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현시원(전주생명과학고) 조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도윤-현시원 조는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박승민-한사랑(김천생명과학고)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김도윤-현시원 조가 개인전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김도윤-현시원 조가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팽팽한 전위 싸움에 이어 후위 공격을 주고받았는데 결국 범실에서 승패가 갈렸다.1세트는 김도윤-현시원 조가
김민지(치악고)가 쌍둥이 자매인 김민선(치악고)을 꺾고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고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지가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김민선을 2-0으로 이겼다.무엇보다 고등학교 1학년인 김민지와 김민선 자매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김민지는 지난해 중학부 단식 정상에도 오르는 등 단식에서는 김민선보다 우위에 있음을 입증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김민지가 앞서나 싶으면 김민선이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고 단식 정상에 올랐다.김병재는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김병재가 공격에서 범실이 많았던 하진호를 꺾어 지난해 여름철종별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김병재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공을 돌려 하진호를 괴롭혔다. 1세트는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김병재가 11:11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 14
김민지-김민선(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민지-김민선 조는 1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부서연-오연주(제주여고)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지-김민선 조는 강한 공격과 전위에서의 압박으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승리를 따냈다.1세트 초반은 팽팽했다. 긴 랠리 싸움을 펼쳤지만, 김민지-김민선 조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6점을 연달아 따내 9:4로 달아났다. 11:6으로 전반을 마치더니 후반에는 점수를
울산 울주군 굴화배드민턴클럽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5월 15일 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코로나19 속에도 클럽의 명맥을 이어온 제18대 이우호 이임 회장과 바통을 이어받은 제19대 김종철 취임 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과 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우호 이임 회장은 코로나19에도 클럽을 이끌어 온 집행부와 회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종철 취임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 신나고 즐거운 굴화클럽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철 취임 회장은 코
대전광역시가 14, 15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개최 시도인 대전광역시는 압도적으로 많은 235팀이 출전해 2만 50점을 획득하며 단체전 정상에 올라 우승기와 상배,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141팀이 출전한 충청남도가 1만 1500점으로 2위에 올라 상배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고, 60팀이 출전한 전라북도가 860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해 상배와 상금 100만 원을, 113팀이 출전한 전라남도가 특별상과 100만 원을
인도가 디펜딩 챔피언인 인도네시아를 꺾고 토마스컵 정상에 올랐다.인도는 15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인도는 1949년 이 대회가 생긴 이래 73년 만에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했는데 첫 메달을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토마스컵의 우승은 5개 나라(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덴마크)밖에 차지하지 못했는데 인도가 여섯 번째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9위 락샤 센(인도)이 랭킹 5위 안소니
대한민국 여자배드민턴팀이 중국을 꺾고 12년 만에 우버컵 정상에 올랐다.여자배드민턴팀은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중국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2010년 우승 이후 12년 만의 우승이고, 2016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이후 6년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독 중국 선수들에 약했는데 이번 결승에서는 달랐다. 특히 복식을 싹쓸이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과 랭킹 3위 첸유페이(중국)가
디펜딩 챔피언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토마스컵 결승에 진출했다.인도네시아와 인도는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2연패를 노리는 인도네시아는 일본을 3-2로 따돌리고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믿었던 단식 랭킹 2위 모모타 켄토가 패하면서 아쉽게 준결에서 대회를 마감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모모타 켄토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설 정도로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대한민국 여자배드민턴팀이 난적 일본을 꺾고 우버컵 결승에 올랐다.여자배드민턴팀은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에서 일본에 3-0 완승을 거뒀다.팽팽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우리 선수들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승리를 따내 일본의 기를 눌렀다. 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안세영의 집념이 돋보였
배드민턴 대진 프로그램 선두주자인 (주)리얼스포넷 이영민 대표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주최한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체육지도자들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자격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장애인체육지도자 부문(대상), 생활체육지도자부문, 체육지도자 정책 및 연구 분야 부문, 학교체육지도자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이영민 대표는 12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 리얼스포넷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4강에 올라 일본과 맞붙는다.불과 7개월여 만에 한일전 재대결이 성사됐다. 코로나19로 2020 우버컵이 1년 연기돼 지난해 10월에 덴마크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당시에 4강에서 일본과 맞붙었는데 결과는 1-3 패배였다.13일 오후 2시(한국 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에서 다시 맞붙는 한일전의 출전 선수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일단 우리나라는 여단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과 여단 랭킹 19위 김가은(삼성생명), 여단 랭킹 46위 심유
남자배드민턴팀이 덴마크에 역전패해 토마스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남자배드민턴팀은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8강에서 덴마크에 2-3으로 역전패했다.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패배다. 단식 랭킹 1, 3위가 포진한 덴마크를 상대로 1점 때문에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고 결국 역전패했기 때문이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1위 허광희(삼성생명)가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에 1-2로 역전패했다. 허광희가 1세트 중반부터 연속 득점을 치고 나가 21:13으로 따냈고, 2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4강에 올라 일본에 복수를 노린다.여자배드민턴팀은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에서 유럽의 강호 덴마크를 3-0으로 꺾었다.이로써 4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8강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일본과 준결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열린 2020 우버컵에서는 복식이 몰락하며 준결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안세영을 필두로 일본에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설욕을 벼르고 있다.이제는 패하면 바로 탈락이기에 양 팀의 에이스가 모두 출격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5)- 투핸드 플래그 프레스(Flag Press)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 5번째 동작은 투핸드 플래그 프레스이다. 두 손으로 무겁고 긴 깃발을 꽂는 것과 같은 동작이다.투핸드 플래그 프레스는 앞서 설명한 다른 동작들보다 어렵고, 뛰어난 근지구력이 필요하므로 동작을 수행할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아래와 같은 사항에 해당하는 사람은 투핸드 플래그 프레스를 하지 말고, 이전 칼럼에서 소개한 헤드 캐스트, 숄더 캐스트, 박스 캐스트, 암 캐스트를 순서대로 좀 더 수련할 것을
남자배드민턴팀이 B조 1위를 차지한 덴마크와 토마스컵 8강에서 맞붙는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예선 3차전이 끝나면서 8강 대진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해 2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하면서 3전 전승을 거둔 B조 1위 덴마크와 맞붙게 됐다. 덴마크는 예선에서 중국까지 꺾고 1위에 오른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단식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덴마크이기에 우리나라가 어떻게든 단식에서 1승이라도 거둬야 승산이 있다.A조 1위를 차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8강에서 유럽의 강자 덴마크와 맞붙는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예선 3차전이 끝나면서 8강 대진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예선 3전 전승을 거둬 D조 1위로 8강에 올라 C조 2위를 기록한 덴마크와 격돌한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8강에 오른 덴마크지만 안세영(삼성생명)과 강력한 여자복식 조를 앞세운 우리나라의 4강 진출이 무난해 보인다.A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은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대만과 맞붙는다. 단식과 복식에서 전력이 고른
남자배드민턴팀이 인도네시아에 아쉽게 패해 2위로 토마스컵 8강에 올랐다.남자배드민턴팀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A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역전패했다.대진을 보면 우리나라나 인도네시아 모두 디펜딩 챔피언이 인도네시아의 승리에 무게를 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리나라의 반격이 매서웠다. 그야말로 다잡은 호랑이를 놓친 격이었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31위 허광희(삼성생명)가 랭킹 5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을 2-1로 꺾
여자배드민턴팀이 우버컵 예선 3차전에서도 승리하며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여자배드민턴팀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D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를 5-0으로 꺾었다.전날 2차전에서 답답한 승리를 거둔 데 비해 3차전은 속 시원한 승리를 따냈다. 대부분 세트당 15점 이상 실점하지 않을 정도로 순조로운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랭킹 4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2-0으로 꺾어 순조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쐈다. 1세트 초반에는 안세영이 뒤지
영덕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영덕고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주여자고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영덕고는 201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영덕고의 조유나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충주여고는 단식 에이스인 이서진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우버컵 대회에 출전하는 바람에 빠졌음에도 4명의 선수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영덕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