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연맹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부산외대와 한국체대는 21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부산외대가 조선대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연맹회장기에서는 준결에서 인천대학교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는데 이번에는 16강에서 인천대를 꺾더니 마침내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구보은(부산외대)이 유서연(조선대)에 0-2로 패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구보은이 1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백하나(MG새마을극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태국오픈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소희-신승찬 조와 백하나-이유림 조는 2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8강에서 탈락했다.여복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58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에 1-2로 역전패했다.1세트를 따낼 때만 해도 이소희-신승찬 조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초반부터 3, 4점 차로 앞서다 후반에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 21:1
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생명)이 태국오픈 8강 진출에 실패했다.심유진과 김가은은 1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16강에서 각각 패했다.우버컵 우승의 주역인 여단 랭킹 46위 심유진은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에 0-2로 패했다. 심유진이 큰 키를 이용해 강한 공격을 내뿜는 신두의 벽을 넘지 못했다.1세트 초반부터 연속 실점이 심유진의 발목을 잡았다. 심유진도 연속 득점으로 따라붙기는 했지만, 4점 주고 2점 따라붙는 식이어서 갈수록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 조가(삼성생명) 태국오픈 8강에 올랐다.이소희-신승찬 조와 백하나-이유림 조는 1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60위 사미아 리마-재클린 리마(브라질) 조를 2-0으로 이겼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12점을 연거푸 따내는 등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21:4로 이겼다. 2세트는 초반에 팽팽한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태국오픈 16강에 올랐다.이소희-신승찬 조는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 조의 첫 상대는 랭킹 245위 수피사라 파위샘프랜-푸티타 수파지라쿨(태국) 조였다.랭킹 차이에서 보듯 우승을 노리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2-0으로 쉽게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연달아 4점과 5점을 따낼 정도로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다. 반면 실점은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태국오픈 16강에 진출했다.김가은과 심유진은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반면에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은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먼저 우버컵을 우승으로 이끈 랭킹 46위 심유진이 랭킹 13위 타카하시 사야카(일본)를 2-1로 꺾었다. 우버컵 결승에서 왕지이(중국)를 꺾은 후 심유진의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었다.1세트는 초반에 심유진이 2, 3점 차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도 태국오픈 16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21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1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32강에서 랭킹 18위 나카니시 키에-이와나가 린(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1시간 20분 동안 이어진 긴 싸움이었다.공격과 수비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긴 랠리가 많았다. 결국 누가 실수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갈렸다.1세트가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초반에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1, 2점 차로 뒤지며 추격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태국오픈 16강에 올랐다. 여복 랭킹 67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1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32강에서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꺾었다.김소영의 몸이 좋지 않아 지난주에 우승을 차지한 우버컵 준결승과 결승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다행히 이번 대회에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후배들에 패하고 말았다.상대 전적에서 백하나-이유림 조가 2승 1패로 앞서고는 있지만, 최근에는 1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19~26일 8일 동안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19팀, 단식에 96명, 복식에 56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11팀, 단식에 42명, 복식에 34팀, 혼합복식에 40팀이 출전한다.여자대학부는 16강에서 우승 후보인 인천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격돌하고, 8강에서는 군산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맞붙는 등 강팀끼리의 대결이 예고돼 있어 대회 초반부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남자일반부 단체전에 1
2022 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번에는 개인전인 2022 태국오픈에 나선다.우리 선수단은 17~2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36만 달러로 토마스컵과 우버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별들의 전쟁이 이어질 전망이다.남자단식에 랭킹 31위 허광희(삼성생명)가 출전하는데 32강에서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와 맞붙는다.여자단식은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과 랭킹 19위 김가
화진클럽이 제4회 울산광역시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화진클럽이 지난 5월 15일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울산광역시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3000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중클럽이 2550점으로 2위, 청운클럽이 2300점으로 3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밝고 명랑한 동구'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침체기에 빠진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동구협회 산하 6개 클럽에서
김도윤-현시원(전주생명과학고) 조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도윤-현시원 조는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박승민-한사랑(김천생명과학고)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김도윤-현시원 조가 개인전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김도윤-현시원 조가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팽팽한 전위 싸움에 이어 후위 공격을 주고받았는데 결국 범실에서 승패가 갈렸다.1세트는 김도윤-현시원 조가
김민지(치악고)가 쌍둥이 자매인 김민선(치악고)을 꺾고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고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지가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김민선을 2-0으로 이겼다.무엇보다 고등학교 1학년인 김민지와 김민선 자매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김민지는 지난해 중학부 단식 정상에도 오르는 등 단식에서는 김민선보다 우위에 있음을 입증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김민지가 앞서나 싶으면 김민선이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고 단식 정상에 올랐다.김병재는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김병재가 공격에서 범실이 많았던 하진호를 꺾어 지난해 여름철종별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김병재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공을 돌려 하진호를 괴롭혔다. 1세트는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김병재가 11:11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 14
김민지-김민선(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민지-김민선 조는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부서연-오연주(제주여고)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지-김민선 조는 강한 공격과 전위에서의 압박으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승리를 따냈다.1세트 초반은 팽팽했다. 긴 랠리 싸움을 펼쳤지만, 김민지-김민선 조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6점을 연달아 따내 9:4로 달아났다. 11:6으로 전반을 마치더니 후반에는 점수를
울산 울주군 굴화배드민턴클럽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5월 15일 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코로나19 속에도 클럽의 명맥을 이어온 제18대 이우호 이임 회장과 바통을 이어받은 제19대 김종철 취임 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과 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우호 이임 회장은 코로나19에도 클럽을 이끌어 온 집행부와 회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종철 취임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 신나고 즐거운 굴화클럽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철 취임 회장은 코
대전광역시가 14, 15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개최 시도인 대전광역시는 압도적으로 많은 235팀이 출전해 2만 50점을 획득하며 단체전 정상에 올라 우승기와 상배,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141팀이 출전한 충청남도가 1만 1500점으로 2위에 올라 상배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고, 60팀이 출전한 전라북도가 860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해 상배와 상금 100만 원을, 113팀이 출전한 전라남도가 특별상과 100만 원을
인도가 디펜딩 챔피언인 인도네시아를 꺾고 토마스컵 정상에 올랐다.인도는 15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인도는 1949년 이 대회가 생긴 이래 73년 만에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했는데 첫 메달을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토마스컵의 우승은 5개 나라(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덴마크)밖에 차지하지 못했는데 인도가 여섯 번째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9위 락샤 센(인도)이 랭킹 5위 안소니
대한민국 여자배드민턴팀이 중국을 꺾고 12년 만에 우버컵 정상에 올랐다.여자배드민턴팀은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중국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2010년 우승 이후 12년 만의 우승이고, 2016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이후 6년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독 중국 선수들에 약했는데 이번 결승에서는 달랐다. 특히 복식을 싹쓸이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과 랭킹 3위 첸유페이(중국)가
디펜딩 챔피언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토마스컵 결승에 진출했다.인도네시아와 인도는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2연패를 노리는 인도네시아는 일본을 3-2로 따돌리고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믿었던 단식 랭킹 2위 모모타 켄토가 패하면서 아쉽게 준결에서 대회를 마감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모모타 켄토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설 정도로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