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2연패를 달성했다.원광대A는 17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림대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원광대는 2020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원광대는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선수권대회와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한림대는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한림대는 2020년에도 결승에서 원광
삼성생명이 11년 만에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삼성생명은 17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군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삼성생명은 2011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011년 이후 10년 동안 5차례나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삼성생명은 올해 코리아리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그동안 도쿄 올림픽과 코로나19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빠졌었는데 모처럼
화순군청과 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결승에 진출했다.화순군청과 삼성생명은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화순군청은 준결에서 전북은행을 맞아 에이스 공희용 차례가 오기 전에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1경기 단식에서 전주이(화순군청)가 이장미(전북은행)를 2-0으로 꺾어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주이가 1게임을 21:17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 끝에 22:20으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유아연(화
삼성생명과 밀양시청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결승에 진출했다.삼성생명과 밀양시청은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삼성생명이 준결에서 국군체육부대에 3-2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고 결승에 올랐다. 서로 이길 곳에서 이기고, 질 곳에서 지면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1경기 단식에서 최평강(삼성생명)이 우승훈(국군체육부대)에 1-2로 패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최평강이 1게임을 21:16으로 따냈지만, 2게임을 16:21
인천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결승에 만난다.인천대와 조선대는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인천대는 준결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대가 1, 2경기 단식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내리 3경기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1경기 단식에서 조혜린(인천대)이 구보은(부산외대)에 1-2로 역전패해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조혜린이 1게임을 21:18로 따냈지만, 2게
원광대학교A와 한림대학교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결승에 맞붙는다.원광대A와 한림대는 1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한림대는 준결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0으로 물리쳤다. 국가대표 박상용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한림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박상용(한림대)이 윤보(한국체대)를 2-0으로 이겼다. 박상용이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2게임도 21:15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남자단식 랭킹 9위 로킨유(싱가포르)가 싱가포르오픈 4강에 오르며 고국에서 첫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로킨유는 지난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하지만 이후 올해 초에 열린 인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직은 우승이 없다. 특히 고국에서 열리는 싱가포르오픈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로킨유는 그동안 2014년과 2017년 싱가포르 인터네셔널시리즈에서 우승했지만, 싱가포르오픈은 이번이 첫 메달권 진입이다.2019년 싱가포르오픈에서는 예선 탈락하는 등 그동안 싱가포르 팬들에게는 세
여자단식 랭킹 4위 푸살라 신두(인도)가 이변 없이 싱가포르오픈 4강에 올랐다.강력한 경쟁자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여자단식 세계랭킹 톱10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은 32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16강은 기권해 다음 주에 고국에서 열리는 대만오픈에 대비해 무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랭킹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은 32강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했고, 랭킹 9위 허빙자오(중국)는 16강에서 랭킹 24위 사이나 네활(인도)에 패해 일찌감치 탈락했다.푸살라 신두는 15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공희용이 분전한 전북은행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4강에 진출했다.전북은행은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인천국제공항을 3-1로 이겼다.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이소희, 신승찬, 김소영, 채유정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여자복식 선수들이 즐비한 팀인데 공희용이 이끈 전북은행이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다.김소영이 빠지긴 했지만, 여자복식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랐던 김혜린이 있기에 인천국제공항은 국내 여자복식에서는
조선대가 안혜원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4강에 진출했다.조선대는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0으로 꺾었다.안혜원이 단식과 복식에 출전해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조선대는 대학연맹전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유서연을 5경기 단식에 배치하며 길게 내다봤지만, 초반부터 단식을 싹쓸이했고, 안혜원이 단식과 복식에 연거푸 출전해 모두 승리를 따냈다.1경기 단식에서 배주영(조선대)이 정민(한국체대)을
세경대학교가 장인호와 고석준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종별배드민턴대회 4강에 올랐다.장인호와 고석준은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동의대학교A를 3-2로 꺾었다.장인호가 승리의 문을 열었고, 고석준이 마무리했다. 또 장인호와 고석준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승리하며 단식과 복식 모두 이겨 3승을 합작했다.1경기 단식에서 장인호(세경대)가 강경문(동의대A)을 2-1로 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장인호가 1게임을 접전 끝에 20:22로
안세영(삼성생명)이 남동생인 안윤성(삼성생명)과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V자를 그려 보였다.안세영은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안남매 잘해보자고"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그러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김혜정(삼성생명)은 '똑닮았네요'라고 했고, 최솔규(국군체육부대)는 '윤성이가 둘이네'라며 두 남매의 닮음은 인정했다.
서승재-최솔규를 앞세운 국군체육부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종별대회 8강에 올랐다.국군체육부대는 1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16강에서 김천시청을 3-1로 껐었다.국군체육부대의 선봉에는 서승재와 최솔규가 있다. 국가대표로 한때 세계랭킹 톱 10안에 들 정도로 단단한 파트너십을 보인 서승재-최솔규 조가 4경기 복식에 나와 승리를 거두면서 팀의 8강 진출을 확정했다.1경기 단식에서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이 국가대표인 이윤규(김천시청)에 0-2로 패하는 바람에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제13회 함평천지배 배드민턴대회가 7월 9, 10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 등 5개소에서 열렸다.함평군을 널리 알리고 함평군 지역발전의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 대회에는 571팀(남복 247팀, 여복 223팀, 혼복 101팀), 1100여 명이 참가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2400여 명이 출전했는데, 3년 만에 대회가 열리다 보니 반토막으로 줄었다.9일 오후 3시에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함평군 정관계 인사들과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
2022 싱가포르오픈이 시작했지만, 국가대표를 비롯해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까지 모두 국내에 복귀했다.7월 14~21일 8일 동안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한 해의 판세를 가늠하는 봄철종별리그전의 명칭이 바뀐 이 대회는 지난해에는 해남에서 열렸지만, 대회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격 취소됐었다.남자대학부 단체전에는 18팀이 출전하고, 단식에는 87명, 복식에는 50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는 9팀이
김민지(치악고)와 김민선(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지난 12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민지와 김민선은 올해 열린 고등부 대회 개인전을 휩쓸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에 1학년인 김민지와 김민선이 3학년 선배들을 꺾었다는 얘기다.올해 첫 대회인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김민지-김민선 조가 복식 우승을 차지했고, 단식은 김민지가 우승, 김민선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두 번째 대회인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정민제(전남기술과학고)가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정민제는 12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정민제는 복식에서 김하빈(전남기술과학고)과 호흡을 맞춰 결승에서 임현빈-이용희(서울체고) 조를 2-1로 꺾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선수들이 우위를 점하면서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1게임은 초반에 정민제-김하빈 조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맞서 임현빈-이용희 조가 전위에
나민혁(아현중)이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중학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나민혁은 12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중학부 단식 결승에서 이민재(정읍중)를 2-1로 꺾었다.초반에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던 두 선수가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나민혁이 역전승으로 승리를 따내고 정상에 올랐다.1게임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서로 공격이 위력적이지 못했고, 수비와 전위 싸움 대결이었다. 범실을 주고받으며 팽팽했는데 나민혁이 9:11로
2022 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7월 12~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출전하지 않는다. 14일부터 시작되는 국내대회인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이다.총상금이 37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말레이시아 시리즈에 출전했던 상위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단식은 랭킹 4위 초우티엔첸(대만)과 랭킹 6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 랭킹 8위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 랭킹 9위 로킨유(싱가
제주특별자치도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들의 선전에 배드민턴 용품업체 KBB스포츠가 2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했다.제주특별자치도 내에는 초·중·고·대학에 8개 팀이 있는데 올해 제주동광초등학교가 제51회 소년체육대회 단체전 3위에 올랐고, 중·고·대학부는 개인전에서 남다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상순)의 운동 중심의 정책에 초·중·고·대학팀의 고른 메달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청사진을 준비하는데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에 셔틀콕 명가로 자리 잡으며 배드민턴 라켓 등 배드민턴용품의 해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