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두산이 3연승으로 단독 선수에 나섰고, 하남시청은 첫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으로 도약했다.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두산과 하남시청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두산은 3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우승을 노리는 두산답게 공수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두산이 전반에 고전했지만, 충남도청을 25-17로 이기면서 득점은 가장 많은 82골, 실점은 가장 적은 64골을 기록했다.2, 3위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하남시청(감독 백원철)이 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를 꺾고 H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하남시청은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0-23으로 꺾었다.이로써 하남시청은 1승 2패로 승점 2점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고, 상무피닉스 역시 1승 2패에 승점 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전반은 하남시청의 수비와 이동명 골키퍼의 선방이 눈부셨다. 위기 때마다 이동명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공격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전
[더페어] 김용필 기자=두산(감독 윤경신)이 충남도청(감독 김태훈)을 꺾어 핸드볼 H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5-17로 이겼다.이로써 두산이 3연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잠시 인천도시공사에 내줬던 1위 자리에 복귀했고, 충남도청은 3전 전패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았다.전반전은 예상과 달리 충남도청의 분위기였다. 두산이 초반에 6-3까지 달아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충남도청의 전진 수비에 막
[더페어] 김용필 기자=SK호크스(누노 알바레즈)와 인천도시공사(감독 정강욱)가 마지막 3분 동안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무승부를 기록했다.SK호크스와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에서 26-26으로 비겼다.이로써 인천도시공사가 2승 1무 승점 5점으로 1위에 올랐고, SK호크스는 1승 1무 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양 팀 모두 무승부가 아쉬울 정도로 경기 막판에 팽팽한 접전을 벌여 SK호크스 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
[더페어] 김용필 기자=지난 11일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이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오후 5시에 진행되는 세 번째 경기는 1승 1패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상무피닉스와 2연패로 첫 승리가 간절한 하남시청이 맞붙는다.상무피닉스는 지난 두 경기에서 49골에 48실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득점은 인천도시공사와 나란히 2위에 오른반면 실점이 많았다.상무피닉스의 이요셉이 두 경기를 통해 15골과 13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나섰고, 11골을 기록한 연민모와
[더페어] 김용필 기자=지난 11일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이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오후 3시에 진행되는 두 번째 경기는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노리는 두산과 2패를 기록해 하위권으로 처진 충남도청의 경기가 펼쳐진다.두산은 지난 2경기에서 57골에 47실점을 기록해 공격적인 파괴력에서 최고를 보였지만, 실점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약점도 드러냈다.두산의 김연빈이 12골로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고, 정의경이 10골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다
[더페어] 김용필 기자=스포츠 장비·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이 지난 22일 경남 양산시 본사에서 부산시설공단과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만영 ㈜콜핑 회장과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후원 협약에 따라 ㈜콜핑은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에 2024년 한해 동안 지역 핸드볼 육성과 선수단 복지 증진을 위해 현금 6000만 원과 스포츠용품 2000만 원 등 연간 8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2005년 창단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더페어] 김용필 기자=지난 11일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차전이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다.25일 오후 1시에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3위인 SK호크스의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두산과 선두 경쟁을 해야하는 인천도시공사는 내줄 수 없는 경기고, 선두권 도약을 꿈꾸는 SK호크스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라 시즌 초반 최고의 빅 게임이다.1, 2차전 골과 실점으로 비교해봐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인천도시공사는 49골에 41실점을 기록했고, SK호크스는
[더페어] 김용필 기자=핸드볼의 새로운 부흥과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초반부터 남자부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팀당 2경기씩 치른 현재 지난해 1위와 2위를 한 두산과 인천도시공사가 나란히 2승씩 거두고 선두 그룹에 나섰다.두산은 1차전에서 SK호크스에 접전 끝에 25-23으로 이기고, 2차전은 하남시청에 32:24로 크게 이겼다. 남자부에서 유일하게 한 경기에서 30골 이상 넣은 두산이 두 경기 합쳐 57골에 47실점으로 화려한 공격력을 과시했다.인천도시공사는 1차전에서 하남시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정 / 자료제공=대한핸드볼협회[더페어] 이용훈 기자=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1일 오전 11시 45분 프랑스 파리를 향해 출국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열린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가운데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노르웨이에서 예선을 치르게 된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대회 참가에 앞서 프랑스에서 카메룬, 프랑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27일 노르웨이에 도착할 예정이다.헨리크 시그넬
[더페어] 김용필 기자=SK호크스(감독 누노 알바레즈)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첫 승전고를 울렸다.SK호크스는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차전에서 충남도청(감독 김태훈)을 25-20으로 이겼다.두 팀 모두 지난 1차전에서 패했기에 첫 승이 간절한 경기였는데 SK호크스가 먼저 첫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충남도청은 2연패를 기록했다.1게임 초반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SK호크스가 실점하고 따라붙기를 반복하며 끌려가다 7-9에서 6분 동안 5골을 연달
[더페어] 김용필 기자='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두산(감독 윤경신)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연승을 거뒀다.두산이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차전에서 하남시청(감독 백원철)을 32-24로 꺾었다.두산의 막강한 공격력이 전반에 폭발하면서 내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초반은 1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10분부터 두산이 5골을 연달아 넣으며 9-4로 달아났다. 다시 공방전을 펼치다 막판에도 두산이 2골을 연달아 넣어 전반을 1
[더페어] 김용필 기자=인천도시공사(감독 정강욱)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선두에 올라섰다.인천도시공사는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를 24-21로 꺾었다.1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둬 1승을 거두고 있는 두 팀의 대결에서 인천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둬 2연승을 거뒀고, 상무피닉스는 1승 1패를 기록해 3위로 내려앉았다.전반전은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12분부터 인천도시공사에서 연달아 3골을 내주면서 4-9로 뒤졌다. 하지만 3골
[더페어] 김용필 기자=코리아리그에서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두산(감독 윤경신)이 새롭게 시작한 H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어우두'를 향해 출발했다.두산은 12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첫 경기에서 SK호크스(감독 누노 알바레즈)를 25-23으로 꺾었다.남자부 기업팀끼리의 격돌에서 두산이 전반을 15-8로 이기며 쉽게 승리를 따내나 싶었는데 후반에 야금야금 따라잡혀 동점을 허용하며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부터 두
[더페어] 김용필 기자=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가 남자 핸드볼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상무피닉스는 11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충남도청(감독 김태훈)을 28-24로 꺾었다. 지난 코리아리그에서 충남도청이 5위, 상무피닉스가 6위에 올라 하위 팀끼리의 대결이라 눈길을 끌었다.충남도청의 최현근이 첫 골을 넣었지만, 전반전은 서로 1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1점 차 이상의 격차가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 끝에 11-11로 전반
[더페어] 김용필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감독 김경진)가 여자 핸드볼 H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부산시설공단(감독 강재원)을 31-23으로 꺾었다.전반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SK슈가글라이더즈의 후반 초반 변칙 수비가 승패를 갈랐다.부산시설공단의 알리나가 H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출발했지만, 서로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치며 전반 29분까지 13-13으로 팽팽했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1분여를 남기고
[더페어] 김용필 기자=11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가 개막했다.박종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그리고 핸드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축사에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핸드볼에 대한 추억 때문에 H리그를 시작하는 첫날 일부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 왔다"며 과거 핸드볼이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시절 함께 했던 감동의 순간을 소개하고 "12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인천연합OB가 4, 5일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남자 챔피언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제한이 없는 챔피언부와 선수출신은 출전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챌린저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챔피언부에서 인천연합OB가 정상에 올랐다.인천연합OB는 결승에서 무안HB를 10-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븐스타즈OB와 Team.Hotei가 공동 3위에 올랐다.여자 챌린저부에서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EHC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EHC는
[더페어] 김용필 기자=새롭게 출발하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가 1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14개 구단 감독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 본부장이 기존 리그와 달라진 H리그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카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리그 엠블럼을 공식 발표했다.이어 각 구단의 새로운 리그를 맞이하는 각오 및 전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6개 팀이 출전하는 남자부에서 8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국 남자 핸드볼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준결에서 일본에 23-34로 패했다.이번 대회 1위는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세계예선전(대륙 간 플레이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우리나라는 4강에서 패하면서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도전을 멈췄다.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로는 한 번도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남자 핸드볼은 12년 만의 도전에 실패하며 4년 후를 기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