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A가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전주생명과학고A는 8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당진정보고등학교A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전주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당진정보고는 2019년과 2020년 연달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또다시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그래도 지난 2022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이소희-신승찬 조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121위 멜라니 마마히트-트리욜라 나디아(인도네시아) 조에 어이없는 범실로 고전했지만,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범실이 많아 여자복식치고는 긴 랠리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1게임은 초반에 상대가 강하게 밀어붙여 밀렸지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말레이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11위인 김혜정-정나은 조가 예상외로 랭킹 135위 페비 발렌시아 드위자얀티 가니-리브카 수기아르토(인도네시아) 조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초반에 상대가 범실이 많아 김혜정-정나은 조가 5점을 연달아 따내는 등 14:6까지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우리 선수 중에는 가장 먼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안세영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16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입성했다.여자단식 랭킹 4위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랭킹 39위 율리에 다월 야콥슨(덴마크)이었다. 안세영이 잠깐 고전했지만, 두 게임 모두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안세영이 초반에 연속 득점으로 9:2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이 범실로 주춤하자 상대가 주도권을 잡고
영덕고등학교가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영덕고A는 7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고A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영덕고는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고, 올해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화순고는 2013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렸고,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노렸지만, 모두 물거품이 됐다.영덕고A의 조유나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
당진정보고등학교A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A가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올랐다.당진정보고A와 전주생명과학고A는 7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고등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당진정보고A는 준결에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A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입성했다. 당진정보고A의 한정욱과 박범수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3승을 합작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한정욱(당진정보고A)이 김하빈(전남기술과학고A)을 2-1로 꺾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김가은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김가은은 인도네시아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연달아 32강에서 탈락해 세계랭킹도 20위까지 내려앉았는데 랭킹 24위 사이나 네활(인도)을 2-1로 꺾으면서 모처럼 16강에 올랐다.다소 공격적인 스타일의 두 선수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1게임은 사이나 네활이 좀 더 공격적으로 나와 후반에 김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최근 부진으로 랭킹 4위로 내려앉은 안세영이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안세영은 랭킹 33위 아이리스 왕(미국)을 2-0으로 꺾었다. 다소 공격적인 아이리스 왕을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했는데, 지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장염 때문에 고전하다 결국 기권했었다.1게임은 안세영이 초반에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다. 아이리스 왕의 범실
2022 호남지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7월 2, 3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호남 배드민턴 동호인 간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에는 호남 동호인 474팀(남복 243팀, 여복 138팀, 혼복 93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동호인이 한데 어우러져 배드민턴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이 대회는 협회별로 승급 대회로 치러졌으며, 개인별 입상자에는 1위는 라켓, 2위는 가방,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공교롭게도 남복 랭킹 44위 최솔규-김원호 조가 인도네시아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세 번째 만난 랭킹 9위 킴 아스트룹-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 조에 2-1 승리를 거뒀다.세 차례 모두 최솔규-김원호 조가 2-1 승리를 거둠으로써 천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이번에도 탄탄한 수비와 전위 싸움으로 승리를 따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남자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와 남자단식 이동근(당진시청)이 첫날 희비가 엇갈렸다.김기정-김사랑 조는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지만, 남자단식 이동근은 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남복 랭킹 98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랭킹 35위 리제휘-양포슈안(대만) 조를 2-1로 꺾었다. 코리아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김기정-김사랑 조가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는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11위까지 올라선 김혜정-정나은 조는 1라운드에서 랭킹 82위 케이트 프로스트-모야 라이언(인도) 조에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일방적인 경기였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몸 푸는 정도로 승리를 거뒀다. 1게임은 초반부터 5
제2회 전국 오픈 올곧은병원장배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청년부대회가 7월 2, 3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777팀(남복 356팀, 여복 211팀, 혼복 210팀),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광역시 동호인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57팀, 구미시 52팀, 포항시 46팀, 울산광역시 44팀, 창원시 38팀, 안동시 18팀, 서울과 경기 10여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출전했다.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성한 대프리카로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대구광역시의 여름은 뜨거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
아현중학교가 29년 만에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정상에 올랐다.아현중A는 4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스펙트럼아카데미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아현중은 1993년 전국춘계종별배드민턴리그전 우승 후 29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스펙트럼아카데미는 단체전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스펙트럼아카데미의 단체전 첫 4강 입성이다.아현중A는 나민혁과 조형우가 단식과 복식에서 나란히 승리를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7월 5~10일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다.지난주에 열린 말레이사오픈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그대로 출전하기에 이번에도 역시 배드민턴 별들의 전쟁이다.총상금 36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와 예선에 출전하는 이동근(당진시청)이 출사표를 던졌다.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유진은 32강에서 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을 상대
대전법동중학교가 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전법동중은 4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언주중학교를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대전법동중은 이 대회 첫 우승은 물론 전국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대전법동중은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올랐는데 두 번의 준우승 끝에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대전법동중은 지난해 3개 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단식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남자단식 결승은 모처럼 세계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과 랭킹 2위 모모타 켄토(일본)의 대결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이 승리를 거두며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모모타 켄토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1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우승 이후 첫 결승 진출일 정도로 그동안 부진한 모습
말레이시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는 랭킹 2위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일본) 조와 랭킹 7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가 올랐다.최근 남자복식은 상위권에서 물갈이되는 분위기다. 타쿠로 호키-유고 고바야시 조가 2위까지 올라섰고, 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와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와 3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가 시상대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남자복식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랭킹 2위까지 올라선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 조다. 태국오픈 우승으로 부동의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마스터즈 결승에 올랐던 랭킹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과 랭킹 4위 첸유페이(중국)가 다시 올랐다.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는 첸유페이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라차녹 인타논이 그때의 패배를 설욕하며 정상에 올랐다.라차녹 인타논은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첸유페이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라차녹 인타논은 지난 2020년 1월에 열린 2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복식 결승에는 랭킹 33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와 랭킹 133위 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인도네시아) 조가 올라 그야말로 이변이었다.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결승에서 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가 2-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오르며 이변의 정점을 찍었다.아프리아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는 지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마침내 첫 우승을 따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