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2회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빅토르 악셀센은 5일 저녁 태국에서 열린 2022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열린 갈라 디너에서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했다.빅토르 악셀센은 두 번째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르는 등 올해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빅토르 악셀센은 로킨유(싱가포르)와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빅토르 악셀센은 "연말에 이 상을 받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전체를 요약한 것이다. 훌륭한
제33회 대구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3, 4일 양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올해 마지막 급수 대회인 이 대회에는 대구광역시 동호인 1241팀(남복 615팀, 여복 275팀, 혼복 351팀), 2400여 명이 참가했다.배재한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역대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내주었다.대구광역시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동호인에게 대구광역시장상과 국회의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부산광역시는 이번 대회 과반에 가까운 500여 팀이 출전해 1만 9550점을 획득했다. 울산광역시가 1만 2450점으로 2위, 경상남도가 1만 1200점으로 3위에 올랐다.부산광역시는 1위에서 4250점을 획득해 4600점을 획득한 울산광역시에 밀렸지만, 2위와 3위에서 압도적으로 앞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12월 3, 4일 이틀에 걸쳐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 외 3개소에서 열렸다. 총 74개 종목에서 1101팀(
김민선-김민지(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김민선-김민지는 지난 대회(2019년) 15세 이하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또 지난주에 열린 코리아주니어오픈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달아 정상에 올랐다.김민선-김민지 조는 4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복식 결승에서 1번 시드인 티티스 마울리다 라마-버나딘 아닌디야 와르다나(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김민선-김민지 조가 두 게임 모두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나선재(의정부시G 스포츠클럽)-정다환(화순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나선재-정다환 조는 4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나선재-정다환 조는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무하마드 리즈키 무바록-라이한 다파 에디셀 프라모노(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두 게임 모두 마지막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따냈다.1게임은 초반에 나선재-정다환 조가 연속으로 3점씩 2차례 따내며 8:4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이민재(정읍중)-이송연(명인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민재-이송연 조는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이민재-이송연 조는 4강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뎅 치 파이-루 호이 키우 애나(홍콩) 조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민재-이송연 조가 1게임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7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9:17로 격차가 벌어지며 승기를 내줬다. 이민재-이송연 조가 연속으로 2, 3점씩 따내며
김나연-권혜원(광주체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김나연-권혜원 조는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나연-권혜원 조가 야타위민 켓클리엥-파사오른 페네세트(태국) 조에 0-2로 패해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감했다.김나연-권혜원 조가 1게임 초반부터 연속 실점으로 성큼성큼 격차가 벌어졌다. 김나연-권혜원 조도 2, 3점씩 따내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너무 크게 벌어진 격차를 따라붙기는 힘들었다. 결국 김나연-권
쌍둥이 자매 김민선-김민지(치악고)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결승에 올랐다.김민선-김민지 조는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김민선-김민지 조는 지난 대회(2019년) 15세 이하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김민선-김민지 조는 준결에서 이샤나 사히라 메이다-린자니 크위나라 나스틴(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1게임을 김민선-김민지 조가 초반에 연속으로 4점과 3점을 따내며 앞서기
나선재(의정부시G 스포츠클럽)-정다환(화순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나선재-정다환 조는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나선재-정다환 조는 황쯔유안-리유주(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최종 라운드에 입성했다.두 게임 모두 나선재-정다환 조가 초반부터 확실하게 앞서가며 속 시원히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초반에 나선재-정다환 조가 5점을 연달아 따내고, 곧바로 4점과 3점을 추가하면서 14:4로 달아났다.이후 연속
김민선(치악고)이 아시아주니어대회 단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선은 3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단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민선은 4강에서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서룬락 비티드산(태국)에 0-2로 패했다.1게임 초반은 팽팽했지만 김민선이 연속 실점하면서 점점 격차가 벌어졌고,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10:17까지 뒤졌다. 결국 김민선이 13:21로 1게임을 내줬다.2게임도 김민선이 초반부터 근소하게 뒤지다. 3점과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아시아주니어대회 8강에서 쌍둥이 여고생 김민선(치악고)과 김민지(치악고)의 희비가 갈렸다.김민선은 2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고, 김민지는 패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김민선은 소페아 다니아(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두 게임 모두 김민선의 후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1게임은 김민선이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 12:4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2, 3점씩 연달아 내주면서 15:14까지 쫓겨 위기를
이종민(광명북고)-이형우(하안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8강에 입성했다.이종민-이형우 조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이종민-이형우 조는 파차라킷 아피라차타셋-에카나스 킷카윈로지(태국) 조를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1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이종민-이형우 조가 연속 실점하는 바람에 내주고 말았다. 그야말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중반에 이종민-이형우조가 4점을 연달아 내줘 10:13으로 뒤졌다.이종민-이형우
쌍둥이 자매인 김민선(치악고)과 김민지(치악고)가 아시아주니어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김민선과 김민지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김민선이 단식 16강에서 니 카덱 딘다 아마르티아 프라티위(인도네시아)를 2-0으로 이겼다. 김민선이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김민지는 16강에서 히라모토 리리나(일본)를 2-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김민지가 1게임을
김나연(광주체중)이 아시아주니어대회 여자복식 8강에 올랐다.김나연은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혼합복식은 탈락했다.먼저 김나연은 권혜원(광주체중)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 첸유시-젱유치에(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1게임은 김나연-권혜원 조가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 10:4로 달아났다. 하지만 곧바로 연속으로 4점을 내주며 2, 3점 차로 추격당했다.김나연-권혜원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16점에서 동점을 허용
15세 이하 남자복식 나선재(의정부시G 스포츠클럽)-정다환(화순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8강에 올랐다.나선재-정다환 조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나선재-정다환 조는 뎅 치 파이-웡 칭 홍(홍콩)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1게임은 나선재-정다환 조가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나선재-정다환 조가 초반 연속 실점으로 6:12까지 뒤졌지만, 5점을 연달아 따내 13점에서 동점을 만들었다.나선재-정다환 조가 다시 연속으로 4점을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12월 3, 4일 이틀에 걸쳐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린다.밀양배드민턴경기장 외 3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총 74개 종목에서 1101팀(남복 467팀, 여복 356팀, 혼복 278팀), 2000여 명이 출전한다.그동안 코로나19로 배드민턴이 많이 위축됐는데 모처럼 전국대회에 1000팀 이상 출전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종목별 입상자에게는 1위는 요넥스 상품교환권 팀당
17세 이하 남자복식 이종민(광명북고)-이형우(하안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16강에 올랐다.이종민-이형우 조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이종민-이형우 조가 신디 압둘라흐만-모하메드 다우드(사우디아라비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종민-이형우 조가 쉽게 승리를 따냈다.1게임 초반부터 이종민-이형우 조가 연속 득점으로 쑥쑥 달아났다. 먼저 5점을 연달아 따내고, 곧바로 4점을, 이어 6점과 4점을 연거푸 따내 21:6으로 이겼다.2게임
17세 이하 여자복식 김민선-김민지(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아시아주니어대회 16강에 올랐다.김민선-김민지 조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김민선-김민지 조는 아즈카 피오나 젤라 데비타-제니아 노발리타 시투모랑(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김민선-김민지 조가 1게임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며 8:4로 역전하더니 3, 4점 차의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김민선-김민지 조가 21:16으로 1게임을 따냈다.2게임도 김민선-김민지 조가 초
15세 이하 혼합복식 나선재(의정부시G 스포츠클럽)-김나연(광주체중) 조와 이민재(정읍중)-이송연(명인중) 조, 최강민(의정부시G 스포츠클럽)-조은채(명인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대회 16강에 올랐다.나선재-김나연 조는 1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먼저 나선재-김나연 조는 32강에서 이샨 네기-라왓 시디(인도) 조를 2-1로 꺾었다. 1게임은 나선재-김나연 조가 연속 득점으로 쑥쑥 치고 올라 21:12로 이기고, 2게임은 초반에 6점을 연달아
2022년을 마무리하는 2022 월드투어 파이널에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출전한다.총상금 150만불인 2022 월드투어 파이널은 오는 7~11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아레나에서 열린다.올해 1월 요넥스 선라이즈 인도오픈을 시작으로 19개의 월드투어 토너먼트를 포함해 총 24개의 대회가 진행됐다.월드투어 파이널에는 종목별로 월드투어 랭킹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나라별로 최대 2명(조)이 출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