려선 허광희가 랭킹 10위 왕쯔웨이(대만)를 2-0으로 제압했다.허광희가 침착하게 수비를 바탕으로 기회를 엿보다 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주도권을 잡았다.1세트는 한번 득점하면
여자복식 디펜딩 챔피언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8강에 올랐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소희-신승찬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3위인 이소희-신승찬 조의 상대는 랭킹 39위 니타 바이올리나 마르와-푸트리 샤이카(인도네시아) 조였기에 쉽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1시간 17분만에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초반에 이소희-신승찬 조가 앞서기는 했지만, 2,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했다.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던 후유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깔끔했다.안세영은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도 승리를 따냈다.여단 랭킹 8위 안세영에게 8강의 길을 터준 건 랭킹 33위 리네 호이마크 캐르스팰트(덴마크)다. 두 선수는 첫 대결이었는데 안세영이 2-0으로 26분만에 따돌렸다.1세트는 안세영이 3차례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4:5에서 안세영이 5점을 연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8강에 올랐다.26개월 만에 16강에 오르더니 족쇄라도 풀린 듯 8강까지 직진이다.고성현-신백철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남복 랭킹 27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26위 아키라 코가-타이치 사이토(일본) 조를 2-0으로 따돌렸다.전체적으로 고성현-신백철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고성현-신
지난주 열린 덴마크오픈에서 우승을 놓친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오르며 우승 사냥에 나섰다.중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이소희-신승찬 조가 1번 시드, 김소영-공희용 조가 2번 시드를 배정받았기에 이번에는 우승에 더욱 가까워진 상태다.공교롭게도 지난 대회인 2019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가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이번에도 두 팀이 결승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27일 프랑스 파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오르며 모처럼 1회전을 통과했다.고성현-신백철 조는 2019년 8월에 열린 도요타 태국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랭킹 16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상으로 고전하며 6개 대회에서 1회전에서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무려 26개월 만에 16강에 올랐다.그 사이 김천시청에서 한솥밥을 먹던 신백철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적하며 서로 손발을 맞춰볼 기회가 줄었는데 모처럼 승전보를 알렸다.고성현-신백철 조는 2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
2019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2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했다.안세영은 지난주 덴마크오픈 결승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했는데 다행히 프랑스오픈에 출전하며 큰 부상이 아니었음을 알렸다.여단 랭킹 8위인 안세영이 랭킹 69위 레오니스 휴에(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1세트부터 연속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안세영이 4:4 동점에서 5점을 연거푸 따내며 흐름을 가
남자단식 이동근(당진시청)과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이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개인자격으로 출전한 이동근과 고성현-엄혜원 조는 2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 32강에서 각각 패했다. 남단 랭킹 59위인 이동근은 랭킹 21위인 사미르 베르마(인도)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어 나름 이동근에 희망이 보였지만, 결과는 아쉬웠다.1세트 초반부터 이동근이 연속 실점으로 밀리다 6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8:7로 역전했다. 하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가 26일~3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다.총상금이 60만불인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는 지난 덴마크오픈에 출전했던 선수들에 일부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선수들이 합류했다.먼저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와 이동근(당진시청)이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나선다.안세영은 지난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출전할지는 경기가 시작돼 봐야 알 것으로 보이고, 김가은은 32강에서 지난 덴마크오픈 우승을 차지한 아카네 야마구치(일본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에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은메달을 따냈다.안세영은 24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1 빅터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발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경기 중간 기권했다.여단 랭킹 8위인 안세영은 랭킹 5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부상으로 기권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전부터 오른쪽 허벅지에 압박 붕대를 감고 나와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3세트 경기 도중 발에 테이핑을 하고 신발을 신었지만, 결국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덴마크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여복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는 24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1 빅터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황동핑-젱유(중국) 조에 0-2로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소희-신승찬 조의 공격은 상대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고, 상대의 묵직한 공격에 수비가 흔들리며 범실로 실점했다.1세트는 시작과 함께 3점과 4점을 연달아 내주며 7:2로 격차가 벌어졌는데 이후에는 평행선을 달리듯 점수를 주고받는 바람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