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관 금샘 클럽 회장 "예전에 비해 배드민턴 활성화가 덜하다. 신입 회원 확보가 저조하다. 신입 회원이 가입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트가 6명이고 초보자들을 위한 코트 한 면, 레슨 코트 한 면을 이용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입이 오면 버텨내기 힘들었다. 이제는 코트 한 면을 아예 초심자들을 위하여 비워놓고 배려를 하고 있다. 클럽 활성화를 위해 신입회원이 많이 가입했으면 좋겠다."4월 10일 부산시 금정구 장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서재관 회장은 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조숙이 파랑새 클럽 회장 "밀양에는 13개 정도 클럽이 있는데 낮에 하는 클럽은 우리밖에 없다. 특히 여자 회원이 많다. 대회에 출전하면 우승도 많이 하고 입장식의 경우 화려하게 해서 주로 일등을 많이 한다. 그리고 파랑새는 남자 반 여자 반 되니깐 혼복의 경우 거의 우승을 독차지한다. 다른 클럽에 비하여 여성 회원이 많기에 각 나이대로 인원 수 대로 팀 수 대로 출전하기에 거의 우승을 한다."4월 11일 오전 밀양시 문화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조숙이 파랑새 클럽 회장은 여성회원이 많기에 다른 클럽에 비하여 커다란 강점이라고 표했다
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학생 선수권대회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남자중학부 단체전에는 28개 팀, 여자중학부 단체전 23개 팀, 남자고등부 단체전 24개 팀, 여자고등부 단체전 19개 팀 등 총 94개 팀이 출전했다. 특히 남자중학부 1학년 복식 우승은 나성수·강민승(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조가 차지했다. 31팀이 참가한 남자중학부 1학년 복식에 출전한 나성수·강민승 조는 서준서·이종민(대전둔산중) 조를 맞아 첫 게임부터 박빙의 승부를 펼쳐 22:
정경일 춘천시 협회장 "강원도 내에 50개 회원 스포츠 종목 단체 중 회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이 춘천시 배드민턴이다. 인프라를 이용하여 춘천 지역 경제에도 기여를 하고 특히 춘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일등 공신이 배드민턴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재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 없다. 연합회 때부터 전용 체육관 건립은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전용 구장이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다.3월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 춘천시 배드민턴협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정경일 협회장은 이른 시일 내에 배드민턴
정재완 횡성군협회장 "다른 지역의 경우 오픈 대회 등 공식 대회가 많은데 횡성군은 자체 대회가 적다. 그래서 동호인들이 서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협회장기 대회를 이번에 처음 만들었다. 그간 횡성군 연합회장기 대회도 없었다. 오로지 군수배 하나였다. 제가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협회장기를 만들어 2월 24일 제1회 횡성군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3월 11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 횡성군 체육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정재완 횡성군 배드민턴협회장은 그간 횡성군 협회 주최·주관 대회가 거의 전무(全無) 했다고 토로
한광수 위너스 클럽 회장 "위너스 클럽은 춘천시에서 상위 클래스에 속한다. 공식 대회인 협회장기, 시장기 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해왔다. 짧은 클럽 역사에 비해 회원 모두의 실력이 좋다. A조가 많다.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많은데 60%를 차지한다. 50대는 10명이 되지 않고 30대도 조금 있다. 아무래도 다른 클럽에 비해 젊은 층이 많다. 초보자들이 와도 잘 치는 분들이 많아 챙겨주기에 실력이 금방 늘어난다."3월 11일 강원도 춘천시 평화로 봄내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한광수 위너스 클럽 회장은 막강 배드민턴 실력을 겸비한 회원
강대윤 원 클럽 회장"전국 배드민턴 랭킹 순위 매기는 곳이 있는데 저희가 2917년도에는 전국 A조 혼합복식 1위에 올랐고 B조도 저인데 작년까지 전국 2위에 올랐다.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D조도 1위를 했다. 혼합 복식이 강한 클럽이다. 혼복의 경우 파트너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고정된 파트너가 여섯 팀이 있다. 남복도 강하지만, 혼복이 강하다. 파트너들이 서로 잘하기에 전국 상위 레벨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다. 실력이 강한 클럽이다."3월 12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강대윤 원 배드민턴클럽 회장은
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에서 남원주 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원주 중학교는 3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명인중학교를 3-1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초등부 최강자였던 김민지, 김민선 선수가 남원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원주 중학교로 진학하여 멤버 주축으로 자리 잡고 권지민, 최주원 선수 등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여자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333에 위치한 남
이득춘 전 국가대표 감독이 시흥시청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득춘 감독은 1월 11일 시흥시청 선수들과 간단한 환영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흥시청 여자배드민턴팀은 1990년에 창단하여 여자 실업팀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8년에는 20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시흥시청 여자배드민턴팀에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득춘 감독은 1월 15일 경기도 시흥시 가일길 '은계배드민턴장'에서 본지와 만나 "명예와 전통이 있는 시흥시청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
강구영 서천군 협회장 "서천군은 농어촌 지역이다 보니 배드민턴 클럽이 없는 면들이 많다. 이러한 곳에 클럽 창단을 할 때 지원을 해주거나 환경 조성을 해주고 싶은 게 저의 욕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기는 배드민턴이 아니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 환경을 해주고 싶다.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은 거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배드민턴 클럽도 생기게 된다. 개인적인 목표이기도 하다."2월 18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강구영 서천군 배드민턴협회장은 동호인들을 비롯한 서천 군민이 편안하고 꾸
이종권 종로구 협회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는 클럽들이 있다. 이 클럽들이 학교 시설물 사용에 대한 임대료 문제 등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한 것을 원만하게 해결해 주고 싶다. 아직은 협회의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쉽지만은 않다. 관계기관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계속 문을 두드릴 거다. 그리고 동호인들의 배드민턴 실력을 준엘리트 선수급으로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도 크다."2월 2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본지와 만난 이종권 협회장은 학교 체육관 시설물을 이용하는
장인수 서우클럽 회장 "클럽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맡았다. 취임사에서도 1년간 열심히 봉사해서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저희 클럽의 경우 역사와 전통이 있다. 서천군에서 치르는 공식 대회의 경우 전부 우승을 한다. 작년에도 공식 3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했다. 올해에도 놓치지 않고 싶다. 전통을 이어가고 싶기에 어깨가 무겁고 부담감이 크다."2월 18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장인수 서우클럽 회장은 마음이 무겁다고 표했다. 장 회장 말에 따르면 서우클
창립 16주년을 맞은 충청북도 청주시 직지배드민턴클럽이 지난 22일 청주시 사직동 충북 스포츠센타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김상일 회장의 인사말과 임원들의 케잌 커팅식 그리고 간단히 떡을 나눠 먹고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창립 기념식이 마무리됐다.직지클럽은 2003년 2월 회원 38명으로 출발해 초보들이 실력을 쌓음으로써 해가 갈수록 두각을 나타내 충청북도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잡았다.사직동 스포츠센타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운동하는 직지클럽은 그동안 충청북도 도지사기, 연합회장기, 청주시에서는 시장기와 연합회장기 등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앞으로 4년간 요넥스를 입고 뛴다.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는 1월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용품후원 계약식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말까지 4년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구사키 하야시다 요넥스 사장과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안재창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드민턴 국가대표 용품후원 계약식에 참석한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감계무량하다. 10년 만에 요넥스가 다시 후원하게 돼 기쁘다. 요넥스는 과거 한국
손기웅 안동시 협회장 "8년 동안 안동시 엘리트 회장 할 때는 엘리트 대회 유치를 많이 했다. 안동에 여름철 종별 대회를 2년에 한 번꼴로 하면서 안동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이 보여주었다. 통합 후에는 일이 많아 엘리트 대회를 유치 못 하고 다른 동호인 대회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 전국 대회는 하회탈 오픈 전국대회가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무이 할 텐데 동호인 리그 대회를 하고 있다. 약 천여 명이 모여 동호인 최강을 가르는 대회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1월 9일 경상북도 안동시 시민체육관 내 안동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본
김동연 영주시 배드민턴협회장 "전국 각 협회에도 나름 문제가 많겠지만, 영주시의 경우 힘을 모으기가 힘들다. 협회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 각 클럽이 함께해야 하는데 따로 노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 예산 집행 등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힘만 모을 수만 있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단위 클럽과 동호인들의 힘이 필요하다. 목소리를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면 모든 게 자연스럽게 뒤따라 올 수 있다."1월 10일 오전 경상북도 영주시 정수스포츠에서 본지와 만난 김동연 영주시 배드민턴협회
김영보 옥동클럽 회장 "클럽 회원들은 너무나 나무랄 데가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다. 다만, 배드민턴 실력 향상을 위해 조금 더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레슨도 더 많이 받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명문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 안동에서 '옥동클럽'에 가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듣고 부러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목표를 삼고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1월 9일 경상북도 안동시 복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김영보 옥동클럽 회장은 회원들
권영준 소백클럽 회장 "저희 클럽은 약 14~5년의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제가 클럽 회장에 취임했는데 우선 회원들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솔직히 새벽에 운동하러 나오는 게 쉽지는 않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침 클럽이기에 운동 외에는 회원들이 모일만한 계기가 거의 없다. 그래서 더 많은 회원이 운동하러 나오게끔 노력할 생각이다."1월 10일 경북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본지와 만난 권영준 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회장 말에 따르면 소백클럽은 2004년 8월에 창단하
이상종 김해시 배드민턴협회장"김해시 인구가 약 55만 명이다. 밀양시는 인구가 11만, 양산시가 35만 정도이다. 양산시는 전용 체육관 건립하려고 준비 중이다. 밀양시는 전영 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전용 구장 인프라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경제 효과 역시 누리고 있다. 이에 반해 김해시는 전용 체육관이 없다. 2023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하여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발표는 내년에 난다. 대한체육회에서 실사단이 실사를 12월 20일경에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12월 13일 김해시 문화체육관
여종현 진주시 협회장 "가장 중요한 게 동호인 중심이다. 진주의 경우 배드민턴 분위기가 침체기라 생각한다. 그래서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했다. 현재 진주시의 경우 꾸준하게 치시는 4~50대분들은 많지만, 젊은 층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새로이 배드민턴을 하려는 젊은 층 유입이 없다는 의미다. 젊은 피를 수혈해야 전반적으로 클럽이라든지 협회가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젊은 층의 동호인들을 흡수하고자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10월 14일 진주시 생활체육관 진주시 협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여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