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특별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6월 25, 26일 이틀 동안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외 3곳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구에서 794팀(남복 375팀, 여복 207팀, 혼복 212팀), 1600여 명이 출전했다.코로나19로 인해 개회식 없이 치러져, 참가 팀이 많은 순으로 협력상이 주어졌다.개인별 우승팀에는 최고급 라켓을 지급하고, 2위는 2단 사각가방을, 3위에는 고급 양말을 부상품으로 지급했다.단체 우승팀에는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40만 원, 4위 30만 원, 5위 20만 원이 각각 지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자오윤레이와 인도네시아의 릴리야나 나시르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자오윤레이는 24일 오후 2시 BWF가 주최하는 가상 기념식과 미디어 행사를 갖고 공식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자오윤레이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5번 석권했고, 4개의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아시아선수권대회를 4번 석권했다.자오윤레이는 같은 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유일한 선수이고, 두 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두 종목을 석권한 유일한
공주대학교가 실업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공주대는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국제대학교를 3-1로 꺾었다.공주대와 한국국제대 모두 전국대회 첫 우승을 노렸다. 공주대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공주대가 접전 끝에 단식에서 승리를 따낸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고, 박한희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전국대회 첫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천대학교A가 실업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제패했다.김천대A는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천대가 마침내 전국대회 첫 우승을 맛봤다.김천대A의 첫 전국대회 재패 상대는 세경대학교였다. 김천대A가 복식을 싹쓸이하면 3-1로 승리를 거뒀다. 김천대A의 추진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1경
밀양시청이 실업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다.밀양시청은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강한 단식을 앞세운 밀양시청이 초반부터 몰아붙여 복식에서 배수의 진을 치며 후반을 노렸던 당진시청의 전략을 무력화했다.1경기 단식에서 국가대표끼리의 대결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정민선(당진시청)을 2-1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김동훈이 1세트를 16: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7로 따내고, 3세트도 21:12로 이겼다.2경기 단식
화순군청이 실업연맹전 첫 정상에 올랐다.화순군청은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 대회(전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화순군청은 국가대표인 전주이가 끌어주고, 정나은이 받치면서 포천시청에 3-0 완승을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전주이(화순군청)가 2-0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전주이가 1세트를 21:9로 따내고, 2세트도 21:18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유아연(화순군청)이 고은별(
당진시청과 밀양시청이 실업연맹전 결승에서 격돌한다.당진시청과 밀양시청은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당진시청이 광명시청에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당진시청이 단식을 앞세워 속전속결로 승리를 따냈다.1경기 단식에서 이동근(당진시청)이 전봉찬(광명시청)을 2-0으로 꺾었다. 이동근이 1세트를 21:8로 따내고, 2세트도 21:10으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정민선(당진시청)이 한기훈(광명시청)을
화순군청과 포청시청이 실업연맹전 결승에서 만난다.화순군청과 포천시청은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화순군청이 화성시청에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화순군청이 전주이를 앞세운 단식에서 승리를 따낸 여세를 몰아 3-0으로 마무리했다.1경기 단식에서 전주이(화순군청)가 백승연(화성시청)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주이가 1세트를 듀스 끝에 24:22로 이겼고, 2세트도 21:7로 이겼다.2경기 단식
김천대학교A가 처음으로 대학연맹전 결승에 진출했다.김천대A는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백석대학교A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김천대A는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데 이어 결승까지 입성했다.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김천대A의 추찬이 해결사였다. 추찬이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3경기 복식을 승리로 이끌더니, 다시 2-2로 팽팽한 상황에서 5경기 단식에서 승리를 따냈다.1경기
한국국제대학교가 대학연맹전 첫 결승에 올랐다.한국국제대는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조선대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국제대는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에 이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까지 전국대회 우승이 없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국제대의 조예람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조예람(한국국제대)이 유서연(조선대)을 2-0으로 꺾으면서 한국국
세경대학교가 처음으로 대학연맹전 결승에 올랐다.세경대는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김천대학교B에 3-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세경대는 2019년에 회장기 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2020년에는 학교대항전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세경대가 첫 우승을 노린다.세경대가 복식을 모두 따내며 승리를 거뒀고, 장인호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
공주대학교가 2년 연속으로 대학연맹전 결승에 진출했다.공주대는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중앙대학교에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공주대는 지난 2021년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전국대회 우승이 없어 첫 우승을 노린다.공주대의 박한희가 단식과 복식 모두 승리를 거두고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박한희(공주대)가 신재은(중앙대)을 2-1로 따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한희가 1세트를 접전 끝에 19
남자복식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는 지난 21일 BWF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29계단 뛰어올라 54위를 차지했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2022 인도네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1만200포인트를 획득해 50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도 인도네시아오픈 8강 진출에 힘입어 10계단 올라서며 46위에 자리했다.여자복식에서는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의 상승세가 무섭다. 인도네시아오픈 8강에 오른 김혜정-정나은 조가 5계단 상승한 12위까지 치고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이 6월 22~29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복)으로 치러진다.남자대학부 단체전에는 11팀이 출전했고, 단식에는 62명, 복식에는 33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는 8팀, 단식에는 43명, 복식에는 23팀, 대학부 혼합복식에는 33팀이 출전했다.남자일반부 단체전에는 6팀, 단식에는 22명, 복식에는 12팀이 출전한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는 5팀, 단식에 21명, 복식에 15팀, 일반부 혼합
제2회 제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배 어울림대회가 지난 6월 18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비롯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선수 70여 명이 참가했다.장애인 선수들과 생활체육인, 비장애 생활체육인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치른 어을림 한마당이었다.4개 조로 구성된 단체전은 지체, 휠체어,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의 선수들이 구분 없이 참가했다. 4인 휠체어/의자(장애 2명 + 비장애 2명), 2인 휠체어/의자(장애 1명 + 비장애 1명), 4인 좌식(장애 2명 + 비장애 2명), 2인 좌식(장애 1명 + 비장애
중국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이어 인도네시아오픈에도 4개 종목 결승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인도네시아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결승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비해 남자단식이 약진했고, 여자복식은 저조했다. 남자단식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혼합복식 정시웨이-황야총(중국) 조만 2개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혼합복식 결승에는 정시웨이-황야총 조와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지난 18일 2023~2026년 BWF월드투어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BWF는 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31개의 이벤트를 갖는데 더 많은 슈퍼 1000과 슈퍼 750, 슈퍼 500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들에게 더 많은 상금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월드투어 1000은 기존의 전영오픈, 중국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말레이시아오픈이 추가됐다.월드투어 750은 일본오픈과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중국마스터즈에 인도오픈과 싱가포르오픈을 추가했다.월드투어 500은 코리아오픈과 태국오픈, 말레이시
제21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6월 18, 19일 이틀 동안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달성군 관내 23개 클럽에서 202팀(남복 107팀, 여복 50팀, 혼복 45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19일 오전 11시에 박명규 달성군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평범함과 디테일을 적절히 조절해 지루하지 않게 흘렀다.곽태수 달성군체육회장 직무대행과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구광역시 배드민턴과 달성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제25회 울산시민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가 6월 19일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축제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유도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울산광역시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의 일환이다.이번 대회는 구군 대항전으로 치러져 동구가 570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고, 북구가 5600점으로 2위, 남구 역시 5600점을 얻었지만 3위, 중구가 5100점으로 4위, 울주군이 4900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구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니 응원의
남자복식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최솔규-김원호 조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결승에서 0-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4월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준결에서 맞붙어 패했던 최솔규-김원호 조가 이번에도 0-2로 패하면서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반면 리우유첸-오우슈안이 조는 세 번째 결승에 오른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는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초반에 뒤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