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천 이리클럽 회장 "여기 이리동초등학교에서 클럽이 20여 년 운동하며 그동안 화장실이라든지 체육관 바닥이라든지 시설을 보완하면서 현재까지 왔다. 하지만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어려움이 생겼다. 원래 공공시설물 대여는 인근 주민의 편의 사항에 맞춰져 있다. 국가적인 시책이다. 그 모든 책임을 학교장에게 주어져 있다. 관리 책임을 지다 보니깐 학교장 권한에 의하여 제약이 생기고 있다."6월 12일 전북 익산시 이리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김두천 이리클럽 회장은 이리클럽 역사를 전하며 현재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다고
김상철 고창클럽 회장 "고창클럽은 고창군에서 연합회를 대신하여 당시 클럽이 협회를 겸한 최초의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클럽이다. 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 때 당시 고창군에는 연합회가 조직이 되어 있지 않았다. 그때 고창클럽만 있었다. 그래서 고창클럽이 연합회 업무를 함께 겸했다. 그러다가 연합회가 조직되었고 저희는 고창클럽 그대로 유지를 했다. 그때 다른 클럽들이 태동이 되었다."6월 11일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김상철 고창클럽 회장은 클럽의 역사를 들려주었다. 특히 고창클럽은 지난 200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초등학교는 1909년 9월 27일 개교한 후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하는 학교다. 특히, 고창초등학교는 지난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고창초교의 명성을 높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고자 ‘좋은 교육’을 꿈꾸며 실현하고 있다. 고창초등학교는 약 20여년 전에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사업에 뛰어든 후 2001년 제31회 소년체육대회 1차 예선전에서 우승하여 첫 쾌거를 거두었다. 당시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이예슬, 홍지혜, 김미진, 유소망 등이다. 고
박인현 옥천군 협회장 첫째 배드민턴 클럽 간의 화합, 두 번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 세 번째 배드민턴 인프라 구축, 네 번째는 옥천군 포도·복숭아 축제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퀄리티 상승 그리고 다섯 번째 배드민턴 전체의 같은 맥락인데 클럽 간의 교류를 많이 해서 저변 확대를 통하여 배드민턴 관련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싶다."5월 11일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박인현 옥천군 배드민턴협회장은 취임 당시 다섯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옥천군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동호인들에게 5대 공약을 실천할 박 협회장은
정규용 영동군협회장 "초대 협회장으로 엘리트와 생활체육 통합이라는 것에 상당히 부담감이 컸었다. 이유는 영동군은 충주에 남자배드민턴팀이 있고 영동군에는 여자배드민턴팀이 있다. 함께 통합해서 끌고 가는 의무감과 무게감이 있었다. 어깨가 무거웠다. 하지만 동호인들을 비롯하여 선수단도 잘 따라주었고 영동군청 선수단들도 좋은 성적을 중간 중간에 내주어 영동군 배드민턴 발전에 보탬도 많이 되었다고 생각한다."5월 12일 정규용 영동군 협회장 사업체에서 만난 정 협회장은 영동군 협회 초대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
윤철수 난계클럽 회장 "난계클럽은 역사가 오래된 클럽이다. 2003년도부터 창단했다. 영동대학교라고 현재는 유원대학교로 바뀌었다. 여기에서 클럽이 창단되었다. 그리고 2004년도에 여기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로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클럽 명칭이 러브콕이었고 2006년쯤에 이름을 난계클럽으로 바꾸었다."5월 12일 충북 영동군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윤철수 난계클럽 회장은 클럽 역사에 대하여 설명했다. 우선적으로 난계클럽에는 최근까지 67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었고 탈퇴한 회원을 제외하고 총 62명 회원이 등록되어 있
박은주 옥천클럽 회장"예전에는 신입 회원이 들어오면 견디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저희도 신경을 쓴다고 했지만, 그게 제일 단점이었다. 요 근래 신입 회원이 쭉쭉 늘어나고 있다. 신입이 들어오면서 기 회원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레슨 코치도 있다. 기초적인 바탕이 있어야 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 코치가 있으면서 단점이 장점으로 전환되었다. 요즘 신입 회원은 레슨을 많이 받아야 하는 생각이 트이게 되었다. 레슨을 받으니 쉽게 정착하고 있다."5월 11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박은주 옥천클럽 회장은 조금씩 늘
1990년 12월 3일 광명북고등학교는 10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91년 3월 5일 503명이 입학하여 개교하였다. 1999년 12월 체육관을 신축하였고, 2000년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오다가 2008년 제41회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우수상을 받았다.광명북고등학교(現 교장 남기덕)는 2018년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 남고부 단체전에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제61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김문준
한해 1000여 개에 달하는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다보니 나름 특색을 갖춰 이목을 끌어야 하는 게 요즘 배드민턴대회의 현실이다. 경기 방식이 그만그만하기에 상품으로 눈길을 끄는 게 대부분이다. 배드민턴으로 하는 게 다 그렇지 특별할 게 뭐 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그런데 6년 전부터 배드민턴대회 같기도 하고, 서로 어울려 노는 것 같기도 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이야기가 있는 수(授)아트민턴 어울림 나눔행사릴레이'라는 슬로건으로 250여 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초
하경명 금정구 협회장 "동호인들은 이 스포원 금정실내체육관을 그냥 내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터전을 지키려고 한다. 금정구 협회와 부산시 협회는 돌파구를 찾으려고 한다. 차선책으로 부산시에서도 저희가 운동할 수 있게끔 어디에든 제2의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곧 구청장배, 시장배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다. 부산시에서 치르는 대회의 경우 3천 6백여 팀이 나올 정도다. 기장, 강서, 금정 등 대회 역시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8시까지 대회를 할 정도다. 아무런 대책과 일절 저희와의 상의가 없이 진행되기에 난감한
정상우 밀양시 협회장 "생활체육에서 엘리트 체육에 지원 방안을 찾고자 한다. 많은 것을 지원하려고 한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메카이고 전국에서 메달리스트가 세 명 정도 있을 정도로 유일한 도시이다. 엘리트 체육이 조금 침체한 느낌이 있다. 엘리트 체육이 그간 두텁긴 했지만, 통폐합 이후 엘리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약했다고 생각한다.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엘리트 체육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고 싶다."4월 11일 오후 본지와 만난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 정상우 협회장은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상우 협회장
서재관 금샘 클럽 회장 "예전에 비해 배드민턴 활성화가 덜하다. 신입 회원 확보가 저조하다. 신입 회원이 가입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트가 6명이고 초보자들을 위한 코트 한 면, 레슨 코트 한 면을 이용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입이 오면 버텨내기 힘들었다. 이제는 코트 한 면을 아예 초심자들을 위하여 비워놓고 배려를 하고 있다. 클럽 활성화를 위해 신입회원이 많이 가입했으면 좋겠다."4월 10일 부산시 금정구 장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서재관 회장은 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