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와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인도)가 스위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조나탄 크리스티와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는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남단 랭킹 8위인 조나탄 크리스티가 랭킹 12위 키담비 쓰리칸스(인도)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도 3승 4패로 팽팽했다.1세트는 조나탄 크리스티가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내주며 내내 추격하다 18점에서 따라잡았지만, 막판에 3점을 내주면서 18:21로 내줬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삼성생명은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올해 처음 신설된 대회인 만큼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가 강했다. 삼성생명은 코로나 19 때문에 결선대회가 연기된 데다 선수들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훈련을 못 해 몸 상태가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다.여기에 국내에서는 대적할 상대가 없는 안세영이 전영오픈이 끝나고 귀국한 후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전력이 약화됐음에도
밀양시청이 단식 손완호와 김동훈을 앞세워 충주시청을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밀양시청은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준결에서 충주시청에 3-1 역전승을 거뒀다.밀양시청이 단식에서 앞섰기에 충주시청은 복식에서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양 팀의 에이스가 엇갈려 승패를 나눠 갖는 바람에 패하고 말았다.▲ 1경기 복식 배권영-박세웅(밀양시청) vs 김덕영-강지욱(충주시청)1경기 복식에서 배권영-박세웅(밀양시청) 조가 김덕영-강지욱(충주시청) 조에 0-2로 패했다. 배권영-박세웅 조가
복식 레전드 이용대가 이끈 요넥스가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생명을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예선에서 1-3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요넥스는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준결에서 삼성생명을 3-0으로 꺾었다.객관적인 전력상 삼성생명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복식의 핵인 김원호가 빠지면서 삼성생명의 승리 공식에 빨간 불이 켜졌다. 반면 요넥스는 복식 최고의 선수를 자랑하는 이용대를 필두로 기세가 올랐고 결국 복식 2경기 모두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1경기 복식 김태관-김재현(요넥
영동군청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대망의 결승에 입성했다.영동군청은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KGC인삼공사를 3-0으로 따돌렸다.팽팽한 접전을 벌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영동군청이 완승했다. 특히 영동군청이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면서 빠르게 승수를 쌓아간 게 주효했다.▲ 1경기 복식 황현정-김다솜(영동군청) vs 목혜민-윤예림(KGC인삼공사)1경기 복식에서 황현정-김다솜(영동군청) 조가 목혜민-윤예림(KGC인삼공사) 조를 2-0으로 따돌리면서 영동군청이
삼성생명이 가장 먼저 코리아리그 결승에 올라섰다.삼성생명은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포천시청을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삼성생명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인 안세영을 오더에서 제외하고도 3-0 완승을 했다. 특히 3경기 복식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김유정이 승리를 따내면서 3-0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경기 복식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vs 이선민-이정현(포천시청)1경기 복식에서는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이선민-이정현(포천시
남자복식 무하마드 소히블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 조와 여자복식 트레사 졸리-가야트리 코피찬드 풀렐라(인도) 조가 지난주 열린 전영오픈에서 깜짝 메달을 따내더니 23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대조를 보였다.남복 랭킹 21위 무하마드 소히블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 조는 전영오픈에서 랭킹 1위와 2위를 차례대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하지만 스위스오픈 32강에서는 랭킹 7위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1-
2022 DB그룹 배드민턴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4강전이 2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삼성생명과 요넥스, 밀양시청과 충주시청이 격돌한다.
혼합복식 랭킹 30위 아드난 물라나-마이셀 크리스틴 반다소(인도네시아) 조가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32강에서 2번 시드이지만 랭킹이 가장 높은 5위를 꺾고 16강에 올랐다.혼합복식 첫날 경기에서 일어난 최대 이변이었다. 아드난 물라나-마이셀 크리스틴 반다소 조가 프라빈 조르단-멜라티 다에바 옥타비안티(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1세트는 아드난 물라나-마이셀 크리스틴 반다소 조가 3점씩 연달아 따내며 21:13으로 이겼고, 2세트는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2022 DB그룹 배드민턴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4강전이 24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삼성생명과 포천시청, 영동군청과 KGC인삼공사가 격돌한다.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가 22~27일 6일 동안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다.총상금이 20만불인 이 대회에는 지난주 전영오픈에는 출전했지만,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이 철수했고, 일본은 2진이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24일부터 열리는 2022 코리아리그 결선과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2 코리아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철수했다.덴마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남아 있어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남자단식은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랭킹 3위 엔더스 안톤센(덴마크), 랭킹 5위 안소니
최근 전영오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일본이 이번에도 금메달 3개를 따냈다.일본은 20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여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은 2020년에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했고, 2021년에는 남자단식을 제외한 4개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도 3개 종목을 휩쓸었다.▲ 혼합복식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랭킹 4위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민국의 26년 만의 여자단식 우승의 꿈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이 20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2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에 0-2로 패했다.상대 전적 4승 6패로 약간 뒤져있던 안세영이 최근 2개 대회에서 패배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아카네 야마구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안세영이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아카네 야마구치의 수비가 좋았고, 안세영의 범실이 많았다
여자복식 돌풍을 일으킨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3위로 전영오픈을 마무리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9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4강에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여복 랭킹 64위인 김혜정-정나은 조가 랭킹 7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이 비교적 최근에 1승 1패여서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지만,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의 공격을 뚫지 못했고, 수비도 많이 흔들리면서 시종일관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19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준결에서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꺾었다.2-0 완승이었다.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져 팽팽한 접전이 예상 됐지만, 안세영이 시종일관 리드하며 2-0 승리를 거두고 전영오픈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우리나라는 여자단식에서 1996년 방수현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2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의 정확한 스트로크가 돋보였다. 라인 가까이에
믿었던 여자복식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전영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는 1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8강에서 각각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먼저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7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로 완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앞섰지만, 영원한 승자는 없었다. 김소영-공희용 조의 공격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첫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안세영은 1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8강에서 랭킹 35위 아이리스 왕(미국)을 2-0으로 따돌리고 준결에 올랐다.무난한 승리였다. 역시 안세영이 자기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가볍게 제압했다.1세트 초반에는 안세영이 경기장에 적응하느라 연속 범실을 하긴 했지만 곧바로 전열을 정비하면서 자기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초반이라 코너로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전영오픈 첫 출전에 메달권에 진입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8일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여복 랭킹 64위 김혜정-정나은 조의 메달을 위한 제물은 랭킹 15위 펄리 탄-티나 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과 수비가 살아난 김혜정-정나은 조가 2-1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에게 전위에서 밀리고 수비도 불안해 7점을 연달아 내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