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제10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월 9, 10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2022년 대구광역시 첫 대회로 1068팀,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코로나 19로 그동안 운동을 못 했던 동호인이 이날만 기다렸다는 듯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대회의 소중함을 알기에 승자와 패자 모두 박수를 받는 즐거운 대회였다.마스크를 하고 경기를 치른 탓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셔틀콕이 날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힘차게 달려 나가 배드민턴을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4) - 암 캐스트그동안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두 손 클럽벨 운동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번에는 한 손으로 하는 운동을 소개한다. 동작의 이름은 암 캐스트(Arm cast)이다.암 캐스트는 쉽게 설명하면 두 손으로 진행했던 숄더 캐스트를 한 손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클럽벨의 특성상 무게가 클럽벨 헤드에 몰려 있기 때문에 한 손으로 클럽벨을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불안정하며,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한 손으로 진행할 때도 두 손과 마찬가지로 엘보우 락(el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가 12~17일 6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다.총상금 18만 달러인 이 대회는 24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코리아오픈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대거 출전한다.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삼성생명)와 김동훈(밀양시청)이 명예회복을 위해 나서고 손완호(밀양시청), 이동근(당진시청)도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여자단식은 코리아오픈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가은(삼성생명), 은메달을 획득한 폰파위 초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복식이 6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결승에서 2-1(19:21, 21:15, 21:18)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남복 랭킹 225위 서승재-강민혁 조와 랭킹 9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의 경기이기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일궈냈다.이로써 서승재-강민혁 조는 20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첫 우승을 코리아오픈에서 달성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2020 도쿄 올림픽 이후 혜성처럼 등장한 김혜정-정나은 조는 2021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2 전영오픈에서 3위에 올랐다.빠르게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했지만, 우승이 없어 아쉬웠던 김혜정-정나은 조는 코리아오픈에서 국내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
안세영(삼성생명)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코리아오픈 첫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은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안세영은 2019년 코리아오픈에 처음 출전해 32강에서 탈락했지만, 그 사이 폭풍 성장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지 못해 그 모습을 국내 팬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는데 마침내 그 꿈을 이뤘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결승에서 랭킹 10위 폰파위 초추옹(태국)을 2-0(21:17,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지만, 2019 아키타마스터즈 우승 이후 3년여만의 금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고성현의 2016년 혼합복식 이후 6년 만의 금메달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전날 여자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코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를 꺾고 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2022 전영오픈 3위를 차지한 여복 랭킹 43위 김혜정-정나은 조의 파워가 랭킹 131위 장예나-정경은 조의 노련함을 눌렀다.우리나라 여자복식 세 팀이 준결에 올라 우리 팀끼리 대결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장예나-정경은 조의 약점을 물고 늘어져 결국 승리를 따냈다.김혜정은 "체력적으로 우리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오래가는 랠리에서는 지지 말고 끝까지 해서
남자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우리나라 남자복식이 결승에 진출하기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남복 랭킹 225위 서승재-강민혁 조가 랭킹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를 2-1(21:16, 17:21, 21:9)로 꺾으며 침체기에 빠진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기대주로 등장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9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준결승에서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며
안세영(삼성생명)의 코리아오픈 첫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다.안세영의 코리아오픈 첫 금메달 획득까지는 이제 1승만 남았다. 랭킹 4위 안세영이 9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준결에서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2-0(21:14, 21:17)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이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거뒀고,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2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푸살라 신두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
관록의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랭킹 19위 고성현-엄혜원 조는 9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준결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를 2-0(21:9, 21:15)으로 꺾었다.이로써 고성현-엄헤원 조는 2019 아키타마스터즈 대회 우승 이후 3년여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비슷한 스타일의 공방전을 벌였지만, 김원호-정나은 조의 몸놀림이 좋지 않았고, 이를 간파한 고성현-엄혜원 조가 노련하게 빠르고 강한 공격으로 승
남자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4강에 진출했다.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낸 서승재는 3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어떤 메달을 따내느냐만 남았다. 남복 랭킹 225위 서승재-강민혁 조가 랭킹 7위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를 2-1(22:20, 18:21, 22:20)로 따돌렸다. 치열한 사투 끝 승리였다.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의 8강전은 그야말로 열광의
2022 전영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코리아오픈 4강에 안착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뤘다.여복 랭킹 43위 김혜정-정나은 조가 랭킹 163위 유지아진-옹지아잉크리스탈(싱가포르) 조를 2-0(21:13, 21:11)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김혜정-정나은 조의 안정된 수비와 빠른 전위 장악으로 1, 2세트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쌍두마차인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나란히 코리아오픈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코리아오픈 첫 메달을 확보한 안세영과 김가은은 이제 단 두 경기만 남겨 놓았다. 안세영과 김가은이 결승에서 맞붙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먼저 랭킹 4위 안세영이 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45위 카와카미 사에나(일본)를 2-0(21:14, 21:7)으로 꺾었다.두 세트 모두 초반에는 팽팽한
6년 만에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우승을 노리는 고성현(김천시청)이 4강에 올랐다.고성현은 2016년 김하나와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 후 엄혜원(김천시청)과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데 3개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혼합복식 랭킹 19위 고성현-엄혜원 조는 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8강에서 랭킹 30위 30위 아드난 마울라나-마이셀 크리스틴 반다소(인도네시아) 조를 2-1로 따돌렸다.1세트 힘 대 힘이 맞붙은 대결에서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코리아오픈에서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8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에서 우리 선수중에서 처음으로 8강을 통과했다.상대는 랭킹 237위 옹유신-고리우잉(말레이시아) 조지만, 고리우잉이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최근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2-1(21:14, 21:23, 21:16)로 승리를 거뒀다.혼합복식 랭킹 247위로 호흡을 맞춘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진용(요넥스)이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진용(요넥스)-나성승(국군체육부대) 조는 7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남자복식 1604위에 오른 진용-나성승 조는 16강에서 김재환(인천국제공항)-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를 2-0(21:11, 21:17)으로 꺾었다.이로써 첫 출전에 8강에 진출한 진용은 우리나라 남자복식 에이스인 서승재(국군체육부대)와 최솔규(국군체육부대)와 어깨를 나란히
안세영(삼성생명)과 손완호(밀양시청)가 나란히 8강에 입성하며 메달권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안세영과 손완호는 7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녀단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김가은이 랭킹 3위 첸유페이(중국)를 꺾으면서 코리아오픈 첫 우승에 더욱 가까워진 랭킹 4위 안세영이 랭킹 16위 여지아민(싱가포르)을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선 안세영이 쉽게 승리를 따냈다. 안세영이 전후좌우로 흔들어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며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코리아오픈 8강에 올랐다.우리나라는 7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16강에 7팀이 출전했지만, 김원호-정나은 조와 고성현-엄혜원 조만 살아남았다.다른 팀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급조된 면이 있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하지만 고성현-엄혜원 조를 상대한 강민혁(삼성생명)-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의 패배는 아쉬웠다. 기권한 랭킹 6위인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
김가은(삼성생명)이 랭킹 3위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첸유페이(중국)를 꺾고 코리아오픈 8강에 오르며 첫 메달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여단 랭킹 20위 김가은이 첸유페이에게 3전 전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무리한 공격을 자제하고 수비에서 안정을 보이면서 첫 승을 거뒀다.김가은에게는 7일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16강이 1번 시드와의 대결이기에 메달권 진입의 최대 난관이었다.유독 김가은과 안세영(삼성생명) 모두 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