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 진출했다.최솔규-김원호 조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32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54위 최솔규-김원호 조의 상대는 랭킹 9위 킴 아스트룹-앤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였다. 지난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최솔규-김원호 조가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낸 바 있다.역시 이번에도 누가 전위를 장악하느냐와 수비 싸움이 관건이었다. 양쪽 모두
유서연-안혜원(조선대) 조가 대학실업연맹전 여대 복식 정상에 올랐다.유서연-안혜원 조는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대 복식 결승에서 김윤주-이채은(군산대)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유서연-안혜원 조가 파워에서 앞섰고, 범실을 줄이면서 승리를 따냈다.1게임은 초반부터 유서연-안혜원 조가 앞서 11:6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유서연-안혜원 조의 범실이 늘면서 추격당해 14점에서 동점을 허용했다.양 팀 모두 공격적이어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17:16에
이윤규(김천시청)가 대학실업연맹전 남일반 단식 1위를 차지했다.이윤규는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일반 단식 결승에서 박태훈(충주시청)을 2-0으로 꺾었다.국가대표인 이윤규가 지난 연맹종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에 이어 마침내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윤규의 강렬한 공격이 수비로 분전한 박태훈을 무너뜨렸다.1게임은 초반에 팽팽하게 진행되다 이윤규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근소하게 앞섰고, 8:8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 11:8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이윤규의 공격이 더욱 날카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와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32강에서 나란히 탈락했다.허광희와 김가은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단식 32강에서 각각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여단 랭킹 19위 김가은은 랭킹 11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 2전 전패의 기록을 뛰어넘지 못했다.특히 1게임이 아쉬웠다. 내내 리드하다 막판에 역전패했기 때문이다.김가은이 초반부터 옹밤룽판의 범실을 틈타 2, 3점 차로
이정현-이선민(포천시청) 조가 대학실업연맹전 여일반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이정현-이선민 조는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일반 복식 결승에서 채희수-이현우(화성시청) 조를 2-0으로 꺾었다.단체전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현-이선민 조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승리였다. 이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고아라와 호흡을 맞춰 복식에서 준우승했는데, 마침내 이선민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대부분의 여자복식이 그렇듯 범실 싸움이었는데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이정현-이선민 조가
고석준(세경대)이 대학실업연맹전 남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석준은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대 단식 결승에서 고세영(동의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석준은 2020년 학교대항전 단식 3위에 오르더니, 마침내 정상에 올라섰다. 이번 대회 단체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리는 우승이었다.고석준이 수비에서 안정을 보이며 고세영의 범실을 유도해 내내 게임을 리드하며 승리를 따냈다.1게임 초반부터 고석준이 안정적인 플레이로 앞서기 시작해 11:3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
유서연(조선대)이 대학실업연맹전 여대 단식 정상에 올랐다.유서연은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대 단식 결승에서 조예람(한국국제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유서연은 이번 대회 단식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하더니, 결승에서도 끈질긴 집중력으로 2-0 승리를 완성했다.특히 유서연은 단체전 준결에서 패했던 한국국제대를 맞아 준결과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는 이세은(한국국제대)을 2-0으로 꺾더니, 결승에서도 조예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대학실업연맹전 혼복 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고성현-엄혜원 조는 세계랭킹 17위로 지난 4월에 열린 코리아오픈(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에서 준우승 하고, 5월에는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혼복 정상에 올랐다.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결승에서 안진하(광명시청)-이예나(포천시청) 조를 2-0으로 이겼다. 공수에서 안정적인 고성현-엄혜
2022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가 25, 26일 이틀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복합체육관 및 한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45팀(여복 174팀, 혼복 171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3년 만에 열린 데다 제주도에서 열리다 보니 출전 인원은 예년만 못했지만,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26일 오전 11시에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지혜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여성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개회식에는 김한규 제주도 국회의원과 부평국
정나은(화순군청)이 말레이시아오픈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정나은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32강에서 2-0 승리를 거두더니, 여자복식 32강에서도 2-0으로 이겼다.혼합복식에서 정나은은 김원호(삼성생명)와 파트너를 이뤄 랭킹 99위에 올라있는데 32강에서 랭킹 56위를 주히데완건-웬컷고우라프래사드(인도) 조를 2-0으로 요리했다.김원호-정나은 조가 내내 주도권을 쥐고 게임을 풀어나갔다. 1
말레이시아오픈 1라운드에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의 희비가 갈렸다.안세영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반면 심유진은 다 잡았던 대어를 놓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여단 랭킹 3위 안세영은 랭킹 18위 여지아민(싱가포르)을 2-0으로 꺾었다. 4승 1패의 전적이 말해주듯 안세영이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2게임도 초반에 안세영이 연속 실점으로 뒤지자 빠른 공격으로 따라
제2회 북구체육회장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6월 26일 대구광역시 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북구 관내 30개 클럽에서 160팀(남복 73팀, 여복 41팀, 혼복 46팀), 300여 명이 출전해 북구 배드민턴 동호인의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오전 11시에 김흥덕 북구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양금희 국회의원과 김형식 북구체육회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북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국회의원 표창과 북구체육회장 표창,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가 6월 28~7월 3일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다.총상금 67만 5천 달러인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데 우리나라는 국가대표를 비롯해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남자단식은 최근 부진한 허광희(삼성생명)가 출전하고,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남자복식은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와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출전한다.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
2022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및 제2·3대 협회장 이·취임식이 6월 26일 경기도 하남시 제2체육관과 유니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하남시 13개 클럽에서 258팀(남복 132팀, 여복 45팀, 혼복 81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장영태 하남시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당선인,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이영준·김은영·이영아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경기도 시군협회장단, 하남시 종목별협회장단, 하남시배드민턴협회 임원이 참석해 대회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6월 25, 26일 이틀 동안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외 3곳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구에서 794팀(남복 375팀, 여복 207팀, 혼복 212팀), 1600여 명이 출전했다.코로나19로 인해 개회식 없이 치러져, 참가 팀이 많은 순으로 협력상이 주어졌다.개인별 우승팀에는 최고급 라켓을 지급하고, 2위는 2단 사각가방을, 3위에는 고급 양말을 부상품으로 지급했다.단체 우승팀에는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40만 원, 4위 30만 원, 5위 20만 원이 각각 지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자오윤레이와 인도네시아의 릴리야나 나시르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자오윤레이는 24일 오후 2시 BWF가 주최하는 가상 기념식과 미디어 행사를 갖고 공식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자오윤레이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5번 석권했고, 4개의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아시아선수권대회를 4번 석권했다.자오윤레이는 같은 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유일한 선수이고, 두 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두 종목을 석권한 유일한
공주대학교가 실업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공주대는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국제대학교를 3-1로 꺾었다.공주대와 한국국제대 모두 전국대회 첫 우승을 노렸다. 공주대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공주대가 접전 끝에 단식에서 승리를 따낸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고, 박한희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전국대회 첫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천대학교A가 실업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제패했다.김천대A는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천대가 마침내 전국대회 첫 우승을 맛봤다.김천대A의 첫 전국대회 재패 상대는 세경대학교였다. 김천대A가 복식을 싹쓸이하면 3-1로 승리를 거뒀다. 김천대A의 추진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1경
밀양시청이 실업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다.밀양시청은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강한 단식을 앞세운 밀양시청이 초반부터 몰아붙여 복식에서 배수의 진을 치며 후반을 노렸던 당진시청의 전략을 무력화했다.1경기 단식에서 국가대표끼리의 대결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정민선(당진시청)을 2-1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김동훈이 1세트를 16: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7로 따내고, 3세트도 21:12로 이겼다.2경기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