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진용(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김원호(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김영혁(국군체육부대)-이유림(삼성생명) 조는 32강에서 탈락했다.혼복 랭킹 11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2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혼합복식 32강에서 랭킹 41위 양포수안-후링팡(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서승재-채유정 조가 1게임은 초반에 뒤지다 6점을 연달아 따내며 혼전을 벌였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은메달을 따낸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를 필두로 여자복식 세 팀이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138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2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랭킹 10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1게임은 초반에 백하나-이소희 조가 연속 실점으로 2, 3점 차로 뒤지긴 했지만,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혼전 속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32강에 올랐다.김태림은 25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6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김태림은 먼저 단식 64강에서 오가키 소라(일본)를 2-0으로 꺾었다. 후반의 집중력에서 김태림이 앞섰다.1게임은 초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13점 동점에서 김태림이 4점을 연달아 따내면서 주도권을 잡아 21:17로 이겼다.2게임은
김민선(치악고)과 김민지(치악고) 쌍둥이 자매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에 올랐다.김민선과 김민지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김민선이 리정홍(싱가포르)를 2-0으로 꺾었다. 속전속결로 쉽게 마무리했다.김민선이 1게임은 초반부터 6점을 연달아 따내고, 곧바로 4점을 추가하더니, 다시 5점을 연속 득점해 21:18로 이겼다.2게임도 시작과 함께 7점을 연달아 따낸 김민
남복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김원호-최솔규 조는 2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18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랭킹 198위 리양-루첸(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김원호-최솔규 조가 초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더니 14:7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후반에 6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15점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김원호-최솔규 조가 상대의 흐름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가 25~3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다.총상금 67만 5000불인 이 대회에는 덴마크오픈에 이어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2주 연속 출전한다.남자단식은 출전자가 없고, 여자단식은 김가은(삼성생명) 홀로 출전하는데 덴마크오픈에서의 저조했던 성적을 만회할지 기대된다.남자복식은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와 새롭게 도전하는 김영혁(국군체육부대)-진용(요넥스) 조가 출전한다.여자복식은 덴마크오픈 준우승을 차지
제주배드민턴이 대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승강제리그, 유·청소년 I-league(이하 유·청소년리그)를 시작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가야 할 지향점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배드민턴은 그동안 전문선수와 동호인의 철저한 분리로 서로의 접근을 막아 교류 체계가 없었으나 성인과 학생운동의 리그전을 도입하여 수준별 실력을 겨루어 상위 수준으로의 도전을 가능하게 한 것이 승강제리그와 유·청소년리그이다.체육발전의 한계를 극복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발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전폭적 준비와 지원으로 사
제27회 강북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22,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특별시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와 오동실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강북구 18개 클럽에서 362팀(남복 169팀, 여복 97팀, 혼복 96팀), 700여 명이 출전해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23일 오전 11시 웰빙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천준호·박용진 국회의원, 허광행 강북구의회 의장과 시의원, 박시우 강북구체육회장, 김성곤 강북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열성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동호인에
제24회 대구광역시 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일 대구광역시 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서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130팀, 200여 명이 참가해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개회식에는 김상현 국회의원과 배종태 서구체육회장, 황두철 서구청 자치행정국장, 김형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오상섭 서구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김광석 서구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김승우 서구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대구광역시 서구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동호인에 대한 공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0일 김학균(김천시청 코치) 국가대표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학균 감독은 1971년생으로 1990년대 초반 한국 남자배드민턴을 이끌었다. 1988년부터 9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1996년 코리아오픈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김 감독은 2001년부터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력을 쌓았다. 김 감독은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고, 2016년부터 5년 동안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며 2017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우승을
중국이 덴마크오픈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중국은 23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JYSKE BANK ARENA에서 열린 202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결승에 4종목 올라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혼합복식과 여자단식은 중국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맞붙어 일찌감치 금메달과 은메달을 예약했다. 인도네시아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중국의 전 종목 우승을 저지했다.▲ 남자단식남자단식에서는 모처럼 국제대회에 모습을 나타낸 랭킹 44위 시유치(중국)와 랭킹 3위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
중국이 인도네시아챌린지에 이어 인도네시아마스터즈대회에서도 금메달을 2개나 따내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중국은 23일 인도네시아 말랑 GOR Platinum Arena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 결승에 3종목 출전해 2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개최국인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챌린지에 이어 연속으로 남자복식을 석권했고, 말레이시아와 일본이 각각 1종목씩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혼합복식 결승에는 지앙젠방-웨이야신(중국) 조와 쳉싱-첸팡휴이(중국) 조가 올랐다. 지앙젠방-웨이야신 조가 인
2022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가 22, 23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80팀(남복 93팀, 여복 38팀, 혼복 148팀),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가족축제는 그동안 휴가철인 여름에 진행돼 온 가족이 참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휴가철이 아닌 만큼 가족 단위보다는 부부와 혼합팀의 출전이 많았다.22일 오후 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석준 해남군의회 의장, 조성실 해남군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 17개 시도 협회장단과 박계옥 전라남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덴마크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23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JYSKE BANK ARENA에서 열린 202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결승에서 랭킹 2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패했다.백하나-이소희 조의 범실이 많았다. 상대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범실이 속출해 결국 0-2로 완패했다.1게임 초반은 먼저 2, 3점씩 실점하면 곧바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에 5점을
2022 어르신배드민턴페스티벌이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어르신강습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확산과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어르신배드민턴교실에 참여한 전국의 어르신들이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어르신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치러졌다.어르신배드민턴교실은 지난 6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됐다.체계적으로 배드민턴 기술을 배울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년 연말에 어르신배드민턴교실을 이수한 어르
대한민국 주니어대표가 9년 만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주니어대표는 22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산탄데르 스포츠 팰래스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었다.우리나라는 예선을 포함해 모두 30게임을 치렀는데 단 2게임만 내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우리나라는 2006년과 2013년에 이어 9년 만에 세 번째 우승컵을 탈환했다. 우승의 주역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16살의 김민선(치악고)이었다.1경기 남
새롭게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국제대회 첫 출전인 덴마크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22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JYSKE BANK ARENA에서 열린 202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준결에서 랭킹 4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 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이소희의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에 백하나의 강한 공격이 가세하면서 전후방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승리를 따냈다.1게임은 상대의 강한 공격에 백하나-이소희 조가 밀리면서 내주고 말
여자복식 김민지(김천시청)-성승연(전북은행) 조와 남자단식 손완호(밀양시청)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지-성승연 조는 22일 인도네시아 말랑 GOR Platinum Arena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 여자복식 4강에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여복 랭킹 117위인 김민지-성승연 조가 랭킹 59위 히로카미 류이-카토 유나(일본) 조에 1-2로 패했다.1게임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하며 쉽사리 승패를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였다. 서로 2점
새롭게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덴마크오픈 4강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21일(현지시각) 덴마크 오덴세 JYSKE BANK ARENA에서 열린 2022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8강에서 랭킹 1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1로 꺾었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접전을 벌이다 5점을 연달아 내주며 뒤지기 시작하더니, 이후에도 연속 실점으로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16:21로 내줬다.2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초반부터 2,
우리나라 주니어대표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주니어대표는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산탄데르 스포츠 팰래스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4강에서 일본에 3-0 승리를 거뒀다.1경기 남자단식에서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오가키 소라(일본)를 2-1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김병재가 1게임 초반에 7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더니 막판에도 5점을 연거푸 따내 21:10으로 이겼다. 2게임은 김병재가 세 차례 연달아 연속 실점으로 격차가 벌어져 10:21로 내줬다. 3게임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