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SC 마그데부르크가 DHF 포칼에서 역대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독일핸드볼협회(DHB)가 주최하는 DHB 포칼은 독일 내 모든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 소속팀들을 비롯해 4부리그에 해당하는 디비전 3 팀 등 총 128개 팀이 출전한다.올해는 마그데부르크가 우승을 차지해 1996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마그데부르크는 지난 16일 쾰른에서 열린 멜중엔과의 결승에서 30-19로 대승을 거두며 1998년 킬이 니더뷔르츠바흐를 상대로 거둔 더블스코어(30-15) 우승 이후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대학교가 조선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3위로 올라섰다.충남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3-21로 이겼다.이로써 충남대는 2승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경희대가 3전 전승으로 1위, 강원대가 3승 1패로 2위를 지켰다.충남대가 전반은 9-10으로 뒤졌지만, 후반에 14-11로 앞서면서 역전에 성공하며 23-21로 승리했다. 윙과 중거리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전반은 충남대가 먼저 2골을 연달
[더페어] 김연우 기자 =하남시청이 상무피닉스를 꺾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한발만 남겨뒀다.하남시청은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7-22로 이겼다.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하남시청은 13승 3무 8패, 승점 29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4위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2점 차로 달아났다. 하남시청이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인천도시공사가 2경기 중 1경기만 패해도 하남시청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8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더페어] 김연우 기자="어느 팀이 올라오든 챔피언결정전은 힘들 거 같지만 선수들 몸 잘 추슬러서 통합 우승까지 하도록 노력하겠다."H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 윤경신 감독이 통합 우승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두산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2015년부터 9년 연속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두산은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4-22로 이겼다.두산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18, 20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7차전이 열린다.6개월 여의 대미를 장식하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의 이슈는 5위를 어느 팀이 차지할 것인가와 대구광역시청의 21연패 기록이다.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의 5위 싸움이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결론이 난다. 부산시설공단이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는 데다 7위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경기 모두 패했기에 어떻게 될지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유럽 강호들과 같은조에 편성됐다.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조 추첨식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2, 3, 4위를 차지한 북유럽 3강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이 모두 A조에 배정됐으며, 핸드볼 종주국 독일(6위)까지 가세해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반면 한국과 동일한 6번 포트의 앙골라는 헝가리, 네덜란드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위로 올라섰다.강원대는 1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한국체대를 25-22로 이겼다.강원대가 전반을 13-8로 앞섰고, 후반은 12-14로 뒤졌지만, 최종 25-22로 승리했다.강원대의 육태경이 돌파로 첫 득점을 올리며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했고, 5-4에서 김재호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3골을 연달아 넣어 8-4로 달아났다. 이후에 골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펼쳐 강원대가 13-8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17, 18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이 열린다.이제 팀당 2경기씩 남겨 놓은 남자부는 아직 순위가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1위와 2위 싸움은 두산과 SK호크스, 3위와 4위 경쟁은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 5위와 6위 싸움은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 정도로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이번에 벌어지는 3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1~6위까지 모든 순위가 정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승점이 1점 차이로 좁혀지면서 마지막 경기까지 지켜봐야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예선이 영국 대표팀의 희생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지난 14일 막을 내린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예선에서는 스웨덴이 영국을 52-8로 대파하며 역대 올림픽 예선 최초로 한 경기에서 50골 이상을 득점하는 진기록이 연출됐다.이날 경기에서 스웨덴은 라이트윙 나탈리 해그먼(Nathalie Hagman, SCM 람니쿠발체아, 32) 등을 앞세워 전반 중반까지 12-0으로 영국을 틀어막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해그먼은 전반에는 11득점을 기록, 총 12점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제28회 용산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다목적체육관과 성심여자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용산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467팀(남복 205팀, 여복 155팀, 혼복 107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14일 오전 11시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미재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 송경용 서울시 배드민턴협회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감독, 신귀영 용산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개회 선언에 이어 용산구와 용산구 배드민턴
[더페어] 김연우 기자=리그 초반 득점왕이었던 이요셉이 돌아오면서 인천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이요셉은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에서 9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이요셉이 9골, 정수영이 7골로 투톱 체제가 가동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상무피닉스에 32-22, 10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리그 초반에 이요셉은 상무피닉스 소속으로 줄곧 득점왕을 달렸다.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이 이요셉이 팀에 복귀하면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신은주와 이효진의 13골 합작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5위 부산시설공단을 1점 차로 쫓았다.이제 팀당 한 경기씩 남았다. 인천광역시청은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은 광주도시공사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5위와 6위가 결정된다.부산시설공단이 이기면 5위를 확정하지만, 인천광역시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위를 노려보겠다는 각오다.인천광역시청은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광주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