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구광역시 수성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6월 4, 5일 이틀 동안 수성구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수성구 관내 39개 클럽에서 198팀(남복 97팀, 여복 39팀, 혼복 62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이원진 수성구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5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 앞서 대구 동중학교 선수들이 시범 경기를 선보였다. 선수들이 멋진 랠리를 선보일 때 함성과 박수 그리고 탄성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이에 보답하듯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규석 수성구협회 부회장의 힘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6) - 바바리안 스쿼트이번 호에서 소개할 클럽벨 동작은 지난 칼럼에서 소개했던 헤드 캐스트, 플래그 프레스를 합친 상체 동작과 더불어 스쿼트를 함께 수행하는 바바리안 스쿼트(barbarian squat)이다.바바리안 스쿼트는 헤드 캐스트, 플래그 프레스를 올바른 동작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권장한다. 앞선 두 동작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상체 근력 부족, 악력 부족, 코어 부족, 기술 부족 등의 이유)은 바바리안 스쿼트를 하면 오히려 부상이 생길 수 있다.바바리안 스쿼트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1진이 7~12일 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리는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에 출전한다.총상금이 36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1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가 출격하는데 32강에서 랭킹 3위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와 맞붙는다. 여자단식은 안세영과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 등 3총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랭킹 3위로 2번 시드를 배정받은 안세영은 32강에서 랭킹 15위 미아 블리치팰트(덴마크)와 맞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수원시청)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정상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재환-윤대일 조는 결승에서 랭킹 157위 수칭헹-이홍웨이(대만) 조에 2-0 승리를 거뒀다. 김재환이 랭킹 54위에 올라있지만, 새로운 파트너를 맞은 상황이고, 수칭헹 역시 랭킹 25위에 올라있지만, 새로운 조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김재환-윤대일 조가 앞섰다.
여자복식 김민지(김천시청)-성승연(전북은행)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김민지-성승연 조는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하는 바람에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여복 랭킹 285위 김민지-성승연 조는 8강에서 랭킹 1496위 레니 트리야 마야사리-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김민지-성승연 조가 1세트를 21:15로 따내고, 2세트도 21:19로 마무리했다.하지만 김민지-성승연 조는 준결에서 랭킹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수원시청)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결승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복식 8강과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8강에서 루케스 코비-로낸 라바(프랑스)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재환-윤대일 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도 21:10으로 이기고 메달권에 진입했다.김재환-윤대일 조는 준결에서 랭킹 890위 치우생치에-양밍세(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
여자복식 김민지(김천시청)-성승연(전북은행)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혼합복식은 모두 탈락했다.김민지-성승연 조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여자복식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여복 랭킹 258위 김민지-성승연 조가 32강에서 랭킹 42위 클라라 니스타드-요한나 매그누손(스웨덴)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유럽 원정 첫 경기이기에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하지만 기권승이 오히려 좋게 작용했다. 특히 첫 경기에서 랭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수원시청)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8강에 진출했다. 반면 진용(요넥스)-나성승(국군체육부대) 조는 탈락했다.김재환-윤대일 조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32강에서 랭킹 174위 로이킹얍-이준창(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김재환-윤대일 조가 1세트를 접전 끝에 21:19로 따냈고, 2세트도 21:18로 이겼다.김재환-윤대일 조는 16강에서도 코나 타룬
포인트 획득이 급선무인 전혁진(요넥스)과 나광민(한국체대)-노진성(MG새마을금고)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예선에서 탈락했다.전혁진이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예선 2차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세계남자단체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3위까지 꺾었던 전혁진이기에 이번 대회 우승까지 바라봤는데 예선에서 일격을 당했다.남단 랭킹 197위 전혁진의 1차전 상대는 랭킹 447위 아르투르 니야조프(카자흐스탄)였다. 전혁진이 1세트를 21:12로 따내고, 2차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 모모타 켄토(일본)가 프로야구 시구를 마쳤다며 SNS에 사진을 올렸다.모모타 켄토는 지난 5월 31일 일본 훗가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일본 퍼시퍽리그 프로야구 팀이다.모모타 켄토는 "긴장했지만, 즐겁게 던질 수 있었다. BIGBOSS와도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귀중한 경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시구 사진 3장을 올렸다.일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모모타 켄토의 야구 시구를 축하하는 하트를 날리고 '멋지다&
역시 배드민턴은 인도네시아의 인기 스포츠다. 아직 보름가까이 남은 배드민턴대회 표가 동났기 때문이다.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는 SNS를 통해 오는 6월 14일부터 시작되는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온라인 예매표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는 SNS에 '2022 인도네시아오픈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었습니다. 경기날 현장판매는 아직 10% 할당량이 남아있습니다. 지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마치 우리나라 인기 스포츠의 빅 이벤트 경기의 매진을 보는 것 같다.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 배드민턴대회가 취소되고, 연기되더니 이제는 예전처럼 계획됐던 대회가 열리고 있다.6월에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동시에 대회가 진행되다 보니 배드민턴 국가대표 1, 2진이 모처럼 투 트랙 전략으로 나선다.그동안 1진들에 집중됐다면 모처럼 2진에도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2월에도 2진이 2022 아시아남·여단체전에 출전했지만, 여긴 그들의 무대가 아니었다. 상대의 1진과 실력 차가 상당했기 때문이다.배드민턴대회는 챌린지부터 월드투어 100, 300, 500, 750, 1000까지 레벨이 다양하다. 레벨에 따라 출전 자격이 다르
조원규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으로부터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5월 31일 제51회 소년체육대회가 열리던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조원규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에게 BWF 특별 공로상을 전달했다.이 상은 세계 배드민턴 발전에 공헌한 은퇴 공로자 중 BWF 시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조원규 전 심사위원장은 1994년에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해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21년 동안 대한민국 배드민턴 심판위원장으로 활약했다.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며 한국에
제25회 금천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월 28, 29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금천구 관내 10개 클럽에서 303팀(남복 148팀, 여복 78팀, 혼복 77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기상 국회의원, 최기찬 시의원, 백승권 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금천구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금천구배드민턴협회장상과 국회의원상, 금천구의회 의장상 등을 줬다.열띤 경쟁 끝에 47팀이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가 6월 2~5일 4일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다.총상금이 1만 5천 달러인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일명 국가대표 2진으로 세계랭킹이 낮아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 선수들이 1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남자단식은 랭킹 197위 전혁진(요넥스)이 나서고, 남자복식은 나성승(국군체육부대)-진용(요넥스) 조, 나광민(한국체대)-노진성(MG새마을금고) 조, 윤대일(수원시청)-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출전한다.여자복식은 성승연(전북은
서울선발이 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서울선발은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선발에 3-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서울선발은 아현초등학교를 주축으로 팀을 꾸렸다. 특히 김다한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견인했다. 부산선발은 범일초와 성북초 연합으로 결승에 나섰지만, 복식을 모두 패하는 바람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다한(서울선발)이 강승구(부산선발)를 2-0으로 이기며 서울선발이 앞섰다. 김다한이
경기선발이 김태연(명인중)과 오윤솔(명인중)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부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선발은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선발인 광주체육중학교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경기선발은 명인중학교와 시흥능곡중학교를 주축으로 팀을 꾸려 단일팀으로 출전한 광주체중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경기선발의 김태연과 오윤솔이 각각 단식에서 승리하고,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이기면서 3승을 합작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