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정상에 오르며 2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전대사대부중은 3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정읍중학교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전대사대부중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연맹종별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패했는데 마침내 세 번째 도전 만에 우승을 일궈냈다.전대사대부중은 중·고연맹회장기 첫 우승은 물론이고, 1999년 전국가을철종별대회 우승 이후 2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노련미를 앞세워 일본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남복 랭킹 82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30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32강에서 랭킹 30위 알렉산더 던-아담 홀(스코틀랜드) 조를 2-1로 꺾었다.김기정-김사랑 조가 노련하게 수비와 전위플레이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승리를 따냈다.1게임은 초반부터 김기정-김사랑 조가 내내 앞서며 주도권을 쥐었다. 상대의 공격이 강력하지 않은데다 김기정-김사랑 조의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가 8월 30~9월 4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다.총상금 75만 불인 이 대회는 지난주에 끝난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상위권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우리나라 역시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는 1라운드에서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랭킹 43위 브라이스 레버데즈(프랑스)와 맞붙는다.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와 최솔규(국군체
김천여자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서 우승을 가린다.김천여중과 전주성심여중은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김천여중이 준결에서 언주중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김천여중의 강예림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정민교(김천여중)가 김한비(언주중)에 1-2로 패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정민교가 1게임을 16:21로 내주고,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 정읍중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 진출했다.전대사대부중과 정읍중은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전대사대부중이 진광중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전대사대부중의 최선빈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민승(전대사대부중)이 심민혁(진광중)에 1-2로 패하며 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민승이 1게임을 15:21로 내주고,
중국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저력을 과시했다.중국이 2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중국은 여자단식까지 3종목에서 결승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가져갔고, 일본이 2개 종목 결승에 올라 1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우리나라는 여자복식 은메달과 여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합복식혼합복식 결승에는 랭킹 2위 정시웨이-황야총(중국) 조와 랭킹 3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조가 올랐다.정시웨이-황야총 조가 2-
경동도시가스배 2022년 울산 MBC초청 전국배드민던대회가 8월 27, 28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과 울주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645팀(남복 280팀, 여복 150팀, 혼복 215팀), 1300여 명이 참가했다.27일 오전 11시에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울산MBC 전동건 사장, 박희재 경동도시가스 경영지원실장, 김철욱 울산광역시 문화체육정택특보, 김석기 울산광역시 체육회장, 강희국 요넥스코리아 상무,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울산광역시 5개 구·군 회장단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따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995년 길영아-정혜영 조의 우승 이후 27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0-2로 패했다.상대 전적 3승 7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소영-공희용 조의 장기인 공격적인 플레이로 팽팽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에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랭킹3위 안세영이 2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에서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0-2로 패했다.1게임 막판 역전패가 아쉬웠다. 안세영이 야마구치의 강력한 공격을 잘 막아내며 클리어와 빠른 공격으로 초반부터 근소하게 앞섰다.야마구치는 조금만 공이 떴다하면 쉴 새 없이 공격으로 몰아붙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17:15에서 안세영이 연달아 범실로 4점을 내주는 바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까지 따내더니 이번에는 결승에 올랐다.여복 랭킹 4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2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에서 랭킹 20위인 푸티타 수파지라쿨-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를 2-1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3승을 거두고 있는 데다 랭킹도 앞서고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여자단식에서는 코치인 성지현이 2015년 3위를 차지하고 7년 만의 메달권 진입이다. 이로써 안세영은 대한민국 여자단식의 첫 금메달 획득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안세영이 26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22위 한유에(중국)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 끝 승리였다. 3승 1패의 상대 전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3경기를 듀스 끝에 따낼 정도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4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26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랭킹 5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조를 2-0으로 꺾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상대가 도쿄 올림픽 이후 새롭게 부상한 일본의 에이스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하지만 결과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2-0 완승을 거뒀다. 김소영-공
서승재-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대만) 조를 꺾고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랭킹 11위 서승재-최솔규 조는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랭킹 4위 리양-왕치린 조를 2-1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서승재-최솔규 조가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기는 했지만, 최근에 2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여기에 서승재-최솔규 조는 도쿄 올림픽 이후 새로운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고 있어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됐는데, 승리를
여자복식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랭킹 10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를 꺾고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가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접전 끝에 김혜정-정나은 조를 2-0으로 꺾었다.지난 대회 동메달을 따내 2연속 메달을 노리는 김소영-공희용 조와 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을 노리는 김혜정-정나은 조의 대결은 상대 전적 1승 1패가 말해주듯 팽팽했다.2020 도쿄 올림픽 이후 랭킹 10위까지
혼합복식 랭킹 6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랭킹 44위 리한 나우팔 쿠샤르얀토-리사 아유 쿠수마와티(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서승재-채유정 조가 쉽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였지만, 1게임에서 의외로 고전했다. 배드민턴에서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준 경기였다.서승재의 강한 후위 공격과 채유정의 전위 플레이에 맞서 상대는 안정적인 수비와 전
여자복식 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무난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이소희-신승찬 조는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랭킹 34위 후비비안-림취시엔(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서로 처음 상대하다 보니 이소희-신승찬 조의 공격에 후비비안-림취시엔 조가 대응하지 못하면서 승부가 갈렸다.1경기 초반부터 이소희-신승찬 조의 공격이 좋아 야금야금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수비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을 노리는 안세영(삼성생명)이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며 가장 먼저 8강에 입성했다.여단 랭킹 3위 안세영이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16위 장베이웬(미국)에 2-0 완승을 거뒀다.16강부터는 랭킹 20위 안에 드는 선수들끼리의 대결이라 조그만 실수로 승패가 갈린다. 그러니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수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건 안세영의 전문이기에 랭킹이 낮은 선수들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16강에 오르며 첫 메달 사냥에 나섰다.여복 랭킹 10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2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32위 아나칭익청-테오메이싱(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이겼다.김혜정-정나은 조가 1게임 초반에 연속 실점으로 리드를 내주긴 했지만, 곧바로 따라잡아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12점 동점에서 김혜정-정나은 조가 먼저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주도권을 잡더니, 곧바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오르며 2회 연속 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지난 대회 준결에서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김소영-공희용 조 역시 금메달 후보다.랭킹 4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2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53위 아쉬위니 바트-시카 고텀(인도) 조를 2-1로 꺾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을 너무 쉽게 따낸 게 독이 될 뻔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초반에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치고 나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복식 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16강에 진출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2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97위 푸자 단두-산자나 산토시(인도) 조를 2-0으로 꺾고 출항을 시작했다.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던 이소희-신승찬 조이기에 이번 대회의 목표 역시 우승이다.1경기는 의외로 고전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초반에 연속 득점으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상대의 수비가 좋아지면서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