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토마스컵 결승에 진출했다.인도네시아와 인도는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2연패를 노리는 인도네시아는 일본을 3-2로 따돌리고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믿었던 단식 랭킹 2위 모모타 켄토가 패하면서 아쉽게 준결에서 대회를 마감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모모타 켄토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설 정도로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대한민국 여자배드민턴팀이 난적 일본을 꺾고 우버컵 결승에 올랐다.여자배드민턴팀은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에서 일본에 3-0 완승을 거뒀다.팽팽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우리 선수들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승리를 따내 일본의 기를 눌렀다. 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안세영의 집념이 돋보였
배드민턴 대진 프로그램 선두주자인 (주)리얼스포넷 이영민 대표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주최한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체육지도자들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자격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장애인체육지도자 부문(대상), 생활체육지도자부문, 체육지도자 정책 및 연구 분야 부문, 학교체육지도자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이영민 대표는 12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 리얼스포넷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4강에 올라 일본과 맞붙는다.불과 7개월여 만에 한일전 재대결이 성사됐다. 코로나19로 2020 우버컵이 1년 연기돼 지난해 10월에 덴마크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당시에 4강에서 일본과 맞붙었는데 결과는 1-3 패배였다.13일 오후 2시(한국 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에서 다시 맞붙는 한일전의 출전 선수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일단 우리나라는 여단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과 여단 랭킹 19위 김가은(삼성생명), 여단 랭킹 46위 심유
남자배드민턴팀이 덴마크에 역전패해 토마스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남자배드민턴팀은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8강에서 덴마크에 2-3으로 역전패했다.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패배다. 단식 랭킹 1, 3위가 포진한 덴마크를 상대로 1점 때문에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고 결국 역전패했기 때문이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1위 허광희(삼성생명)가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에 1-2로 역전패했다. 허광희가 1세트 중반부터 연속 득점을 치고 나가 21:13으로 따냈고, 2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4강에 올라 일본에 복수를 노린다.여자배드민턴팀은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에서 유럽의 강호 덴마크를 3-0으로 꺾었다.이로써 4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8강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일본과 준결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열린 2020 우버컵에서는 복식이 몰락하며 준결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안세영을 필두로 일본에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설욕을 벼르고 있다.이제는 패하면 바로 탈락이기에 양 팀의 에이스가 모두 출격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5)- 투핸드 플래그 프레스(Flag Press)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 5번째 동작은 투핸드 플래그 프레스이다. 두 손으로 무겁고 긴 깃발을 꽂는 것과 같은 동작이다.투핸드 플래그 프레스는 앞서 설명한 다른 동작들보다 어렵고, 뛰어난 근지구력이 필요하므로 동작을 수행할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아래와 같은 사항에 해당하는 사람은 투핸드 플래그 프레스를 하지 말고, 이전 칼럼에서 소개한 헤드 캐스트, 숄더 캐스트, 박스 캐스트, 암 캐스트를 순서대로 좀 더 수련할 것을
남자배드민턴팀이 B조 1위를 차지한 덴마크와 토마스컵 8강에서 맞붙는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예선 3차전이 끝나면서 8강 대진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해 2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하면서 3전 전승을 거둔 B조 1위 덴마크와 맞붙게 됐다. 덴마크는 예선에서 중국까지 꺾고 1위에 오른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단식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덴마크이기에 우리나라가 어떻게든 단식에서 1승이라도 거둬야 승산이 있다.A조 1위를 차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8강에서 유럽의 강자 덴마크와 맞붙는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예선 3차전이 끝나면서 8강 대진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예선 3전 전승을 거둬 D조 1위로 8강에 올라 C조 2위를 기록한 덴마크와 격돌한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8강에 오른 덴마크지만 안세영(삼성생명)과 강력한 여자복식 조를 앞세운 우리나라의 4강 진출이 무난해 보인다.A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은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대만과 맞붙는다. 단식과 복식에서 전력이 고른
남자배드민턴팀이 인도네시아에 아쉽게 패해 2위로 토마스컵 8강에 올랐다.남자배드민턴팀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역전패했다.대진을 보면 우리나라나 인도네시아 모두 디펜딩 챔피언이 인도네시아의 승리에 무게를 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리나라의 반격이 매서웠다. 그야말로 다잡은 호랑이를 놓친 격이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1위 허광희(삼성생명)가 랭킹 5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을 2-1로 꺾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예선 3차전에서도 승리하며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여자배드민턴팀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D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를 5-0으로 꺾었다.전날 2차전에서 답답한 승리를 거둔 데 비해 3차전은 속 시원한 승리를 따냈다. 대부분 세트당 15점 이상 실점하지 않을 정도로 순조로운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2-0으로 꺾어 순조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쐈다. 1세트 초반에는 안세영이 뒤지
영덕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영덕고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주여자고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영덕고는 201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영덕고의 조유나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충주여고는 단식 에이스인 이서진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우버컵 대회에 출전하는 바람에 빠졌음에도 4명의 선수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영덕고의
매원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매원고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매원고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에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전주생명과학고는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매원고의 문종우와 오재혁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합작했다.1경기 단식에서 문종
잠들었던 배드민턴 생활체육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3년 만에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4, 15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지만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지난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취임한 이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첫 생활체육대회로 800여 팀,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연령
영덕고등학교와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결승에 올랐다.영덕고와 충주여고는 10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영덕고는 준결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영덕고가 강한 단식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노효정(영덕고)이 김근혜(성지여고)를 2-1로 따돌리며 앞서기 시작했다. 노효정이 1세트를 21:15로 따내고, 2세트는 18: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
매원고등학교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매원고와 전주생명과학고는 10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매원고는 군산동고등학교를 3-2로 따돌리고 진출했다. 매원고의 오재혁과 문종우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3승을 합작했다. 1경기 단식에서 오재혁(매원고)이 2-0으로 이겼다. 오재혁이 1세트를 접전 끝에 24:22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이겼다. 2경기 단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예선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여자배드민턴팀은 1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캐나다를 4-1로 꺾었다.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쉽게 볼 팀이 없다는 걸 일깨워준 경기였다. 대진으로는 모두 우리나라 선수들이 앞서 마음 편하게 이길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한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1, 2, 3경에서 쉽게 끝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마음 졸여야 했다. 대체로 우리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고, 캐나다 선수들은 초반부터 몸
제4회 대구 북구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5월 7, 8일 이틀에 걸쳐 대구 북구 고성동 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북구 관내 30개 클럽에서 388팀, 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8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승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구군 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대구광역시 배드민턴 발전과 북구 관내 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김승수 국회의원상, 양금희 국회의원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상, 북구배드민턴협회장상 등을
남자배드민턴팀이 싱가포르를 꺾고 토마스컵 8강 진출을 확정했다.남자배드민턴팀은 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예선 2차전에서 싱가포르에 3-2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나란히 2승을 거둬 최소한 A조 2위를 확보함으로써 8강에 진출했다. 11일 오후 4시(한국 시각) 인도네시아와 조 1위 자리를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역시 이번에도 단식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고 전혁진(요넥스)이 이겨 3승을
남자배드민턴팀이 태국을 꺾고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남자배드민턴팀은 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1차전에서 태국에 3-2로 승리를 거뒀다.A조는 죽음의 조로 불릴 정도로 대진이 쉽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인 인도네시아가 속해 우리나라와 태국이 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퉈야 하는 상황이었다.상대적으로 단식이 강하고 홈 경기의 이점을 안고 있는 태국을 꺾음으로써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강한 복식을 싹쓸이하고 단식 1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