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문경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흘클럽. 공무원이 많아 서로 남을 먼저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해 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게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경상북도 문경시의 주흘클럽을 소개한다.문경의 대표 클럽으로 성장 중 주흘클럽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새재의 주산인 주흘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런 만큼 문경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성장 중이다.주흘클럽은 2005년 9월에 15명 정도가 모여 시작됐다.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동하다 보니 회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2010에 문경
10개 클럽에 6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문경시 배드민턴협회. 경북 유일의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활용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문경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배드민턴 활성화로 배드민턴 도시를 꿈꾸는 문경시 배드민턴협회를 찾았다.경북 유일의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문경의 자랑 문경이라는 고유 명칭 보다 문경새재로 더 유명했던 문경시. 교통의 발달로 문경새재의 이미지는 희석됐지만, 문경새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과 사과를 필두로 한 맛있는 먹거리가 대신하고 있다. 그런 문경시에는 1999년에 창립한 문경클럽을 비롯해 현재 10개의 배드
김재홍 청주시 협회장 "동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 편이다. 개선할 부분은 체육관 문제다. 전국 대회 유치할 수 있는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 없다. 다른 도시에 비하여 청주시는 인구도 많다. 새로 지을 부지가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다. 다른 시군의 경우 전용 구장 건립에 삽을 뜨고 있지만, 청주시만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임기 내에 첫 삽이라도 떴으면 좋겠다. 청주시 협회와 동호인들의 커다란 바람이다."8월 13일 충청북도 스포츠센터 내 청주시 배드민턴협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김재홍 협회장은 배드
송광재 꿈누리 클럽 회장 "조금 더 서로가 인사를 잘했으면 좋겠다. 많은 회원이 오고 가는데 밝게 인사를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사를 하는 사람이 80%이라면 이렇게 보고 그냥 가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깝다. 같이 소통하려면 인사가 기본이다. 개선 부분 중에 하나다.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고 신입 회원의 경우 낯선 환경이기에 인사를 잘 못 하는 경우가 있다."8월 13일 청주시 분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송광재 회장은 모든 회원이 서로에게 인사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송 회장 말에 따르면 꿈누리 클럽은 창단
서울체육고등학교(現 학교장 김낙영) 배드민턴부는 현재 진성옥 감독을 비롯하여 이석호·오석진 전임코치 그리고 12명 학생 선수가 있다. 서울체고 배드민턴부 출신으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선수를 비롯하여 이동수, 이현일 선수 등 다수의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입상자들이 있다. 서울체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왕찬(졸업) 선수가 2018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기량을 나타냈으며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개인복식 3위를 하여 서울체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서울체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20
김광열 성동구 협회장 "사실 3년 전에는 협회가 많이 발전이 안 된 상태였다. 다른 지역 협회도 마찬가지겠지만, 당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과감하게 정화하고 쇄신하겠다는 마음으로 협회장에 도전했다. 그리고 서울시에 등록된 구 협회 중에 급성장하고 탄탄해졌다. 특히 금호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서 클럽과 동호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성장은 서울시에서도 드문 경우다."7월 12일 서울 성동구 금호스포츠센터에서 본지와 만난 김광열 성동구 협회장은 급성장하고 탄탄해진 성동구 배드민턴에 대하여 커다란 만족감을
스포츠 전문 의류, 용품 브랜드를 런칭하여 자체 디자인팀, 제조팀, 영업팀 등을 갖추어 생활 스포츠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테니스, 탁구 등 네트 스포츠 시장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패기앤코(peggynco, www.peggynco.co.kr)는 지난 2009년 9월 20일에 공식 법인으로 창립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로85번길에 위치한 패기앤코 본사는 스포츠 의류에 관한 디자인부터 생산, 영업 그리고 유통까지 총망라(網羅)하고 있다. 생활 스포츠 종목 중 네트 플레이를 하는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을 즐기는 동호인들이라
문성열 다원클럽 회장 "제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타 클럽의 경우 자신이 치고 싶어 하는 사람과 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그러하다. 저희는 초심이 많다. 초심을 많이 배려하기에 가입하고 탈퇴하는 회원이 많지 않다. 클럽 회원들의 관심과 흐름이 괜찮기에 회장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7월 12일 서울 성동구 금호스포츠센터에서 본지와 만난 문성열 다원클럽 회장은 클럽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 모두가 초심자들의 환경 적응을 위하여 노력 역시
온 가족이 같은 취미를 갖는 것도 쉽지 않은데, 새로운 가족이 된 사위와 며느리까지 같은 취미를 갖는 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다. 속된말로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할 것 같은 가족이 있어 만났다.2019 전국배드민턴가족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여름휴가도 즐길 겸 온 가족이 함께 배드민턴대회를 찾은 김윤석-이영순 부부 그리고 김수정(딸)-김수기 부부, 김종승(아들)-이희영 부부, 여기에 김태건, 김남기, 김민지 세 명의 손주까지 가세했다.2010년부터 매년 여름휴가는 가족축제대회와 함께 하고 있는 김윤석-이영순 부부
배드민턴은 굳이 가족축제대회가 아니어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회장을 찾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갓난 아이때부터 부모 따라 배드민턴클럽에 다녔으니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가족축제대회가 특별한 건 이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배드민턴대회에 총출동하는 특별한 대회가 바로 배드민턴가족축제대회다.때문에 한번 가족축제대회에 발을 들여 놓으면 매년 이 대회를 손꼽아 기다렸다 빠지지 않고 출전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덧 5년째 가족축제에 개근 도장을 찍고 있는 제주도에서 온 강남일-김은영 부부의 가족을 2019 전국가족축제배드
고윤영 익산시 협회장 "그동안 대부분 정치에 관여하는 분들이 연합회장을 많이 했다. 저는 순수한 동호인 출신이다. 교사 출신이고 학교장으로 퇴직하였다. 익산시의 경우 너무 배드민턴이 정치에 예속되는 형태가 되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이러한 형태에서 벗어나자고 부르짖었다. 순수한 동호인 중에 연합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것을 모토삼아 익산시 협회장에 취임했다."6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배산실내체육관(舊 김동문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고윤영 익산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 2015년 익산시 배드민턴협회 초대 협회장에 취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