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이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27위 수파니다 케이트쏭(태국)을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2019년 1패를 당한 적 있지만, 안세영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1세트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올라가 21:8로 따냈다.2세트 역시 안세영이 앞서기는 했지만, 범실로 쉽게 치고 나가지 못하고 근소하게 앞섰다. 안세영
여자복식 엄혜원-김보령(김천시청) 조가 코리아오픈에 이어 코리아마스터즈에서도 4강에 올랐다.엄혜원-김보령 조는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40위인 엄혜원-김보령 조는 피차몬 파차라피수신-난나파스 수클라드(태국) 조를 2-0(21:10, 21:7)으로 꺾고 메달권에 진입했다.여자복식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도 8강에서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혼합복식 진용(요넥스)-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메달권에 진입했다.진용-이유림 조는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진용-이유림 조는 젱시웨이-장슈시안(중국) 조를 2-1로 따돌렸다. 진용-이유림 조가 아직 호흡을 맞춘 지 얼마 안 돼 매끄럽지 못했지만, 이유림이 전위에서 잘 커버를 하고 진용이 전·후위 넘나들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젱시웨이가 2020 도쿄 올림픽 은메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첫승을 신고했다.고성현-신백철 조는 14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신백철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코리아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고성현-신백철 조는 이번 대회 1번 시드로 출전해 32강에서 상대가 기권하면서 16강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지난해 프랑스오픈(월드투어 75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드보이의 반란으로 배드민턴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여자복식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8강에 진출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14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코로나19 확진으로 코리아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김소영-공희용 조는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고 국내 대회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129위 진유지아-웡지아잉크리스탈(싱가포르) 조를 2-0(21:14, 21:12)으로 꺾었다.1번 시드인 이소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순항을 거듭했지만, 김가은(삼성생명)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서 탈락했다.랭킹 4위 안세영은 14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26위 오호리 아야(일본)를 2-0으로 꺾었다.안세영이 내내 게임을 주도한 끝에 1세트는 21:17로 따냈고, 2세트도 21:16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대회 2연패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한발 다가섰다.코리아오픈 16강에서 첸유페이(중국)를 꺾어 안세영의 우승에
코리아오픈 4개 종목에서 결승에 올라 금메달 3개를 따냈던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단이 연이어 개최된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하지만 이번에는 만만치 않다. 코리아마스터즈의 레벨이 월드투어 300으로 월드투어 500인 코리아오픈보다 한 단계 낮지만, 중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우리 선수들의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은 코로나19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 대부분이 코리아마스터즈에 출전하면서 우리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라 해
코리아오픈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따냈던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와 엄혜원-김보령(김천시청) 조가 나란히 광주코리아마스터즈 8강에 안착했다.장예나-정경은 조와 엄혜원-김보령 조는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장예나-정경은 조와 엄혜원-김보령 조는 코리아오픈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권을 노린다.코리아오픈에서 후배들과 대결하며 노장의 끈질긴 면모를 보여줬던 장예나-정경
코리아오픈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가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남복 랭킹 111위로 껑충 뛰어오른 서승재-강민혁 조는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32강을 통과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랭킹 58위 코실라 마메리-유세프 사브리 메델(알제리) 조를 2-0으로 꺾었다. 서승재-강민혁 조가 1세트를 21:6으로 따내더니, 2세트도 21:10으로 마무리했다.코리아오픈 우승으로 한껏 기세가 오른 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나란히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진출하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안세영과 김가은은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지난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랭킹 24위 한유에(중국)를 2-0(21:10, 21:16)으로 이겼다. 2전 전승을 기록한 안세영이 가볍게 승리를 따내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코리아오픈에
이용대(요넥스)가 새로운 파트너 김재현(요넥스)과 국제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용대-김재현 조는 1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이용대는 국가대표 은퇴 후 김기정(당진시청)과 호흡을 맞춰 세계랭킹 30위권까지 올랐지만, 코로나 19로 국제대회에 출전을 못 했다. 그 사이 김기정이 김사랑(밀양시청)과 호흡을 맞춰 국제대회에 출전했고, 이용대는 팀 후배인 김재현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았다.하지만 이용대-김재현 조는 지난주에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제10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월 9, 10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2022년 대구광역시 첫 대회로 1068팀,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코로나 19로 그동안 운동을 못 했던 동호인이 이날만 기다렸다는 듯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대회의 소중함을 알기에 승자와 패자 모두 박수를 받는 즐거운 대회였다.마스크를 하고 경기를 치른 탓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셔틀콕이 날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힘차게 달려 나가 배드민턴을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4) - 암 캐스트그동안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두 손 클럽벨 운동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번에는 한 손으로 하는 운동을 소개한다. 동작의 이름은 암 캐스트(Arm cast)이다.암 캐스트는 쉽게 설명하면 두 손으로 진행했던 숄더 캐스트를 한 손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클럽벨의 특성상 무게가 클럽벨 헤드에 몰려 있기 때문에 한 손으로 클럽벨을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불안정하며,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한 손으로 진행할 때도 두 손과 마찬가지로 엘보우 락(el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가 12~17일 6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다.총상금 18만 달러인 이 대회는 24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코리아오픈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대거 출전한다.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삼성생명)와 김동훈(밀양시청)이 명예회복을 위해 나서고 손완호(밀양시청), 이동근(당진시청)도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여자단식은 코리아오픈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가은(삼성생명), 은메달을 획득한 폰파위 초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복식이 6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결승에서 2-1(19:21, 21:15, 21:18)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남복 랭킹 225위 서승재-강민혁 조와 랭킹 9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의 경기이기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일궈냈다.이로써 서승재-강민혁 조는 20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첫 우승을 코리아오픈에서 달성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2020 도쿄 올림픽 이후 혜성처럼 등장한 김혜정-정나은 조는 2021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2 전영오픈에서 3위에 올랐다.빠르게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했지만, 우승이 없어 아쉬웠던 김혜정-정나은 조는 코리아오픈에서 국내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
안세영(삼성생명)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코리아오픈 첫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은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안세영은 2019년 코리아오픈에 처음 출전해 32강에서 탈락했지만, 그 사이 폭풍 성장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지 못해 그 모습을 국내 팬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는데 마침내 그 꿈을 이뤘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결승에서 랭킹 10위 폰파위 초추옹(태국)을 2-0(21:17,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지만, 2019 아키타마스터즈 우승 이후 3년여만의 금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고성현의 2016년 혼합복식 이후 6년 만의 금메달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전날 여자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코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를 꺾고 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2022 전영오픈 3위를 차지한 여복 랭킹 43위 김혜정-정나은 조의 파워가 랭킹 131위 장예나-정경은 조의 노련함을 눌렀다.우리나라 여자복식 세 팀이 준결에 올라 우리 팀끼리 대결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장예나-정경은 조의 약점을 물고 늘어져 결국 승리를 따냈다.김혜정은 "체력적으로 우리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오래가는 랠리에서는 지지 말고 끝까지 해서
남자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우리나라 남자복식이 결승에 진출하기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남복 랭킹 225위 서승재-강민혁 조가 랭킹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를 2-1(21:16, 17:21, 21:9)로 꺾으며 침체기에 빠진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기대주로 등장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9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준결승에서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