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온아가 에이스라는 걸 증명하며 삼척시청을 승리로 이끌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온아는 초반 답답한 흐름을 탁월한 조율로 뚫었고, 후반 초반에는 직접 골을 넣으며 역전을 이끌더니, 승부 던지기에서는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골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다.디펜딩 챔피언의 저력과 승부사 김온아의 활약, 해결사 김보은의 마무리까지 삼박자가 완벽했다. 박새영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는데도 빛이 바랠 정도였다.삼척시청은 2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
[더페어] 박희만 기자=지난 21일(현지시간)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베를린이 킬과의 경기에서 32-32로 무승부를 거두며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마그데부르크는 플렌스부르크에 32-29로 승리를 거두면서 1위로 도약했다. 베를린과 킬 경기에서 베를린의 에이스이자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 마티아스 기젤이 무려 12골득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승부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그러나 기젤은 이날 득점으로 분데스가 남자부 득점 순위 1위에 올랐다.전날 치뤄진 경기에서 리그 2위 마그데부르크가 승리를 거둬 1위 베를린과 같은 승점 5
[더페어] 류환 기자=제8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0, 21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서울특별시 25개 구에서 936팀(남복 457팀, 여복 260팀, 혼복 219팀), 1800여 명이 참가했다.20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성범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과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이 참가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김경재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받았고, 25개 구 사무국장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중랑구 협회 우승기 반환했
[더페어] 권영심 기자=신세계안과와 함께하는 제6회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20, 21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과 중구복합혁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울산광역시 관내 81개 클럽에서 840팀(남복 397팀, 여복 195팀, 혼복 248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일 오전 11시에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우형하 울산시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진행과 김남파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개회식에는 이장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과 김철욱 울산광역시 체육회장 등 울산광역시 정관계
[더페어] 노만영 기자=챔피언스리그 여자부 최강팀들의 맞대결이 8강에서 성사됐다.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가 한달여의 휴식기 이후 오는 27일부터 8강 토너먼트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헝가리의 교리, 페렌츠바로시, 덴마크 오덴세, 에스비에르,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독일 비티그하임, 프랑스 메츠가 현재 8강에 진출해있다.이중에서도 27일 열리는 크리스티안산과 교리 간의 경기는 이번 8강전 최대 빅매치로 불린다.챔피언스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 크리스티안산은 노르웨이리그를 대표하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지난해 11월 11일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가 21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초대 왕좌를 가리는 포스트시즌 체제로 돌입한다. 포스트시즌은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전 경기가 진행된다.여자부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출전하여 23일 3위 서울시청과 4위 삼척시청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25일 플레이오프(2위 경남개발공사와 준PO 승자),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챔피언 결정전(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PO 승자)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이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2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5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에 인천도시공사 장수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5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는 상무피닉스 김명종이 수상했으며, 단체상 부문인 ‘flex 5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원)’에는 두산이 선정되었다.MVP로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정수영(라이트백)은 5라운드에서 33골, 29개 어시스트를 기록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희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경희대와 한국체대는 2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와 여자 1부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먼저 남자 1부에서 경희대가 조선대학교를 38-31로 꺾으면서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강원대학교가 4승 1무 1패로 2위, 한국체육대학교가 충남대학교를 32-22로 꺾어 4승 2패로 3위, 충남대가 2승 1무 3패로 4위, 원광대학교가 위덕대학교를 42-32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가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를 수상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3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에는 경남개발공사 이연경이 선정되었고. 단체상 부문에서는 삼척시청이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원)’에 선정되었다.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는 107세이브, 방어율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초대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의 대미를 장식했다.인천도시공사는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5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9-25로 이겼다.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인 인천도시공사는 14승 1무 10패, 승점 29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충남도청은 5승 20패, 승점 5점을 획득해 6위로 마무리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3월 20일 몰수패에 대해 승점 5점 감점의 징계를 받으면서 최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로 관심을 끈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위 하남시청이 2위 SK호크스를 꺾었다.하남시청은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5차전에서 SK호크스를 30-26으로 이겼다. 이로써 SK호크스는 16승 2무 7패, 승점 34점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하남시청은 14승 3무 8패, 승점 31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다.상대 전적이 2승 1무 2패로 팽팽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
[더페어] 김연우 기자=두산이 상무피닉스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두산은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5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9-23으로 이겼다.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두산은 18승 3무 4패, 승점 3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21패, 승점 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두산은 그동안 많이 출전 못한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출발했다. 주전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