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대한민국 여자복식이 해냈다. 두껍고 높았던 만리장성을 무너뜨렸다.영광의 주인공은 여자복식 랭킹 3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다.백하나-이유림 조가 3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준결에서 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2-1로 꺾었다.우리나라 여자복식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2년 연속 첸칭첸-지아이판 조에 막혀 금메달을 놓치는 등 고비마다 중국의 만리장성에 막혔었는데 마침내 승리를 따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오픈 4강에 진출하며 2개 대회 연속 메달권에 진입했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이 2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5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을 2-1로 꺾었다.상대 전적 2승 4패로 안세영이 열세이기는 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 이후에는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 빠르고 강한 공격으로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캐롤리나 마린은 2연패를 노리던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을 입는 바람에 올림
창덕여자고등학교와 영덕고등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 올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창덕여고와 영덕고는 2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창덕여고는 준결에서 치악고등학교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창덕여고의 최경진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이다은(창덕여고)이 박소연(치악고)을 2-1로 꺾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다은이 1게임을 듀스 끝에 23:2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일본오픈 4강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았던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남복 랭킹 34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2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8강에서 랭킹 9위 옹예우신-테오에이(말레이시아) 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전위에서의 빠른 랠리 싸움과 후위에서의 호쾌한 스매시 공격을 선보이며 배드민턴 남자복식 경기의 묘미를 모처럼 선사
여자복식 세 팀이 나란히 일본오픈 4강에 올라 일찌감치 결승 진출을 예약했다.우리나라 여자복식 2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8강에서 세 팀 모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먼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여복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응행) 조가 8강에서 랭킹 8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8승 2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선 김소영-공희용 조가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을
당진정보고등학교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결승에 올랐다.당진정보고와 김천생명과학고는 2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당진정보고가 준결에서 천안월봉고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당진정보고의 박범수와 한정욱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3승을 합작했다.1경기 단식에서 박범수(당진정보고)가 이석진(천안월봉고)을 2-0으로 이기며 당진정보고의 출발이 좋았다. 박범수가 1게임을
남자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가뿐하게 일본오픈 4강에 올랐다.남복 랭킹 82위 김기정-김사랑 조가 2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8강에서 랭킹 24위 리우유첸-오우슈안이(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김기정-김사랑 조가 지난 광주코리아마스터즈 결승에서도 리우유첸-오우슈안이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연달아 승리를 거뒀다.치열한 전위 싸움 대결에서 이번에도 김기정-김사랑 조가 압도하면서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 김기정-김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일본오픈 8강에 승선했다.먼저 여복 랭킹 10위 김혜정-정나은 조가 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16강에서 랭킹 87위 푸티타 수파지라쿨-수피사라 파위샘프랜(태국) 조를 2-1로 꺾었다.김혜정-정나은 조가 난타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상대가 큰 키를 이용해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반격을 펼친 김혜정-정나은 조가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 일본오픈 8강에 무난히 진출한 반면, 김가은(삼성생명)은 16강에서 탈락했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이 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29위 수파니다 케이트쏭(태국)을 2-0으로 제압했다.안세영이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권을 쥐고 내내 리드했다.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안세영의 벽을 허물지 못했다.1게임은 초반에 안세영이 연달아 4점씩 두 차례 따내며 벌리 격차를 후반까지 유지했다. 그러다 4점을 연속으로 내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승승장구하며 일본오픈 8강에 입성했다.남복 랭킹 34위 김원호-최솔규 조가 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16강에서 랭킹 20위 레오 롤리 카르난도-다니엘 마틴(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어제는 26위에 이어 오늘은 20위가 제물이었다. 특히 레오 롤리 카르난도-다니엘 마틴 조는 32강에서 랭킹 2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는데 김원호-최솔규 조에 덜미를 잡혔다.역시 치열한 전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나란히 일본오픈 8강에 올랐다.여복 랭킹 32위 백하나-이유림 조가 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16강에서 랭킹 11위 펄리탄-티나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에 기권승을 거뒀다.백하나-이유림 조가 막판 기권승을 거두긴 했지만, 2게임 중반부터 부상으로 몸이 불편한 상대에게 고전 끝에 승리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1게임은 백하나
남자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랭킹 1위를 꺾고 일본오픈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남복 랭킹 82위 김기정-김사랑 조가 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를 2-1로 이겼다.김기정-김사랑 조는 2016년 국가대표 시절 맞붙어 1패를 기록했는데,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나서야 당시의 패배를 설욕했다.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비 산자야 수카몰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16강에 입성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2연패에 도전한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3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23위 레이첼 혼더리치-크리스텐 샤이(캐나다) 조를 2-0으로 가볍게 꺾었다.지난 28일 세계선수권대
개인 출전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1라운드를 통과해 일본오픈 16강에 진출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3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17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그동안 꾸준히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에 오가며 활약했다. 국내 대회에서는 개인전 혼합복식을 휩쓸다시피 하고 있고, 국제 대회에서도 지난 코리아오픈 준우승과 2021 인도네시아오픈과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등 꾸준
한일 샛별들의 대결에서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승리를 거두고 일본오픈 16강에 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가 3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조를 2-0으로 꺾었다.여복 랭킹 10위 김혜정-정나은 조와 랭킹 5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조는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혜성처럼 등장해 여복 랭킹 톱 10안에 진입한 샛별들이다.김혜정-정나은 조가 상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열세를 보였는
새로운 우승을 향해 출발한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오픈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3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에서 랭킹 27위 오호리 아야(일본)를 2-0으로 따돌렸다.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을 거둔 안세영이 이변을 허락하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안정된 수비와 정확한 컨트롤로 상대를 압도했다.1, 2게임 모두 상대의 범실을 틈타 안세영이 초반에 치고 나가다 중반에 범실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침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일본오픈 1라운드를 기분 좋게 통과했다.남복 랭킹 34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31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32강에서 랭킹 26위 드루브 카필라-엠 알 아르준(인도) 조를 2-1로 따돌렸다.김원호-최솔규 조는 어떻게든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랭킹을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내년 5월부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이 시작되는데 어느 대회든 빠지지 않고 출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2위 안에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일본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여복 랭킹 32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30일 일본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49위 아쉬위니 바트-시카 고텀(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백하나-이유림 조가 1게임 초반에 7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기 시작해 3, 4점 차로 앞섰다. 주도권을 쥔 백하나-이유림 조가 21:15로 1게임을 따냈다.2게임도 백하나-이유림 조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가 주관한 제18회 전북은행장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월 27, 28일 양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18년간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라북도 동호인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800여 팀(16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배드민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28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과 국주영 전라북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
전주성심여자중학교가 중·고연맹회장기 첫 정상에 올랐다.전주성심여중은 3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자중학교에 3-0 완승을 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전주성심여중은 올해 학교대항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김천여중 역시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또다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경기 단식에서 천혜인(전주성심여중)이 정민교(김천여중)를 2-0으로 꺾어 전주성심여중의 출발이 좋았다. 천혜인이 1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